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 철강사의 미래 기술력 확보 등 철강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354억4000만원(국비 923억9000만원, 지방비 102억8000만원 등) 규모로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발 ▲산업공유자산(실증 장비 구축, 기업간 협의체 운영, 사업운영지원단 설치) 등 기술개발사업이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대기업 중심 범용 소재 위주의 양적 성장을 추진한 국내 철강산업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제4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를 개최하고 ‘나노·소재융합 2030사업’,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우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소부장 기술특위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심의해 예비타당성 조사 우대 사업을 선정할 수 있다. 나노·소재융합 2030사업과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정책적 타당성 평가 시 가점(1~9점 사이)을 받는다. 김상식 소부장 기술특위 민간위원장은 사업 선정 배경으
도전·혁신적 연구의 경제성 평가 5% 미만으로 감소연구개발 예타 대상기준은 1000억원으로 상향 추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오후 2시 L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연구개발 예타) 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연구개발 예타 제도개선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연구개발사업 외 재정사업에 대한 예타 제도개선 사항을 연구개발에 적합하게 조정·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사업을 기획한 연구자 등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위탁 이후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8일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의 대상을 선정하는 기술성 평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개선은 일몰사업 등으로 예타 신청 사업 수가 급증함에 따라 기술성평가를 간소화하고 부처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뤄졌다.기술성평가는 예타의 대상을 선정하는 평가임에도 예타의 평가항목인 ‘기술적 타당성’과 혼란을 가져왔다. 이에 평가명을 ‘예타 대상선정(기술성 평가)’으로 변경해 평가의 취지를 명확히 했다.또 기존 평가 절차에서는 기획보고서의 형식요건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