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23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합병, 22개월만에 전산시스템 통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의 전산시스템 구축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통합으로 ▲처리계 ▲영업채널시스템 ▲고객채널시스템 ▲DW·빅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AI) 플랫폼 등 전 비즈니스 영역의 시스템이 합쳐졌다.이를 통해 고객이 보험에 가입할 때 선택 가능한 상품의 폭이 넓어졌다. 기존 양사 설계사가 각 채널에서 판매하던 상품의 교차판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유사 상품을 정비하고 일부 상품에 납입기간, 신규펀드,
AI전문기업 애자일소다는 오렌지라이프와 7일 서울 중구 오렌지라이프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보험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험 업무 및 고객 응대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오렌지라이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또 양사는 오렌지라이프의 AI 인프라 조성, 강화학습 보험서비스 적용 등 과제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애자일소다가 선보인 국내 최초 강화학습 기반 의사결정 최적화 솔루션 ‘베이킹소다’를 활용한다.
‘오픈소스(무상으로 공개된 소스코드 또는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이 주목받는다. 개방성을 바탕으로 신기술 도입이나 문제 개선에 대한 적용이 빠른 장점과 어떤 클라우드를 쓰더라도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호환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정 브랜드 서비스에 종속되는 것을 원치 않는 기업들까지 오픈소스 기반 기술에 주목하면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카드, 오픈소스 활용으로 내부 개발 시간·비용 절감 롯데카드는 급변하는 카드 시장과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 서비스 시스템 현대화를 추진했다. 롯데카
펍지주식회사는 서초동 펍지주식회사 본사에서 오렌지라이프와 ‘펍지주식회사 -오렌지라이프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의 마케팅 제휴 협약에 따라 펍지주식회사는 오렌지라이프와 게임 내 게임에티켓 캠페인,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아이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다.조웅희 펍지주식회사 부사장은 "오렌
정보보안 업체 파수닷컴이 자사 블록체인 기반 진본 증명 플랫폼 ‘파수블록(Fasoo Block)’을 생명보험사인 오렌지라이프에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오렌지라이프 프라이빗 블록체인 시스템과 파수닷컴 솔루션을 연계해 무결성과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신뢰 체계를 구현했다. 오렌지라이프는 블록체인 기술 핵심요소인 스마트 계약을 손쉽게 개발, 배포하고 개인정보 분리 보관과 파기가 가능하도록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여기에 파수닷컴 퍼블릭 블록체인을 연동해 분산원장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대외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