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첫 웨어러블 기기인 공기 정화 헤드폰 '다이슨 존(Dyson Zone)'을 30일 공개했다. 다이슨 존은 노이즈 캔슬링과 원음에 충실한 하이파이(high fidelity) 사운드를 지원하는 오버이어(over-ear) 형태의 헤드폰이다. 귀에는 몰입형 사운드를 전달하는 동시에 코와 입으로는 정화된 공기 흐름을 선사한다. 다이슨 존은 다이슨이 10년 이상 진행해 온 공기 질 연구 및 개발의 결실이다. 공기 오염과 소음 공해라는 도시의 주요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헤드폰 양쪽에 달린 팬(fan) 모터가 주변
애플의 오버이어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가 29일 국내 출시된다. 쿠팡은 6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는데, 판매 시작 후 채 1분도 되지 않아 준비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6일 온라인 유통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6일 0시부터 에어팟 맥스 사전예약 판매 페이지를 열었다. 가격은 71만9000원이며, 제품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그린 등 다섯 가지다.쿠팡의 사전예약 판매는 개시 1분도 지나지 않아 전 색상이 매진되는 등 성료했다. 70만원대 헤드폰은 유사 제품군 중 고가에 속하지만, 소비자 관심은 상당했다. 쿠팡의 사전예약에는 5% 카
70만원대 40㎜ 드라이버를 탑재한 헤드폰이 나온다. 애플은 8일(이하 현지시각)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Airpods Max)를 공개했다. 애플은 신제품을 소개하며 "매혹적인 에어팟의 경험을 생생한 음질의 오버이어(귀를 감싸는 형태) 디자인에 적용한 에어팟 맥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에어팟 맥스는 단순함·절제미를 정체성으로 하는 애플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해 귀를 덮는 부위인 이어컵이 간결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도록 디자인됐다. 이어컵 쿠션은 음향학적 공법으로 설계된 메모리폼을 써 외부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에어팟 시리즈의
애플이 귀 전체를 감싸는 오버 이어(Over-ear) 헤드폰을 2021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기 추적 장치는 11월 출시를 앞뒀다는 소식이다.3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IT 트위터리안 존 프로서(@jon_prosser)는 14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오버 이어 헤드폰 ‘에어팟 스튜디오'를 2021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애플이 최종 제품(에어팟 스튜디오)을 내기 전에 몇 가지 작업을 해결해야 한다"며 "12월까지 배송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11
[IT조선 이상훈] 독일의 음향전문 업체 젠하이저가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젊은층을 겨냥한 헤드폰 ‘어반나이트(URBANITE)’를 선보였다. 어반나이트는 도시(URBAN)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헤드폰 제품으로, 기존 젠하이저 헤드폰의 완곡한 디자인에서 탈피해 직선과 곡선을 조화시켰고, 스테인리스 스틸과 패브릭을 혼용했다. 특히 다양한 색상과 스티치 장식으로 젠하이저 헤드폰에 없던 세련됨을 추구한 게 특징이다. 어반나이트 헤드폰은 온이어 타입과 오버이어 타입인 어반나이트 XL 2종류로 출시됐다. 젊은층을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아웃도어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헤드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RP-HX550 제품 이미지(사진출처 : 파나소닉코리아) 이번에 선보이는 HX 시리즈 헤드폰은 귀를 감싸는 어라운드 타입으로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주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기에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플래그십 버전인 ‘RP-HX550’는 95x80mm 크기의 어라운드 이어 대형 하우징 디자인으로, 착용 시 편안하게 귀 전체를 덮
몬스터케이블 회장 아들이 만든 헤드폰, 솔 리퍼블릭 솔 리퍼블릭(Sol Republic)은 미국의 케이블·헤드폰 전문 제조사 몬스터케이블의 회장 노엘 리(Noel Lee)의 아들 케빈 리(Kevin Lee)가 만든 헤드폰·이어폰 전문 제조사다. 솔 리퍼블릭의 특징은 독특한 디자인, 새롭게 설계한 유닛의 강력한 사운드 어택, 헤드폰 각각의 부위별 분리가 가능해 임의로 유닛이나 헤드밴드, 케이블 등을 교체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지금까지 솔 리퍼블랙은 트랙스, 트랙스 HD, 트랙스 울트라 등 수프라오럴 타입의 헤드폰만 출시하다가 최근,
강원도 산간지방의 폭설 소식을 필두로 서울도 제법 매서운 바람이 부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이런 추운 날씨에는 이어폰보다 헤드폰이 제격이다. 헤드폰은 이어폰보다 크고, 무거우며, 무엇보다 장시간 착용하면 답답하거나 덥기도 하지만 음질적인 강점이 많고 겨울철 귀마개 역할을 겸할 수 있어 유독 겨울에 인기가 많다. 본격 아웃도어 헤드폰이 갖춰야 할 조건 5가지 헤드폰은 겨울철 귀를 추위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며 이어폰보다 더 큰 드라이버 유닛은 한층 시원시원한 소리를 들려준다. 추운 야외에서 귀마개 대신 착용하게 되니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