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28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1조2628억원, 영업이익 17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익은 13.4% 하락했다.주요 자회사들은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2년 1분기 그룹 전체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1506억원으로 집계됐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7.0% 하락한 1조1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익은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580억원으로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은 9.9% 감소한 73
아모레퍼시픽은 19일 서울시 종로구 북촌에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오설록 티하우스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두 매장은 1930년대 한옥과 1960년대 양옥, 정원까지 300평에 이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공간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원오원 아키텍스의 최욱 소장이 참여했으며, 기존 공간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전면 유리로 벽을 마감했다. 기둥과 서까래, 지붕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한옥의 우아함과 현대 건축물의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
아모레퍼시픽은 4일 자사 오설록이 차 정기구독 서비스 ‘다다일상(茶茶日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오설록은 차 문화에 관심 있는 입문자를 겨냥해 정기구독 서비스를 2019년부터 운영해왔다. 새로 시작한 ‘다다일상 베이직’은 달마다 오설록 티 소믈리에가 선정한 3가지 구성품 중 1개를 선택해 받는 형태다. 각각 세 종류의 티백을 열 개 이상 담았다. 정가 기준 2만원 이상의 가치라는 것이 오설록측 설명이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교촌F&B는 닭가슴살 전문 기업 허닭과 손잡고 온라인 간편식(HMR) 사업을 확대 강화한다. HMR 제품 개발, 생산, 온라인 유통 판매, 육계공급망 구축 등에 대한 협력이 주요 골자다. 빙그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tft 비바시티’의 서플리 스틱젤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통 업계 동향미스터피자, 모델 장민호·영탁·이찬원 착용 의상 제공 프로모션 진행미스터피자는 모델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광고에서 착용했던 의상을 제공하는 ‘민영또 챌린지’를 진행한다
한국야쿠르트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미세조류 유래 인지기능 개선소재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피룰리나 추출물’의 제형 개발과 제품 기준규격 수립 등 관련 기술의 산업화를 추진한다. 본아이에프는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에서 초복 당일인 16일, 보양죽 6종 메뉴를 총 3만2000그릇 판매했다고 밝혔다. ◇ 유통 업계 동향한국야쿠르트, KIOST와 ‘해양미세조류 유래 인지기능 개선소재 산업화’ 업무협약 체결한국야쿠르트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해양미세조류 유래 인지기능 개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현대카드와 손잡고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기반 기업 전용 신용카드를 하반기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리빙테크기업 이디연, 스포츠 퀴즈 게임 회사 데브헤드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3일과 10일 각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유통 업계 동향스타벅스, 현대카드와 손잡고 스타벅스 전용 신용카드 선보인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현대카드와 함께 스타벅스 전용 신용카드 출시하는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제휴 협약을 맺었다. 스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독립할 예정인 차(茶) 브랜드 오설록은 ‘제주화산암차'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제주화산암차는 한라산 화산 암석층에 깊게 뿌리내려 자란 찻잎을 40년간의 노하우로 가공해 만든 유기농 반(半)발효차다.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는 차나 사과에 든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성분이 장수의 필수 조건이라는 연구 논문이 실렸다. 논문은 덴마크인 5만6000명을 23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제주화산암차는 제주 한남차밭에서 생산되는 반발효차다. 오설록에 따르면 한남차밭은 유기물 함량이 높고
아모레퍼시픽에서 ‘오설록'이 분리된다.아모레퍼시픽은 티(Tea) 브랜드 ‘오설록’을 독립법인으로 분리한다고 20일 밝혔다. 9월 아모레퍼시픽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로 편입되고 10월 1일부터 독립적인 경영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아모레퍼시픽은 오설록 독립법인 출범에 대해 "오설록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40년간 쌓아온 최고급 명차 브랜드의 명성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서혁제 오설록 대표는 "오설록은 한국 고유의 차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한 창업자의 아름다운 집념에서 시작돼 우리 녹차의 대중화를 이뤄냈고,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