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TGS)가 온오프라인으로 개막한다. 올해 TGS에는 글로벌 게임사가 대거 참가해 개발 신작 및 미공개 신작 정보를 발표할 전망이다. 일본컴퓨터엔터테인먼트소프트협회(CESA)는 TGS 2022를 15일 오후 6시 개최한다. TGS 2022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MS), 호요버스, 캡콤, 반다이남코, 세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스퀘어 에닉스 등 글로벌 대형 게임사가 대거 참가해 이용자를 만난다. 이들 게임사는 9월 18일까지 열리는
지스타사무국(이하 사무국)이 ‘지스타 2022’의 전면 오프라인 행사 개최를 앞두고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 제공을 위한 푸드트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푸드트럭존은 참관객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스타가 열리는 나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사무국은 제출 서류 심사 및 적격 여부 확인을 통해 지스타 푸드트럭 참가자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29일 여의도 IFC몰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발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커넥티드 스토어' 1호점 오픈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스토어에서는 직접 모든 상품의 온라인 재고와 가격을 확인하고 착용해볼 수 있고, 기다릴 필요 없이 온라인 가격과 혜택을 적용해 결제할 수 있다. 결제가 완료된 상품은 바로 가져가거나 '발란 익스프레스' 당일 배송으로 원하는 곳으로 받아볼 수 있다.발란은 하반기 내 발란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입점 파트너 상품 또한 커넥티드 스토어에
발란은 6일 오프라인 거점 매장 ‘커넥티드 리테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IFC 내에 7월말 오픈 예정이다.오프라인 매장의 모든 상품은 온라인과 실시간 연동되며, 매장에 진열된 상품을 발란 모바일 앱으로 스캔하면 상품의 최저가 비교, 상세 정보, 구매 후기, 맞춤형 추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매장에서 줄서서 결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온라인에서 쿠폰, 카드할인 등 최대 10% 추가 결제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고, 상품이 준비되면 매장에서 픽업하거나 당일배송을 선택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온라인에서 담고 매장에서 입
무신사는 7월1일 서울 강남에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새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중간 지점에 지상 1층부터 지하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영업 면적은 976㎡(287평)로 첫 번째 매장인 홍대 스토어(850㎡)보다 조금 큰 수준이다.무신사는 2번째 플래그십 매장이 오프라인 확대 전략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가 브랜드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면, 강남 스토어는 한층
11번가는 31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판매자 대상 오프라인 교육 ‘11번가 셀러존’을 재개한다고 밝혔다.11번가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2020년 2월부터 셀러존의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해왔다. 11번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를 고려해 판매자 대상 오프라인 교육을 재개, 현장이 갖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교육들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11번가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오픈마켓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을 돕기 위한 무료 오프라인 교육 ‘국내 마케터 육
LG유플러스는 IPTV와 모바일로 서비스 중인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유플러스(U+)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놀이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기반의 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동 돌봄 학습 플랫폼 기업인 째깍악어와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째깍악어에 50억 상당의 지분 투자를 단행해 양사 협업을 강화한다. 째깍악어는 교사가 집으로 방문하는 가정 돌봄 서비스와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놀이 수업을 하는 키즈 카페 형태의 째깍섬·키즈센터 등을 운영하는 곳이다.양사는
애플이 9월 13일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열고 아이폰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2021년처럼 온라인 행사로 진행할지, 아니면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복귀할지는 미정이다.미 애플 전문 매체인 아이드롭뉴스는 16일(이하 현지시각) 애플이 9월 13일 언팩에서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아이드롭뉴스는 애플 소식통을 통해 애플이 37주 차에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해당 행사가 언팩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통상 화요일에 아이폰을 공개하는 만큼 이번 언팩 개최일이 9월 13일일 수 있다는 전망도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앞세워 유통·스포츠 업계 등 다양한 사업자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 통칭) 인기가 높은 오리지널 캐릭터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LG유플러스는 하이트진로 맥주 상품(필라이트 후레쉬)에 무너 캐릭터를 포함한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기획팩을 선보인다. 무너는 해양 생물인 문어를 본떠 만든 LG유플러스의 오리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본사 사옥에 설립한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을 재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 회복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2년 만에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투어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경우다.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티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그간 비대면 투어 프로그램인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30분 동안 실시간 중계 영상으로 30년 후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구현한 티움을 체험했다.SK텔레콤은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진행되면서 오프라인 투어 프로그램을 재운영한다. 첨단 기술에
정부가 통신 업계 뜨거운 감자(중요하지만 쉽게 다루기 어려운 문제를 비유하는 말)라는 평가를 받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단통법) 개정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단말기 유통점이 소비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지원금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불법보조금 문제 줄이기에 나선다.하지만 정부의 방향은 유통 업계에 약간 방향이 다르다. 단말기 유통 업계는 그보단 오프라인 유통점 중심의 단통법 시행으로 발생하던 규제 사각지대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급하는 쿠폰 등을 악용한
현대백화점이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대대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을 재개한다. 현대백화점이 오프라인 마케팅을 재개하는 건 코로나19 이후 2년 여 만이다.현대백화점은 18일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월리를 찾아라(Where’s Wally)’ 콘텐츠 사용 및 저작권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리를 찾아라’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주인공 월리를 찾는 내용의 그림책으로, 1987년 영국에서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60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박근호 현대백화점 마케팅기획 팀장은 "일상 속 행복을
GS리테일 편의점 브랜드인 GS25는 3월 선보인 ‘제주투어패스’의 구매 빈도가 출시 초와 비교해 247%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제주도 관광객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제주투어패스는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48시간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프리패스 이용권이다.GS25는 온라인에서만 살 수 있던 제주투어패스를 3월 14일 오프라인 채널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 결과, 제주투어패스 출시 초 일주일(3월 14~20일)과 비교했을 때 최근 일주일(4월 3~15일)간 이용권 판매 빈도가 2
삼성전자는 2022년형 '네오(Neo) QLED 8K' 신제품을 중심으로 TV 신기술을 소개하는 '2022 테크 세미나'를 세계 주요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지역별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고 제품 관련 의견을 듣는 테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행사 주제를 기술뿐 아니라 스마트한 연결 경험, 사용자 맞춤형 기능과 서비스에 중점을 둔 '라이프스타일'(Lifestyle)로 확대하기로 했다.이 행사는 4월 11일 중동을 시작으로 4월 말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무선 이동식 스크린 제품이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끈다. LG전자 ‘스탠바이미’가 지난 연말까지 없어서 못사는 품절 대란을 겪었고, 이후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스탠바이미는 구매할 때 대기시간 없이 바로 구입할 수 있는 반면, 더 스피스타일은 여전히 매진사례 중이라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 LG전자는 2021년 12월부터의 스탠바이미 생산량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분석했다. 1월 중순부터는 온·오프라인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문 즉시 일주일 내 받아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올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를 뚫고 오프라인으로 3년 만에 복귀했다. 사람과 사물, 공간 등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를 맞이해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확장현실(XR) 등에 기반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전시가 쏟아졌다. 오프라인 행사 복귀 가능성을 살필 수 있던 행사라는 평가가 나왔다.MWC 2022, 오미크론 뚫고 오프라인 개최2월 28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는 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
삼성전자가 매해 상반기 선보이는 갤럭시S 시리즈가 신모델 공개가 임박했다. 올해 주인공은 갤럭시S22 시리즈다. 갤럭시S22 신제품 출시는 2월 말이지만, 온·오프라인 판매점은 벌써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신제품이 공개되기 전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갤럭시S22가 삼성전자 주력 모델인 데다 소비자 관심도 적지 않다 보니 잠재 구매자 선점 경쟁이 벌써부터 진행되는 셈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는 2월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등 세 가지 모델로 나온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
LG전자가 지난해 8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하도록 해 판매량 증대를 노린다. LG 스탠바이미는 기존 TV와 다른 무빙스탠드 디자인의 제품이다. 스탠드 아래 탑재된 무빙휠로 집 안 원하는 곳으로 옮겨가며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다.27인치 크기 터치 화면은 ▲화면 좌우를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스위블(Swivel) ▲위아래로 각각 25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2’가 7일(현지시각) 막을 내렸다. 우여곡절 끝에 사흘간 단축 행사로 개최되긴 했지만, 흥행과 안전을 모두 잡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달아 나온다. CES 2022는 예견된 실패이고, 오프라인 행사를 강행한 것은 주최 측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무리수였다. CTA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안을 고민하는 대신 행사 강행을 우선순위에 뒀다. 방역은 결국 뒷전이었다. CES 주요 전시관 속 안전장치는 마스크가 유일했다. CTA는 전시장 내 수용 인원을 딱히 정해두지 않았다. 관람객
세계 최대 유흥 도시로 꼽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2년 만에 출장객을 받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오프라인 행사가 열려 현장은 들뜬 분위기와 동시에 긴장감이 엿보인다. 2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9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 현장 취재를 위해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에 첫발을 디뎠다. 행사 일정을 알리는 표식은 보이지 않았지만, 오후 9시가 넘은 시간에도 공항 터미널을 빠져나가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