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신화와 바이킹 문화에 기반한 판타지 게임 발하임이 세계 최대 규모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발하임은 오픈월드 생존게임으로 이용자는 동료와 함께 짐승과 괴물을 사냥하고, 아지트를 건설하고, 배를 만들어 다른 땅을 탐험할 수 있다. 게임 매체 유로게이머는 14일(현지시각) 스팀에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서비스 중인 발하임이 스팀 동시접속자 수 3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2주만에 35만명에 가까운 이용자를 모았다. 또 얼리액세스 버전 출시 후 1주일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발하임은 15
펄어비스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작 붉은사막의 장르를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라고 소개했다. 2019년 게임을 처음 공개했던 당시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라고 소개했던 것과 달라졌다.펄어비스는 15일 서울 반포 메가박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붉은사막의 장르를 변경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붉은사막은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전부 지원한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용병단을 이끄는 맥더프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고, 멀티 플레이 부분에서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세계를 탐험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제작진은 싱글과
"원신을 설명하는 두 단어는 방대함과 미세함입니다. 게임 속 7개 도시 중 2개만 공개했는데, 이 규모가 20㎢~30㎢에 달합니다. 그러면서도 맵에 돌아다니는 캐릭터, 시간 변화에 따른 NPC의 행동 규칙, 생활 패턴을 일일히 계산해 담을 정도로 세부적인 요소에도 신경썼습니다."류웨이 미호요 대표는 19일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9월 28일 모바일, PC, PS4 플랫폼으로 출시할 신작 원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미호요는 중국 상하이 교통대학교를 졸업한 학생 3명이 모여 2012년 세운 게임사다. 대표작 액션 서브컬처게임 ‘붕괴3rd
서커펀치 프로덕션의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 독점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Ghost of Tsushima)가 7월 17일 출시 예정이다.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게임 배경은 1274년 원나라의 대마도 침공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플레이어는 사무라이 ‘사카이 진’을 조작해 쓰시마 섬을 정복한 몽골군에 맞서 싸워야 한다.게임의 특징은 화면에 보이는 인터페이스를 최소화해 캐릭터와 풍경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을 진행하면 조그맣게 보이는 미니맵도 없으며 전투를 진행할 때는 체력과 의지 게이지, 그리고 서브 무기와 자세
게임 개발사 락스타가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최신작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매체 코타쿠는 16일(현지시각) 익명의 개발자에게 얻은 정보를 토대로 락스타가 ‘GTA’ 최신작 개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정보에 따르면 GTA 최신작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물러있다. 최신작에 ‘GTA 6’넘버링 타이틀이 붙을지는 현재 미정이다.전작인 GTA5가 2013년 출시됐고, 전전작인 GTA4가 2008년 시장에 출하된 점을 고려하면 최신작이 충분히 등장할 수 있는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게임업계 시각이다.락스타는 게임 ‘레드
하이게임은 기자의 닉네임 하이쌤(highssam@chosunbiz.com)과 게임 세상을 합친 말로 화제가 되는, 주목할만한 게임에 대해 분석하고 소개하거나 게임·게임 업계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코너다. [편집자주]서브컬처의 강자 ‘미호요’가 신작 오픈월드게임 ‘원신’으로 돌아왔다. 원신은 전체적으로 마치 콘솔게임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게임을 설계했다. 원신은 세계를 여행하던 쌍둥이가 낯선 신의 공격으로 한 명은 봉인되고, 한 명은 ‘티바트’ 대륙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
2016년 서브컬처 액션게임 ‘붕괴3rd’을 선보였던 중국 게임 기업 미호요가 오픈월드 게임 장르에 도전장을 낸다. 미호요는 19일부터 신작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원신’의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게임은 2019년 1차 테스트를 진행했고, 지스타 2019에서 시연 버전으로 소개됐다. 2차 테스트에서는 완성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원신은 판타지 세계 ‘티바트’에서 다양한 캐릭터가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소 상호 작용’ 시스템을 기반으로 벌이는 전투가 특징이다. 오픈월
마블 세계관을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에서 만난다. 넷마블은 5년째 수집형 RPG ‘마블 퓨처 파이트’를 서비스 중인데, 마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개발한다.넷마블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1일(현지시각) 신작 개발 소식을 밝히고 신작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빌런에 대항해 위험에 처한 세계를 지키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블코믹스 ‘어벤져스’, ‘토르’, ‘아이언맨’, ‘판타스틱 포’, ‘블랙 팬서’, ‘캡틴
하이게임은 기자의 닉네임 하이쌤(highssam@chosunbiz.com)과 게임 세상을 합친 말로 화제가 되는, 주목할만한 게임에 대해 분석하고 소개하거나 게임 업계 이야기를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독자 여러분께 게임에 관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지스타 2019 눈에 띄는 신작 4종펄어비스 ‘도깨비’, 양산형 게임에 지친 이용자 위로할 작품될까장르적 유사성 넘어 독창적인 해석 가미한 미호요 ‘원신’넷마블 ‘제2의 나라’,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 보는 경험 제공라그나로크 오리진, 여성향 요소 섞어 여
핵앤슬래시 장르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디아블로’가 새 시리즈로 돌아왔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일(현지시각), 자사 게임 행사 ‘블리즈컨 2019’에서 액션역할수행게임(ARPG) ‘디아블로4(Diablo IV)’를 발표했다. 이용자는 음울한 분위기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디아블로4는 주인공이 희망을 상실한 채 황량하고 악마가 들끓는 부서진 성역을 탐험하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대악마 ‘메피스토’의 딸 ‘릴리트’가 등장한다. 그는 게임 세계관에서 중요한 장소인 ‘성역’을 창조한 인물이
백승욱 엔씨소프트 개발실장 "리니지2m 개발 기간은 2년 6개월쯤"전체적으로 원작 리니지2 느낌 살리면서도 새 콘텐츠·기술 담아PC·모바일 플레이 연동하는 엔씨소프트 플랫폼 ‘퍼플’, 리니지2m과 동시 출시"리니지2m은 리니지2의 모바일 버전이기도 하지만,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차기작이기도 하다"이는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2m’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말이다.엔씨소프트는 8일 판교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9년 하반기 출시 예정작인 ‘리니지2M’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IT조선 박철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영국 개발사 레디언트 월드(Radiant Worlds, 이하 RW)와 함께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V'를 17일 공개했다. 프로젝트V의 정식 게임명은 스카이사가(SkySaga: Infinite Isles, 이하 스카이사가)로 오픈월드 온라인 샌드박스 게임이다. 영국의 유명 개발진으로 구성된 ‘RW’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합작해 만드는 신작으로,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14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의 오픈월드 온라인 샌드박스 신작 게임 '스카이
HW와 SW의 최적화된 결합, ‘오라클 오픈월드 2012’ 리뷰 오라클이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클라우드 업체로의 변모를 선언했다. 최근 막을 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2’에서 오라클은 PaaS(Platform-as-a-Service)와 SaaS(Software-as-a-Service)에 이어 IaaS(Infrastructure-as-a-Sevice)로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할 뜻을 내비쳤다. 바야흐로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로의 진화를 천명한 셈이다. 그간 부분적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펼쳐온 오라클은
마치 홍콩 느와르 영화를 게임으로 재현한 것 같은 슬리핑 독스는 다채로운 근접 액션과 홍콩 갱스터 영화를 연상시키는 총격전이 잘 구현된 멋진 게임이다! 게임의 분량도 충분하고, 자잘한 즐길 요소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GTA와 세인츠 로우 같은 오픈 월드형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도 절대 놓칠 수 없을 것이다.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슬리핑 독스는 원래 ‘트루 크라임: 홍콩’이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이었으나 액티비전이 제작을 포기한 게임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스퀘어에닉스에 이 프로젝트는 계속 제작하게 됐고, 게임명을 변경
‘킹덤 오브 아말러’는 검과 마법, 그리고 몬스터와 엘프가 존재하는 ‘아말러’라는 가상의 세계에서 펼치지는 모험을 담은 정통 판타지 롤플레잉게임이다. 전체적인 구성은 오픈월드 형태이며, 다양한 퀘스트를 입수하고 이를 해결하면서 대륙을 여행하며 자신의 복수를 이룬다는 아주 원초적이면서도 깔끔한 스토리 라인을 보여준다. 애초에 MMORPG로 기획된 작품이었던 만큼, 디테일한 스토리 라인보다는 촘촘하면서도 방대하게 구축된 세계관에 중심축을 두고 개발이 진행되었을 것이다. 싱글 플레이용 RPG로 변경되면서 플레이어 혼자서 이끌어가야 하는
GTA의 성공 이후 여러 아류작이 나왔지만 대부분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세인츠로우 시리즈는 예외다. 3탄까지 발매된 것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세인츠로우 시리즈는 황당한 미션과 익살스러운 개그, 그리고 거침없는 욕설에 성적 표현까지.. GTA가 폭력적이고 조금은 진지하며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갱스터 느와르라면 세인츠로우는 한마디로 정신 나간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세인츠로우는 GTA처럼 현실적인 세계를 구성한 오픈 월드 게임이지만 재미를 위해 다양한 과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작에서의 스토리와 등장
해외 게임전문지는 물론 시장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는 ‘배트맨 아캄시티’가 국내 출시됐다. (해외는 18일, 국내는 19일 출시) 최신작은 전작인 ‘아캄 어사일럼’과 비교해 5배가 더 넓은 필드(도시)를 무대로 오픈월드 타입의 액션게임으로 진화되었으며, 다수의 사이드 미션을 마련해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투페이스’, ‘펭귄’, ‘조커’, ‘할리 퀸’ 등 원작 배트맨에 등장하는 여러 악역이 등장하며, 섹시 캐릭터인 ‘캣우먼’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수록됐다. 게임 시스템도 진화됐다. 주인공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젯)은 기능이 강
콘솔(가정용게임기)로 이미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드라이빙 게임 ‘드라이버: 샌프란시스코’의 PC버전이 국내 출시된다. 출시일은 10월 11일이다. 참고로 게임 예약 구매자에게는 게임 사운드트랙이 수록된 ‘LP’(레코드 음반/ LP(Long Playing)는 규격을 뜻함)와 람보르기니 미우라 1972, 릴레이 레이싱 도전 과제와 아스톤 마틴 DB5 1964, 택시 도전 과제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2종류의 DLC 패키지가 증정된다. ‘드라이버: 샌프란시스코’는 혼수 상태에 빠진 경찰, 존 태너가 운전자들의 신체를 넘나들며 목표를 달성한
오픈월드 스타일의 드라이빙 게임 ‘드라이버: 샌 프란시스코’가 오는 9월 국내 출시된다. 기종은 PS3, Xbox360, PC다. ‘드라이버: 샌 프란시스코’는 시리즈 5번째 작품으로 오픈월드 타입에 바탕을 둔 액션과 드라이빙-추격전이 혼재된 게임이다. 게임은 주인공 존 태너와 숙적 제리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은 차량에서 차량으로 옮겨 타는 ‘시프트’라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시프트 미터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다. 아울러 게임은 싱글 미션 외에도 멀티플레이 모드가 제공되며 오프라인 멀티플레이의 경우 화면 분할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