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근무 확산으로 협업툴을 도입한 기업이 급증했다. 하지만, 솔루션 도입으로 각 기업의 고민이 끝난 것은 아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협업툴과 메신저 도구, 기존 사내 소통망이 혼재된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 도구 일원화’라는 과제가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협업툴 도입 기업은 공급 기업에 추가로 ‘유지·보수·맞춤화’를 주문하고 있다. 주문 사항을 소화하기 위해 협업툴 공급 기업은 기존 고객사 사내 그룹웨어에 이메일 연동을 추가로 지원하거나, 보안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섰
지란지교소프트는 자사 기업용 메신저 솔루션 ‘오피스메신저’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인증은 IS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인증제도다.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조달청 제삼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지정 등을 통해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메신저를 통해 하루
비대면 업무에 강력한 보안으로 진화비대면 업무 장기화로 디지털 전환을 주저하던 기업도 협업툴 도입을 검토한다. 다만 원격근무로 급격한 전환을 앞둔 해당 기업은 협업툴에 담길 기업 기밀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을지 우려한다. 협업툴 개발 업체들은 이러한 기업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춘 솔루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수요 잡기에 나섰다. 특정 대화 암호화부터 유출 의심 직원 강제 로그아웃 기능까지 탑재한 ‘오피스 메신저’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에 강한 오피스 메신저’를 무기로 시장을 공략한다. 기업
지란지교소프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 기업이 비용 부담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4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지란지교소프트의 서비스는 오피스키퍼, 오피스메신저, 오피스밸런스다. 오피스키퍼는 1개의 에이전트로 통합 PC 보안이 가능한 클라우드 정보 유출방지(DLP)솔루션이다. 오피스메신저는 기업용 메신저로 오피스키퍼와 연계해 강력한 보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