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는 20일 전문가가 온라인 창업자에게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를 만나다' 6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에는 수년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사업자부터 교수, 마케팅·재무 컨설턴트 등 전자상거래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20일 '마케팅 홍보, EC콘써트' 강의에서는 여성의류 쇼핑몰 '세여자몰'의 창업자인 최광종 대표가 현장 중심의 마케팅 기법을 설명한다.26일에 열리는 '재무계획' 강의는 대학에서 패션비즈니스를 강의하는 전중열 교수가 손익분기 설정, 비용 계획 등 사업에 필요한 재무 핵심으로
카페24는 6일 온라인몰이 숏폼 마케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틱톡 채널’을 론칭했다고 밝혔다.틱톡 채널은 온라인 브랜드가 보유한 상품정보와 광고 설정값이 틱톡에 자동으로 연동되도록 돕는다. 온라인 사업자는 클릭 몇 번만으로 다양한 상품을 원하는만큼 영상 콘텐츠와 함께 손쉽게 노출할 수 있다.카페24에 따르면 틱톡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0억명이다. 온라인 사업자는 틱톡의 글로벌 이용자를 고객으로 유입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 사업자가 유행에 민감한 Z세대가
농심몰 고객들은 처음 출시되는 라면과 스낵을 누구보다 빠르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농심이 공식 온라인몰 ‘농심몰’을 30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의 주요 제품 판매와 함께,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주는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는 설명이다.농심몰을 통하면 사전예약 판매 참여 시 정식 출시보다 최대 1주일 정도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처음 출시되는 제품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이와 함께 농심은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과 문구를 제품 패키지에 인쇄하는 ‘농꾸(
KT는 자사 온라인몰인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이번 에디션을 판매한다. 출고가는 128만400원이다.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은 갤럭시Z플립3와 피카츄 팔레트, 파우치, 몬스터볼 그립톡, 피카츄 아크릴 키링, 포켓몬 스티커팩으로 구성된 패키지다. 스티커팩에 10% 확률로 뮤(캐릭터) 홀로그램 스티커가 포함된다. KT는 KT샵에서 이번 에디션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액세서리 쿠폰 3만원권과 블라이스, GS25 등 인기 제휴사 쿠폰을 2년간 매달 최대
갤러리아백화점은 12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콘텐츠와 상품∙공간 연출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는 크리스마스 본연의 축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즌 마켓을 마련해 ‘고메이494 한남’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마켓은 유럽의 마을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처럼 작은 형태의 마켓을 이국적으로 꾸며놓은 것이 특징이다. ▲오가닉 캐시미어 상품과 글로벌 스트릿캐주얼 의류 ▲200년 전통의 프랑스 캔디 ▲공방 기반의 테이블웨어와 라이
오미크론 확산과 연일 7000명대를 넘는 코로나19 확진자수에 장난감 업계가 꽁꽁 얼어붙었다.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도 별다른 판촉행사 없이 온라인몰 할인행사에 의존하는 모양새다. 대형 마트와 시장에서 장난감을 구매하려 방문하는 소비자의 발길이 뚝 끊겼다. 제조사도 유통사도 e커머스 판매에만 집중한다.장난감 업계의 연말 성수기 판매전략도 사라졌다. 예년 같으면 팝업스토어와 매장 도우미 등을 대형마트에 투입했지만, 올해는 그런 것 조차 없다. 온라인몰 장난감 판매가 늘어난 것도 업계 연말 판매전략을 상실시키는데 한 몫했다.
비대면 소비 확대로 e커머스 수요는 크게 늘었지만 물건을 판매하는 셀러는 부족하다. 국내는 물론 국외 온라인몰에서도 셀러 확보를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인다. 쿠팡 등 국내 e커머스 플랫폼은 셀러 확보를 위한 정책을 쏟아낸다. 양질의 상품과 판매자가 늘어날수록 플랫폼 차별화는 물론 규모의 경제도 실현할 수 있다는 의지에서다. 업계에서는 우수한 판매자 확보가 곧 온라인쇼핑 플랫폼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평가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e커머스에서의 판매자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중소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인기로 운동복·달고나 등 관련 상품 등록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분석 플랫폼 아이템스카우트는 8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몰의 상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오징어게임’ 관련 상품 키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조사 결과 ‘오징어게임’을 키워드에 활용해 등록된 상품수는 9월 4주(9월 19일~ 9월 25일) 2296건에서 3주만인 10월 2주(10월 4일~10월 7일)에 1996% 증가한
택배 업계의 노사 갈등이 파업 사태로 이어졌다. 이동통신 업계도 막대한 영향을 받았다. 이통 3사는 온라인몰 주문 건 배송 시 우체국 택배를 활용하는 비중이 높은데, 이번 파업으로 우체국 택배의 배송 지연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 이통 업계는 갈등의 직접 당사자가 아닌 만큼 택배 업계 노사 갈등이 해소될 때까지는 배송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1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통 3사 온라인몰에서 택배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자사몰인 KT샵과 유플러스샵 홈페이지에 배송 지연을 안내하는 공지사항을
KT가 삼성전자 신형 노트북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노트북 구매와 함께 KT 전용 통신 요금제에 가입하는 소비자를 위해 34만원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KT샵)에서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갤럭시북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북과 갤럭시북 프로 두 제품으로 공식 출시는 14일이다.갤럭시북 시리즈는 롱텀에볼루션(LTE) 지원 모델로 유심을 꽂으면 어디서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i5)에 8기가바이트(GB) 메모리, 256GB
식품업계가 자체 쇼핑몰 비즈니스에 힘을 싣는다.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제품 판매는 지속하며, 자사 쇼핑몰은 ‘구독 서비스' 중심으로 차별화 전략을 편다. 구독 상품은 정기적으로 상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일정 금액을 지불한 후 정기적으로 제품을 받는 구독 서비스는 식품업계 핫 트렌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0년 시행한 식품 구독 이용실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설문 응답자 중 57.2%가 식품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고 답했다. 식품업계 입장에서는 마케팅 전략에 구독서비스를 포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루컴즈가 용량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세탁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소비효율 3등급 인증을 받은 16kg 대용량의 세탁기다.이번 신제품은 세탁물 오염 정도를 판별해 세탁 시간과 수위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퍼지 로직(Fuzzy Logic) 센서’가 탑재됐다.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덮개가 열리면 세탁이 자동 중지되는 ‘차일드 락(Child Lock)' 등의 기능도 포함됐다.또 세탁조 균형을 맞추는 ‘자동 균형 장치'와 세탁기 내구성과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세탁판 날개 기술'도 탑재됐다. 세탁기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글로벌 IT 시장 트렌드는 5세대 통신 상용화와 제4차 산업혁명 조류가 만나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모한다. 핵심인 플랫폼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특화 서비스, 신제품으로 중무장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쇼핑 분야는 전통적 유통 강자를 밀어낸 신진 전문몰이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강소기업 탄생 기대감을 높인다. 기존 은행이나 카드 중심 결제 행태는 페이 등 새로운 솔루션의 등장후 빠르게 변모한다. IT조선은 최근 모바일 분야 각광받는 전문몰과 결제 업체 등을 직접 찾아 그들만의 사업 노하우와 미래 전략을
세계에서 가장 몸집이 큰, 모든 사업에 손을 뻗친다는 공룡 기업 아마존이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아마존 홈페이지에서 공식 지원되는 언어는 기본 영어 외에 스페인어, 중국어(간체 및 번체)와 독일어, 포르투갈어와 한국어 등 총 6개 뿐이다.이에 200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제기된 ‘아마존 한국 진출설’이 다시 대두됐다. 하지만, 홈페이지 한국어 지원 하나로 아마존 한국 진출을 가늠하기에는 무리다. 크게 세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첫째. 아마존 홈페이지 한글 지원은 그냥 단순한 ‘언어 지원’일 뿐이다. 홈페이지 영문의 한국어 번역 기
2019년 새로운 유통 서비스가 대중화된다. 유통가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원격 제어 기술에 이어 음성인식,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매장과 서비스에 적용한다. IT조선은 영화가 현실이 될 2019년 新 유통가의 모습을 가늠해봤다. [편집자주]2019년 쇼핑의 개념이 바뀐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은 쇼핑 장소를 백화점과 마트 등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로 확장 적용된다. 음성인식 스마트스피커와 가상현실(VR) 기술이 더해지며 쇼핑은 일반 생활 공간은 물론 가상 공간으로 범위가
롯데슈퍼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의 온라인 쇼핑몰 ‘롯데 프리미엄마켓’을 연다고 6일 밝혔다.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상품 중 5%는 최고급 식품군, 40%는 고급 식품군으로 구성된다. 롯데쇼핑 앱에 접속하면 롯데 프리미엄마켓 쇼핑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앱 접속 후 주소지를 입력하면 근접한 오프라인 매장을 선택, 배송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쇼핑 물품을 배송해주는 근거리 배송 서비스 권역도 매장 인근 3.5㎞로 넓어진다. 상온 식품은 전국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롯데쇼핑은 롯데 프리미엄마켓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샤인머스켓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잠시 주춤했던 중국 역직구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를 기회로 수많은 온라인몰 사업자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뛰어들었다가는 실패하기 십상이다. 현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 진출에 앞서 명확한 브랜드 전략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이시환 카페24 마케팅연구소장은 최근 중국 시장에서 한류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상품에 대한 현지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약 2년 반 만에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한류 붐
간편결제 서비스가 우후죽순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결제 과정을 간소화하려는 온라인쇼핑몰 사업자 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일부 쇼핑몰의 경우 특정 업체와 제휴를 맺는 단계를 넘어, 자사에 최적화된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체 서비스 개발에 나서는 편리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IT조선 김남규] 더 빠르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요 온라인쇼핑몰 사업자 간 ‘간편결제’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업들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쏟아내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IT조선 이상훈 기자] 온라인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는 주부 여씨(36세)는 홈플러스에서 기저귀를 주문했다 낭패를 봤다. 아기 기저귀가 거의 다 떨어져서 주문하려던 차에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특가로 나온 상품을 구입했는데 배송 직전 품절됐다는 문자를 받았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입하면 배송비를 받고 지정된 날짜, 시간에 배송해준다. 그런데 금요일에 주문한 제품이 배송 예정일인 일요일 오후에 일방적으로 취소 처리됐다. 갑자기 기저귀 배송이 취소돼 급히 구입하러 나가야 하는 상황에 처했지만 여씨는 아기를 데리고 마트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온라인몰에서는 가구, 수납용품, 인테리어 DIY 등 내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와 전월세 증가로 가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이면서, 짧은 기간 동안 사용할 목적의 '패스트(Fast) 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패스트 가구는 저렴하게 구입해서 짧은 기간 사용한 후 부담없이 처분할 수 있는 가구로 최근 계약 기간에 맞춰 1~2년 안에 이사를 해야하는 자취생,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이 선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접 손쉽게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DIY((do-it-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