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켓에서 검색순위 상단에 위치하는 것이 매출로 이어지는 영향력은 상당하다."최효재 IR코리아 대표는 26일 열린 ‘2022 온라인유통산업 제2회 웨비나’에서 ‘온라인마켓 시장 성장추이 및 온라인마켓에서 검색순위와 매출과의 영향 관계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먼저, 온라인마켓 시장 성장 추이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후 온라인 시장은 두 자릿 수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2021년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줄어들기 시작했다"며 "최근에는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며 정체하는 양상을 보인다
판매자(셀러)의 성장이 곧 온라인 플랫폼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의견이 나온다. 쿠팡과 지마켓글로벌 등 국내 e커머스 플랫폼들이 셀러와 공생 관계 구축에 적극적인 배경이라는 설명이다.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한국유통학회는 23일 IT조선과 공동으로 2022 온라인유통산업 웨비나를 열었다. ‘온라인쇼핑 플랫폼의 셀러 생태계 구축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웨비나에는 김종일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와 이기정 지마켓글로벌 영업기획실장이 연사로 등단했다.김윤태 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온라인쇼핑산업은 오프라인 성장 부진 속에서도 지난해
2021년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92조원을 넘어섰다.통계청은 3일 ‘2021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92조89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국내 연간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이 차지한 비중은 28.7%다.상품군별로 살펴보면 배달 관련 음식서비스가 전년 대비 48.2% 증가한 25조6847억원을 기록해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코로나19로 여파로 주춤했던 문화·
신한은행은 국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ABLY)와 온라인 셀러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라인셀러 사업주기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솔루션 지원,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상호 마케팅 기회 창출, 양사의 플랫폼 연계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에이블리의 입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한퀵정산대출’의 온라인매출 선정산을 통해 유동성자금을 지원하고, 초창기 사업 컨설팅 및 교육지원 등 온라인셀러 사업주기별 맞춤형 비금융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베이코리아 출신 나영호 부사장 체제 출범 후 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ON) 개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유통업계는 ‘디지털DNA’를 강조한 나 부사장이 경험을 살려 롯데의 간편결제와 회원제를 대대적으로 손볼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쇼핑은 당장 롯데마트가 갖춘 신선식품 경쟁력을 롯데온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롯데온은 온·오프라인 시너지와 신선식품을 앞세운 신세계 SSG닷컴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롯데그룹은 최근 나영호 전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을 롯데온 e커머스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 직급은 부사장이
유통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도 대목 잡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온라인 쇼핑 수요가 몰릴 것이란 기대다. 양사는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 총공세를 벌인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설 연휴를 맞아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네이버는 14일까지 ‘동네시장 장보기 설프라이즈 파격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동네시장 장보기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매일 200명을 추첨,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1만원을 돌려준다
코로나19 이후 PG 시장 성장성 부각역대 최고점 찍은 온라인 쇼핑…PG사업 탄력정부의 비대면 결제 육성책으로 잇따른 수혜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온라인 비대면 쇼핑이 급증해 전자지불결제대행(PG) 업체가 수혜주로 떠올랐다. 정부의 비대면 결제 육성 정책도 전자결제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힘을 싣는다. 업계는 NHN사이버결제·KG이니시스·토스가 3파전 구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한다.PG사는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 쇼핑몰과 카드사, 고객 사이에서 결제를 중개해주는 업체다. 솔루션 구축과 대금 정산 등이 주된 업무다. 현재 P
코로나19 장기화에 비접촉 선호 현상 심화'집콕족' 늘어나자 온라인 기반 PG사엔 수혜오프라인 카드 결제 감소로 밴사 순익 10% 줄어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하자 온·오프라인 결제 시장의 희비가 엇갈린다. 오프라인 결제 영역을 담당하는 밴(VAN)사는 순익이 줄어든 반면 온라인 거래는 폭증해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사는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장점유율 97%를 차지하는 주요 밴사 13곳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84억원) 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아마존 프라임 멤버들을 위한 럭셔리 스토어를 내놓는다. 초대를 받은 아마존 프라임 회원만 아마존 앱에서 쇼핑하는 방식이다.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고급 명품 브랜드가 아마존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럭셔리 스토어(Luxury Stores)’ 플랫폼을 출시했다.이 플랫폼에선 가장 먼저 미국 명품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20 프리 폴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마존은 플랫폼에서 고객의 다양한 체형과 피부 톤을 고려해 상품을 360도 세부적으로 볼 수
배달의민족·요기요 결제 시 적립·캐시백 혜택 추가은행·카드사 이어 케이뱅크도 전용 체크카드 내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이 줄어들자 배달업계가 호황을 맞고 있다. 이에 은행·카드사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집콕족'을 겨냥해 배달 업종 결제 시 적립·캐시백 혜택을 주는 등 특화 카드 경쟁을 치열하게 펼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최근 생활 밀착업종과 언택트 소비 관련 혜택을 강화해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블루' 카드를 리뉴얼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블루는 편의점·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 시
B2B 플랫폼 도매매(대표 모영일)는 전문셀러를 위한 '스마트전송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문셀러는 도매매 플랫폼을 이용, 무재고·무사입으로 온라인쇼핑몰에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사업가다.서비스는 도매매 상품을 스마트스토어에 한번에 대량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모바일에서 회당 500개, PC에서는 회당 1000개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 횟수 제한은 없으며, 상품별 낱개 등록도 가능하다.주문 처리도 용이해진다. 주문 접수시 주문서 내용을 따로 옮겨 적어야 했던 기존과 달리, 도매매 주문 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롯데온(ON)과 롯데면세점이 명품 재고 물량 100억원어치를 판매한다.롯데온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면세점 해외 명품 50여개 브랜드 재고 물량을 판다. ‘마음방역명품세일’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 참여자는 면세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롯데온이 파는 롯데면세점 명품 재고 물량은 모두 롯데면세점이 직접 수입한 정품이다. 통관 절차는 롯데면세점이 직접 진행했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최근 명품 재고 판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감안해 100억원 규모의 상품을 준비했고, 롯데온 앱을 통해 순차적
롯데쇼핑이 유통 계열사 7곳의 온라인 쇼핑몰 앱을 한데 모은 ‘롯데 온(ON)’을 4월 28일 선보였다. 롯데쇼핑은 오프라인의 시설과 사용자 정보, 온라인의 편의와 ICT를 모아 만든 이 앱을 내세워 2023년 20조원 매출을 기대한다.롯데쇼핑의 야심작, 롯데 ON 앱을 써 봤다. 깔끔한 화면 구성, 쇼핑몰간 이동과 맞춤형 추천, 챗봇은 인상적이었다. 기존 롯데 유통 계열사 회원의 데이터를 토대로 제공하는 상품 추천 기능도 요긴했다.불안정한 네트워크,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일부 ICT 서비스는 단점이다. 사용자의 상품 검색, 쇼핑
코로나19 바이러스가 3월 한국 유통가 매출 지형을 크게 바꿨다. 온라인 유통가 매출은 크게 늘어난 반면, 오프라인 유통가는 기록적인 매출 하락세를 보였다. 여파로 유통가 총 매출도 지난해보다 줄었다.산업통상자원부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조사에 따르면, 총 매출은 10조8900억원이다. 2019년 3월 11조2600억원에 비해 3.3% 줄었다.온라인 유통가와 오프라인 유통가의 희비가 명확하게 엇갈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창궐 후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소비자가 늘며, 온라인 유통가 매출은 16.9% 늘었다.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한국 유통가 지형을 크게 바꿨다. 비대면 ‘언택트’ 소비가 마트와 백화점의 기록적인 매출 감소를, 온라인 쇼핑가의 역대 최고 수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발표한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조사 결과 2월 한국 유통가 전체 매출은 10조6000억원으로 조사됐다. 2019년 2월 9조7100억원보다 9.1% 많다.온·오프라인 유통가별 희비는 선명하게 엇갈렸다. 백화점은 지난해 2월 대비 10.6%, 마트는 21.4% 매출이 급감했다. 편의점과 SSM(Super SuperMarket,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며 ‘비대면 소비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 쇼핑 배송 상품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 3월 사용량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470% 늘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온라인 쇼핑 주문 건수는 크게 늘었다. 배송 기사와 만나지 않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배송도 인기다. 특히 위생을 각별히 관리해야 하는 병원에서 비대면 배송을 선호한다. 반면, 개강이 연기되며 대학가에 설치된 스마일박스 사용량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80% 줄었다.서울 및 수도권 병원과 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1월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6% 폭증했다. 비대면으로 상품을 사는 소비자가 확 늘어나는 등 쇼핑 구조가 단번에 변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0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3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6766억원 늘었다. 상품군별 거래액을 보면 ▲여행·교통서비스(1조5438억원) ▲식·음료(1조4254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1조1503억원) ▲화장품(1조1266억원) ▲음식서비스(1조564억원) 순이다
2020년 1월 한국 유통가 총 매출은 11조7300억원으로, 2019년 1월(11조100억원)보다 6.6% 늘었다. 온라인 유통가 매출이 성장세를 유지(10.2%)했고, 부진하던 오프라인 유통가도 모처럼 매출을 4.1% 늘렸다.하지만, 1월 매출 증감률은 2019년 1월 증감률 10.6%(오프라인 6.5%, 온라인 17.3%)보다는 낮다. 전국을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는 1월 말부터 유통가 실적에 반영돼 2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오프라인 유통가 가운데 대형 마트(6.2%)와 편의점(6%)의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맹위에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유통가는 매장 휴점, 물량 확보 및 배송 등 돌발상황에 대응하느라 진땀을 뺀다. 오프라인 유통가는 매출 부진에 이어 휴점이라는 초대형 악재를 떠안았다. 긴급 마련한 위생 상품을 사기 위해 소비자가 길게 줄을 서면서 ‘또다른 감염 우려를 낳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일었다. 비대면, 온라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가 온라인 유통가로 모이는 가운데 이곳에선 ‘물량 확보 및 배송 전쟁’이 일어났다. 업계는 총력전을 선포했지만, 위생 상품에 이어 식품류 수요와 주문이 과도하게 몰리자 곤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시리즈(갤럭시S20·S20플러스·S20울트라) 발표 이후, 온라인 유통가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14일 11번가와 티몬, 쿠팡이 조금씩 다른 혜택을 마련, 삼성전자 갤럭시S20시리즈 예약 판매 소식을 전했다.삼성전자가 준비한 예약 판매 혜택은 어느 곳이든 동일하게 제공한다. ▲인공지능(AI)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혹은 메모 프린터 네모닉 미니 중 하나 ▲디스플레이 파손 보험(수리 비 50% 지원, 1년 1회 한정) ▲갤럭시 팬파티 초대권 ▲2020년 신제품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버즈+ 9만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