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업무 형태다. 회사에 출근해 지정 자리에서 업무를 보는 것이 당연시되던 것에서, 지금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집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가 빠르게 자리 잡은 상황이다.대면으로 하던 각종 회의나 미팅 등도 덩달아 카메라와 실시간 스트리밍 화상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바뀌었다. 업무 환경이 급격히 변하면서 화상회의 등에 필수인 웹캠 등은 한때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였다. 기업 역시 마찬가지다. 재택근무, 비대면 화상회의 등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새로
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과 강화된 홈 오피스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의 신규 색상 3종을 새로 선보인다.스마트 모니터 M8은 와이파이(Wi-Fi, 무선랜)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업무와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 제품이다. 이달 초 국내 정식 출시 이후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된 바 있다.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기존 화이트 색상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해 질 녘 노을을 연상시키는 선셋 핑크(Sunset Pink) ▲한낮의 맑은 하늘빛을 담
에이수스가 이동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 ‘익스퍼트북(ExpertBook)’ 시리즈의 신제품 2종(익스퍼트북 B3, B7)을 출시한다.에이수스 익스퍼트북 시리즈는 고성능과 휴대성, 편의성을 겸비해 직장인과 프리랜서 등에게 최적화된 비즈니스 노트북 제품군이다.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 고화질 웹캠, 넘버 패드 등을 탑재해 재택근무 및 외부근무 시에도 쾌적한 업무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익스퍼트북 B7은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 및 우수한 휴대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약 1.4kg의 무게에 화면이 3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이 보편화하면서 PC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인 2021년 국내 PC 출하량이 10년만에 최대치를 찍었을 정도다.PC는 업무용이나 수업용으로만 쓰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 게임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재택 생활의 답답함을 풀 수도 있다. 하지만 게임 외에는 평소에 딱히 PC를 활용할 방안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디즈니+ 등 각종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OTT) 서비스를 PC로도 시청할 수는 있지만 매번 PC를 켜야 하고 조작도 불편해 그렇게 쓰는
PC 및 관련 제품군을 대상으로 주목할 제품을 살펴보는 ‘2022년 디바이스 기대주 특집’을 마련했다. 주목할 제품을 통해 올 한 해 제품 트렌드도 제시한다. 새학기, 새출발을 앞두고 PC 및 주변기기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디바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주]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의 확산은 PC용 주변기기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펜을 이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태블릿’도 그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x86 CPU 시장을 이끄는 두 회사, 인텔과 AMD가 CES 2022에서 나란히 차세대 노트북용 CPU 신제품을 발표했다. 인텔은 노트북용 12세대 프로세서를, AMD는 6나노 공정을 적용한 3세대 아키텍처의 개선 모델 ‘라이젠 6000시리즈’를 공개했다. 양사의 신형 CPU를 탑재한 주요 PC 제조사의 노트북 신제품은 2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어 시장에서 정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PC 업계에서는 양사의 정면 대결에 관심을 보인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PC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이 다시 성장세로 돌
코로나 확산 이후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을 위한 PC 구매가 늘었다. ‘업무’를 위한 목적으로 PC 수요가 증가하면서 PC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모니터’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단순히 화면을 출력하는 용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 환경에 더욱 특화된 기능성 모니터의 출시가 크게 늘었다.기능성 모니터는 본래 주로 기업이나 기관 등 B2B 시장에서 업무용으로 활용하던 제품들이거나 처음부터 특수한 목적에 특화된 제품이 대부분이다.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던 제품이지만, 코로나 이후 업무환경의 변화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을 위해 데스크톱 PC를 새로 산 이들이 많다. 원격으로 업무를 보거나 수업을 듣기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보다 PC가 화면도 크고, 문서 및 과제 작성 등에도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모처럼 산 PC를 그저 업무용, 수업용으로만 쓰기는 아깝다. 특히 사용하지 않을 때 꺼진 모니터를 보면 괜히 자리만 차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유튜브 등을 시청할 수도 있고, PC 사양이 괜찮다면 게임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도 있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몇 가지 아이디어를 더하면 재택·온라인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확산으로, 국내 PC 시장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분석기관 한국ID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21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2020년 3분기 대비 13.4% 증가한 135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과 물류 대란 등 악재 속에서도 재택근무의 확산과 그로 인한 업무용 PC 수요 증가가 PC 시장 성장세를 유지한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제품별로는 데스크톱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노트북 판매는 26.1%나 늘어난 것으로
HP의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가 게이머, 스트리머, 인터넷 BJ 등을 위한 게이밍 마이크·헤드셋 패키지 ‘스트리머 스타터 패키지(Streamer Starter Pack)’를 출시한다.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하이퍼엑스의 USB 마이크 ‘솔로캐스트(SoloCast)’와 게이밍 헤드셋 ‘클라우드 코어(Cloud Core)’로 구성됐다. 게임 방송을 하려는 스트리머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입문자들을 위한 기획 상품이다.하이퍼엑스 솔로캐스트는 방송용 마이크에 익숙하지 못한 초심자도 스트리밍 방송은
커세어의 개인 스트리밍 방송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용 솔루션 전문 브랜드 엘가토(Elgato)가 전문가급 화질과 성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웹캠 ‘페이스캠(Facecam)’을 출시한다.페이스캠은 f/2.4 42㎜ 올글래스(all-glass) 엘가토 프라임 렌즈와 소니 스타비스(Starvis) CMOS 센서 등 전문 스튜디오급 카메라 사양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화상회의, 온라인 수업 등 실시간 영상 송출이 필요한 상황에서 고품질의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최대 풀HD(1080p) 60프레임의 화질로 영상을 캡처할 수 있으며, 저조도 환경에
한국와콤이 ‘학원 선생님을 위한 비대면 강의’를 주제로 와콤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디지털 판서 프로그램 아이캔노트 이상열 개발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이번 와콤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는 디지털 판서 수업을 하는 학원 교사, 강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1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90분간 와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며, 와콤 태블릿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최근 교육업계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 수업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의 공식 유통사 피씨디렉트가 기가바이트의 미니 PC ‘브릭스(BRIX)’ 시리즈의 인텔 11세대 기반 신모델(브릭스 프로(BRIX Pro) GB-BSi7-1165G7, 브릭스 프로 GB-BSi3-1115G4) 출시를 기념해 SSD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10월 12일부터 모델당 50대씩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 피씨디렉트가 유통하는 브릭스 프로 GB-BSi7-1165G7 또는 GB-BSi3-1115G4 모델을 구매하면 기가바이트의 NVMe SSD M.2 2280 256GB 제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에서 회사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나 인터넷을 통해 수업을 듣는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됐다. 하지만 집에서 근무와 수업을 해야 하는 이런 상황에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 애초부터 각종 집기나 공간 구조가 업무 및 학업에 특화된 사무실이나 교실이 아닌 이상, 어색함과 불편함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IT 보조제품을 살펴봤다. 편안함·멋 둘 다 잡은 ‘노블체어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게이밍 의자’집에서 장시간 업무를 보거나 온라인 수업 등을 효
로지텍 코리아가 화상회의 서비스를 위한 화이트보드 카메라 ‘스크라이브(Scribe)’를 출시한다.스크라이브는 오프라인 회의에서 사용하는 화이트보드 콘텐츠를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실시간 송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화이트보드 카메라다. 제품 내에 탑재된 맞춤형 렌즈와 AI 기능을 통해 최대 1080p 해상도의 화이트보드 화면을 모든 회의 참석자에게 라이브로 송출한다. 회의실부터 교실 및 강의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화상으로 진행하는 회의 및 교육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도 갖췄다. 발표자를 투시해 화이트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가 뉴노멀 시대 다양해진 비대면 라이프스타일과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USB 헤드셋 2종을 출시한다.오디오테크니카 ‘ATH-101USB 싱글 이어’와 ‘ATH-102USB 듀얼 이어’ USB 헤드셋 2종은 소프트 이어 패드를 채용한 오픈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착용 시 귀가 완전히 덮이지 않아 사용 시 덜 더워 땀이 덜 차고 답답함도 덜하다.초경량 무게로 장시간의 온라인 회의와 수업 중에도 목과 어깨 등에 부담이 적다. 마이크는 양지향성 일렉트렛 콘덴서 마이크의 근접 효과를 활용한 노이즈 캔슬링 방식을
한풀 꺾인 것처럼 보였던 코로나19가 변이 버전이 재확산하며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도 다시금 연장되는 분위기다.그렇다 보니 업무나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용도로 PC 수요는 여전히 꾸준하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한 8000만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이제는 PC를 구매할까 말까 단계를 넘어 ‘어떤 PC를 구매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특히 기존의 T
한국레노버가 교육자와 학생들의 온라인 교육 및 학습 경험 향상을 위한 ‘에드비전(EdVision)’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에드비전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국내 온라인 교육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자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도 수업 이해도와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교육자는 에드비전을 통해 디지털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워크샵에 참석할 수 있다. 레노버의 스마트 기기와 수업용 소프트웨어를 체
필립스 모니터 공식 유통사 알파스캔이 카메라를 내장해 화상회의 및 온라인 수업에 적합한 모니터를 출시한다.새로 선보이는 ‘필립스 275B1 QHD 웹캠 75 시력보호’는 필요할 때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팝업형 웹캠을 내장한 27인치 QHD(2560x1440) 해상도의 모니터다. 별도의 웹캠을 구매할 필요 없이 내장 웹캠을 통해 화상회의 및 원격 수업 참여가 가능하며, 회의 및 수업 내용을 27인치의 큼직한 화면으로 볼 수 있다.특히 팝업형 내장 웹캠은 사용하지 않을 때 모니터 내부에 원터치로 접어놓을 수 있어 불필요한 사생활 노
한국레노버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러닝 솔루션’을 탑재한 학습용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슬림’ 시리즈를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3/3i와 아이디어패드 슬림 5/5i 4종은 ▲레노버 어웨어(Lenovo Aware) ▲스마트 노이즈 캔슬링(Smart Noise Cancelling) ▲아이 케어(Eye Care) 모드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러닝 솔루션’을 탑재했다.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된 학업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레노버어웨어’는 사용자의 시선이 모니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