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의 일상화로 2대 이상 PC를 사용하는 가구가 크게 늘었다. 그로 인해 공간을 덜 차지하는 미니PC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부쩍 늘었다. 대부분의 사무 업무나 온라인 수업에 충분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면서, 일반 타워형 PC보다 훨씬 적은 공간만 차지해 공간 확보의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다양한 PC 브랜드에서 미니PC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애즈락의 ‘데스크미니’ 시리즈는 미니PC에 걸맞는 초소형 사이즈에 사용자가 원하는 사양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베어본(barebone)’ 형식으로 선보여 꾸
모바일 스마트 디바이스에 밀려 일반 가정에서 점차 모습을 감추던 PC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정에서 업무 및 온라인 수업을 듣는 일상이 보편화되면서 화면이 크고 생산성과 협업 기능이 좋은 PC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것. 하지만 PC의 컴백홈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넉넉한 공간 확보가 골치다. 특히 온라인 학습용으로 아이들에게 대화면의 세컨드 PC를 장만해주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뉴노멀 트렌드 덕분에 그간 인기가 없던 소형 미니PC, 올인원 PC(모니터 일체형 PC) 등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