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매체 테크크런치는 15일(현지시각) 독일 스타트업 완델봇(Wandelbots)이 수십 개의 센서가 내장된 자켓을 입고 움직여 산업용 로봇 움직임을 프로그래밍 하는 기술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완델봇에 따르면 생산 설비에 배치된 12개 제조사의 로봇 팔의 움직임을 완델 기술로 손쉽게 통제할 수 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완델봇은 로봇 프로그래밍 기술로 폭스바겐, 인피니온 등으로부터 600만유로(76억8240만원)의 자금을 조달받았다. 완델봇은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유럽을 넘어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천 페크닉(Chris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