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G마켓과 옥션과 손잡고 ‘스마일배송’ 기반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유심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을 활용하면 신청 다음날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스마일배송으로 구매한 유심으로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는 ▲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인 '모두 충분 7.0GB+' 요금제 ▲'모두 충분 11.0GB+' 요금제 등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무약정 요금제 39종이다. 수령한 유심 개통 절차도 간편하다. 유심 수령 후 유심패키지에 안내된 셀프개통 전용 QR코드를 활용해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 들어간 후 개통
KT는 매장 내 TV를 가게 홍보에 이용하도록 돕는 ‘TV 사장님 초이스’와 끊김없이 신용카드 결제기나 판매시점정보관리(POS) 이용이 가능한 ‘결제안심 인터넷’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TV 사장님 초이스는 소상공인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올레 tv와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장에 부착한 홍보물 대신, TV를 활용해 매장의 메뉴, 이벤트, 신상품 출시 등의 정보를 알리는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다.KT는 올레 tv 내에 DID 기술을 적용했다. 그 동안 DID 광고를 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운영을 하
KT는 자사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 요금제를 고객이 선호하는 콘텐츠 혜택을 매월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구조로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올레tv 8개의 요금제는 TV 초이스 프리미엄, 스페셜, 플러스 3개로 그룹화된다. 기존의 올레tv 요즘제는 17개로 운영됐다. 슬림, 베이직, 라이트 등 채널 수에 따른 서비스는 기존 상품으로 유지된다.TV 초이스는 260여개 채널과 30만편의 VOD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고객이 선택하는 추가 혜택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방식이다. 고객은 원하는 혜택을 매월 변경할 수 있다. KT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확산하면서 통신 업계가 관련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린다. 로밍 요금제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관련 상품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관심을 환기하는 등 여러 사업 행보를 보인다.5월 31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여러 통신 사업자가 해외여행 관련 통신 상품 수요를 늘리려 다양한 사업 행보를 보인다. 여행사인 모두투어와 노랑풍선 등의 5월 해외여행 상품 예약 건수가 각각 직전 2주와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관련 수요가 늘자 보폭을 맞추는 셈이다.SK텔레콤은 6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넷플릭스 관련 통신망 사용료 이슈와 관련해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정상회담이 이달 진행되는 만큼 미국 기업과의 갈등 문제에 신중하겠다는 것이다. 방송·통신 이슈 균형감 있게 해결하자는 이종호 장관…넷플릭스는?이종호 장관은 1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 있는 과기정통부 기자실에 방문해 출입기자단과 인사를 나눴다. 이 장관은 앞서 과기정통부 생각나눔방에서 열린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관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이 장관은 취임사에서 "방송·통신 등의 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31일까지 청소년 요금제 3종과 시니어 요금제 10종 등 총 13종의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청소년 요금제는 만 18세 미만이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 강의 수강을 위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데이터 차단 요금제 등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맞게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기본료 할인은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 가능하다.시니어 요금제는 만 65세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요금제 기본료는 2970원부터 1만4300원까지
이동통신 업계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왔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다음 주 차례대로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한다. 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이번에도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증권가는 이통 3사의 실적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새 정부 정책 변화 기조에 따른 5G 요금제 출시 압박과 설비투자(CAPEX) 유지 요구, 알뜰폰 시장 규제 분위기 등은 부정 요소다.이통 3사, 1Q에도 ‘뛴다’…예상 영업익 1조원 돌파7일 이통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이번주 실적을 발표
KT는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상품인 5G 초이스에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을 더한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의 모든 동영상과 음악을 광고 없이 연속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는 월 통신비 별로 ▲프리미엄(13만원) ▲스페셜(11만원) ▲베이직(9만원) 등 세 가지 상품으로 나뉜다. 해당 상품의 가입자는 월정액 1만450원인 유튜브 프리미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과 스페셜 상품 가입자는 추가로 시즌믹스(실시간TV, VOD)와 지니뮤직(음
2019년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후 소비자들이 꾸준히 요구하던 5G 중간 요금제 논의가 새 정부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역대 정부 출범부터 가계 통신비 인하를 추진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윤석열 정부는 5G 중간 요금제를 주요 도구로 활용할 전망이다. 5G 중간 요금제가 단기적으로 이통사 수익성을 악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증권가에선 장기적으로 5G 가입자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라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9일 인수위와 통신업계,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5G 중간 요금제 도입을 가시화한다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개발에 뛰어든 지 2년여 만에 기업 대상(B2B) 상용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용회선이 있는 광전송 장비에 PQC를 적용해 별도 추가 장비 없이 보안성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일반 회선을 포함해 소비자 대상(B2C)으로 PQC 사업을 확대, PQC 시장 1위 사업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PQC는 수학 알고리즘 기반의 복잡한 암호를 활용하는 양자암호 기술이다. 송신부와 수신부만 해독해 암호키를 만드는 양자키분배기(QKD)와는 다른 기술이다. SK텔레콤과 K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동통신 3사가 5G 중간 요금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이통 3사 5G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적거나 너무 많은 만큼 1인당 5G 평균 데이터 제공량에 맞춘 20G~40기가바이트(GB) 중간대 요금제 상품을 선보여야 한다는 내용이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통 3사가 10GB 이하거나 100GB 초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요금제만 두다 보니 소비자 선택권을 제약한다고 짚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통계 기준, 국민 1인당 5G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26.
KT는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B2B)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에 더 빠른 속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속도 선택’ 부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B2B 5G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 속도 제한을 전제로 제공되는 데이터 속도를 높이는 서비스다.속도 선택은 ‘기업전용5G’ 요금제 상품에서 제공하는 300기가바이트(GB)에서 200테라바이트(TB) 데이터 한도를 소진하면 3메가비피에스(Mbps)로 제한되는 데이터 속도를 최대 20Mbps로 높여준다. 유튜브에서 1080P 고화질 영상을 끊김없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 4월 1일 우체국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가 선보이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실속형 모델인 갤럭시A32다. 우체국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우체국 관련 앱을 기본 탑재했다.LG유플러스는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와 제휴도 확대한다. 소비자는 앞으로 KCTV모바일과 인스코비, 와이엘랜드 등 기존 3개사와 큰사람과 유니컴즈, 에넥스텔레콤, 아이즈모바일 등 4개사의 알뜰폰 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향후 알뜰폰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알뜰폰 공용 유심인 원칩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새로운 요금제 테스트에 나섰다. 같은 가구 구성원이 아닌 이용자와 계정을 공유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16일(현지시각) 넷플릭스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다른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는 새로운 방법을 테스트한다"고 밝혔다. 해당 테스트 요금제는 칠레와 페루, 코스타리카 등 남미 지역에서 우선 시행된다. 넷플릭스는 몇 주간 요금제를 시범 운영한 후 확대지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에서는 같은 가구원이 아닌 이용자의 경우 최대 2명까지만 계정을 공유할 수 있다. 한명 당 추가되는 요금은 칠
KT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과 KT스카이라이프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혜택을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를 각각 선보인다. OTT 중심의 콘텐츠 시청이 늘어나는 소비 변화를 반영한 상품이다.KT엠모바일은 국내 OTT인 왓챠 제휴 알뜰폰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요금제 2종은 월 기본료 3만5900~4만1900원에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풀HD 화질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왓챠 베이직(월 7900원) 상품 구독을 무료로 지원한다.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OTT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알뜰폰 비교 플랫폼인 고고팩토리와 제휴를 맺고 자사 알뜰폰 브랜드인 티플러스 유심을 전국 650개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KT망 티플러스 요금제 유심은 총 34종이다. 데이터를 중시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 통칭) 가입자에 맞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중점을 둔 요금제를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스마트폰 1대에서 2개 전화번호 사용이 가능한 eSIM 요금제도 포함했다.
알뜰폰 시장 사업자 간 경쟁이 심화한다. 자금 여력이 큰 이통3사 자회사와 KB리브엠(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등은 대규모 마케팅비와 요금제로 앞다퉈 가입자 쟁탈에 나서는 등 출혈 경쟁 중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 업체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에 애를 먹는다. 대형 업체의 마케팅 활동이 법적 테두리 내에서 이뤄지는 상황인 탓이다. 정부와 협단체 등은 알뜰폰 업계 자율로 출혈 경쟁을 막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만들어 시장 건전화의 묘수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는 디지털 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앞으로 14대 과제를 선정해 이를 중점 추진한다. 농협이 2021년 11월 출시한 영농종합포털인 NH오늘농사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LG유플러스의 기술 콘텐츠를 공급한다.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농업인 전용 스마트 기기 및 요금제 개발에도 나선다. 또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데이터 수집 환경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한 스마트 농업 구현도 함께다.황현식 LG유플러스 최고경영
한국은 모든 국민이 적어도 한 대 이상의 휴대폰을 보유한 나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1년 11월 기준 국내 휴대폰 회선 수는 5539만개로 국내 인구수(5184만명)보다 많다. 이처럼 이동전화 서비스는 국민 보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게 발생하고, 특히 고령층 소비자의 애로사항이 들끓는다. 한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동통신 업계가 시대 흐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처지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전국 단위 소비자 상담 콜센터(1372소비자상
유튜브가 미국을 중심으로 러시아, 일본 등 해외 지역에서 ‘프리미엄 연간 요금제’를 출시했다. 20일(현지시각) 유튜브 고객센터 등에 따르면 유튜브는 월단위 프리미엄 요금제를 연단위로 확대한 새 요금제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지역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터키, 독일, 태국, 인도, 일본 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입이 어렵다. 다만 해당 요금제 가입자는 1년치를 선불로 지불해야 한다. 부분 환불도 불가능하다. 유튜브는 연간 요금제 신규 도입에 따라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할인 행사를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