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는 20일 온라인 사업자가 운송 업무 전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트럭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트럭온 서비스는 온라인 사업자가 일일이 운송업자와 통화하지 않아도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맞춤형 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송료 조회부터 예약, 배차는 물론 운송 과정 모니터링, 정산에 이르는 운송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아울러 화물 특성과 크기에 맞는 차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구처럼 대형 화물을 다수 적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11톤 트럭을, 식음료품을 다루는 사업자처럼 신선도 유지가 필
KT가 자사 ABC(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기술로 디지털 물류 시장 개척에 나선다. 2021년 설립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 자회사 ‘롤랩’을 통해 물류 시장의 각종 비효율 작업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화물 중개부터 운송까지 책임지는 AI 플랫폼 기반의 ‘브로캐리(Brokarry)’ 서비스를 선보인다.KT그룹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기업 롤랩은 AI 플랫폼 기반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인 브로캐리(Brokarry)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브로캐리는 중개(Brokerage)와 배송(Carry
메쉬코리아는 인공지능(AI) 기반 운송 솔루션 ‘부릉 TMS’의 보급형 버전인 ‘부릉 TMS 라이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부릉 TMS 라이트’는 후불제 방식으로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하는 게 특징이다. 부릉TMS의 핵심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 차량 대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중소기업을 겨냥해 배송지 관리 없이 주소를 활용한 배송 기능을 제공한다.김명환 메쉬코리아 최고기술경영자(CTO)는 "물류 시장이 급격하게 변동하고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뿐 아니라 수많은 중소기업에서도 TMS에 수요가 높
글로벌 물류 대란이 식품·유통업계의 목을 죈다. 이마트는 그간 선박으로 수입하던 일부 수입과일을 비행기로 실어 날랐다. 선박 배송 시일이 늦어져 식품 폐기율이 높아지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비싼 운임을 감내하며 비행기를 택했다.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을 하는 식품업체 사정은 더 나쁘다. 겨우 잡은 거래선을 물류대란 탓에 놓칠 위험이 크다. 일부 업체는 거래유지를 위해 손해가 나더라도 급한 물량을 비행기에 실어 보내는 실정이다. 이마트는 최근 칠레산 체리와 미국산 청포도와 적포도 일부 물량을 항공편으로 받았다. 세계 물류난으로 선적·배
물류 전문 기업 로지스팟은 자사 통합 운송 관리 서비스 기업고객이 700개사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로지스팟은 자체 디지털 화물 운송 플랫폼·전문 운영인력을 바탕으로 대형 화물 트럭부터 오토바이 퀵서비스까지 내륙 운송을 위한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16년에 설립된 로지스팟은 2019년 200개사, 2020년 상반기 500개사를 넘어선 후 올해 전년 대비 40% 증가한 700개사를 넘어서는 등 성장하고 있다.하이스틸, 성지제강 등 금속·철강·기계 분야와 퍼시스·한샘이펙스 등 가구·건자재 분야 등 제조업이 60%의 큰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이 미래 사업 핵심으로 로보틱스 기술을 바라본다. 관련 기업 인수로 로봇 사업 중심의 그룹사 새로운 가치사슬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과 스마트 물류, 로보틱스 솔루션 등의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 정 회장 사재 더해 ‘1조원’ 로봇 기업 품는다13일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11일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배 지분을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 설립된 미국의 로봇 전문 기업이다. 자율주행차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목적기반모빌리
"항공사는 웨더컴퍼니가 제공하는 기상 예측 정보로 그날의 기상 상태를 파악해 운영에 도움을 얻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기상 환경이 나쁘다면 어떤 항공편을 취소할지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에도 예측 정보를 이용합니다.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고해상도 기상 예측 시스템인 그래프(GRAF) 덕분입니다."피터 닐리 IBM 글로벌 기상예측・과학기술 총괄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자사 기술을 활용한 항공사 사례를 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날씨는 세계 전 인류를 위해 제공돼야 하는 보편 정보"라며 "기상 정보로 개인과 기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해운사업 확대를 위해 합자 선사를 설립했다고 27일 전했다. 해운사업 부문 합자회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비스와 보폭을 맞춘 회사는 스웨덴 선사 ‘스테나 레데리(Stena Rederi)’로, 합자(JV)회사 이름은 ‘스테나 글로비스(Stena GLOVIS SE)’다. 현대글로비스 유럽 법인과 스테나 레데리가 50:50으로 지분을 투자했다. 초기 투자금은 각 65억원씩 총 130억원이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유럽 현지에 신규 영업과 운영 조직을 구축하고, 유럽 완성차 연안 해운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 교류 연수단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러시아에서 블록체인 교류협력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KBIPA는 특히 이번 연수에서 블라디보스톡 운송 물류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협력 중심 항구도시다. 주요 공업정책 및 무역 중심지일 뿐 아니라, 태평양 함대 기지로 작년 한 해만 22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 연수단은 이번 연수 기간 중 블라디보스토크 시청에서 비스트로프 유리 알렉산드로 비치 부국장(
[IT조선 박철현]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우버 서비스 반대 시위를 벌였다.서울택시운송사업 단체는 4일 우버 한국 전략 발표회가 열리는 서울 하얏트 호텔 정문 앞에 모여 “불법유상운송행위를 일삼는 우버는 영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우버 서비스를 비난했다.시위에 모인 이들은 우버를 가리켜 ‘택시 말살 기업’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철수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택시는 "대중교통 심야 운행과 불법유상운송행위 등 공급 과잉에 따른 최대의 위기
요즘 PC로 게임하면 죽이고, 찌르고, 폭파시키고… 정말.. 피칼총이 난무하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2012년 말 한국의 게임 마니아들을 다시 중독시키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평화로운 유럽의 풍경을 바탕으로 일정 화물을 제시간에 배달해야하는… 어찌보면 너~무 현실 같은 이 게임은 아프리카 BJ들의 방송을 계기로 무섭게 퍼지고 있는데요. 이 유로트럭을 하기 위해 레이싱 휠을 사고, 화물연대 조끼를 구입하자는 글이 올라오는가 하면, 결국엔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 한 인기 가수를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