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신제품 발표회에 맞춰 아이폰/아이패드 운영체제도 함께 업데이트 했다. 새로 나온 버전은 ‘iOS 7.0.3’으로 이전에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부각됐던 ‘아이메시지’ 오류를 바로 잡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가 승인한 디바이스에 한해 클라우드 상에서 ID-패스워드-신용카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아이워크 앱 안정성 개선, 가속도 센서 오류 수정, 시리(siri)와 보이스오버 음성 품질 개선, 스팟라이트에서 웹과 위키페디아 검색기능 추가,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패스워드 제네
[하드웨어럭스 제휴]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씨넷(CNET)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올 연말에 최근 개발한 자사의 스마트폰 운영체제 ‘타이젠(Tizen)‘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을 첫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영역에서도 타이젠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PC, 카메라 등 IT 디바이스뿐 아니라, 자동차, 바이오 등 산업 분야에서도 운영체제가 사용된다“고 말했는데, 이는 삼성이 타이젠이라는 하나의 ‘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영향력을 끼치려는 것으로 간주된다. 특히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는 인텔도
“iOS7은 전체적으로 아이콘이 바뀌고 플랫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6월 10일 개최되는 애플의 개발자 이벤트 WWDC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차기 아이폰/아이패드 운영체제를 직접 본 사람들의 말이다. 외신 '9to5mac'에 따르면 ‘iOS7’의 아이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유선형에 플랫한 디자인이 채용됐고,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에 그라데이션과 같은 빛 표현이 배제됐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8의 ‘메트로UI’처럼 전반적으로 매우 플랫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이는 운영체제 인터페이스 상의 모든 표현 요소가 매우 단순화됐다
차세대 X박스에 ‘윈도 8’(Windows 8) OS가 탑재된다고 외신'윈도IT프로(WindowsIT Pro)'가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차세대 X박스는 299달러(약 33만원)와 499달러(약 55만원) 두 가지 모델로 나뉘어 판매될 예정이며, 299달러 모델의 경우 유료 온라인 이용권인 ‘X박스 라이브 골드 멤버십’을 2년간 계약해야 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윈도 8’(Windows 8)을 기본으로 사용하며,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탑재했다고 전했다. ‘윈도 8’을 사용한다는 것은 PC용 윈도8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윈도 8
조너슨 아이브가 디자인했다는 iOS7은 어떻게 달라지는 걸까? 개발자들을 위한 애플의 이벤트 ‘WWDC 2013’이 6월 10일(현지 시간)로 결정된 가운데, 아이폰·아이패드의 새로운 운영체제 ‘iOS7’에 관한 비공식 컨셉 영상이 새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디자이너 라파엘 저스티노가 제작한 것으로, 애플의 조너슨 아이브의 디자인 특징인 화이트/블랙을 강조한 심플한 디자인과 유저 인터페이스를 상상해 재현했다. 컨셉 영상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나침반, 날씨, 시계 등 이미지가 담겨있으며, 잠김화면을 사용자 취향대로 바꿀
최근 국내에서도 PC매니아들을 중심으로 우분투((Ubuntu)에 대한 관심이 부쩍 고조되고 있다. ‘우분투’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운영체제(OS)다. MS 윈도 운영체제와 달리 우분투는 라이센스 비용 없이 PC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가 가벼운데다 성능이 낮아도 웹 서핑에 무리가 없을 만큼 움직여 주기 때문에 매니아들이 특히 선호한다. 주로 쓰는 PC가 아니라 넷북이나 과거에 쓰던 성능 낮은 PC에 설치해 쓰는 경우도 많다. 최근 프리도스 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프리도스 제품에 우분투를 설치해 쓰는 사람도 적지 않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달 초 유럽연합(EU)으로부터 소비자 선택권 침해 혐의로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은 데 이어 스페인에서 또 소송을 당했다. 스페인의 리눅스 이용자와 개발업자 8천명을 대변하는 단체 '히스팔리눅스'(Hispalinux)는 MS의 윈도8을 기본 운영체제(OS)로 하는 컴퓨터 이용자들이 리눅스 등 다른 OS로 자유롭게 바꾸지 못한다며 26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에 소송을 냈다. 윈도8이 지원하는 통일확장펌웨어인터페이스(UEFI)를 활용한 보안 부팅 기능이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제한하는 일종의 '방해' 행위
네티즌이 만든 iOS7 콘셉트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iOS7에 적용되었으면 하는 그래피컬 인터페이스를 담고 있다. 제작자는 Jesse Head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현재 아래쪽에서만 보이는 앱 멀티 태스킹을 좀 더 가시화 시킨 것이 눈에 띈다. 심지어 해당 앱을 선택하기 전에 해당 앱에서 처리되고 있는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프리뷰’ 기능도 갖췄다. 영상에 보여지는 기능 중 일부는 이미 안드로이드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사용자들의 염원이 이루어질지는 실제 iOS7이 등장한 이후에야 확인 가능할
해킹.악성코드 분석사상 초유의 방송·금융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디지털 증거분석실 분석관들이 지난 21일 증거물 분석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MS "MBR은 오래된 기술로 구조적 한계…윈도XP 권한설정 없어 보안 취약" 방송사와 은행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악성코드 해킹이 가능했던 데는 부팅영역(MBR) 보호에 취약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운영체제(OS)의 보안 결함도 원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MBR은 윈도 이전의 OS인 MS도스(MS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인도에서 열린 ‘구글스 빅텐트(Google’s Big Tent)’ 행사에서 “안드로이드와 크롬OS를 하나로 통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 떠돌던 안드로이드와 크롬OS 통합설을 정면으로 부정한 셈이다. 안드로이드와 크롬OS 통합설은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라고 불리던 앤디 루빈이 안드로이드 사업에서 물러나고, 그 자리에 크롬OS를 책임지던 피차이가 오르면서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했다. 에릭 슈미트 회장은 “안드로이드와 크롬OS의 통합은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으며, 당분간 상호 독립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삼성 언팩 2013, 갤럭시S4 공개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개최된 '삼성 언팩 2013'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4'를 소개하고 있다. 2013.3.15 SA "삼성, 갤럭시S4 행사서 구글 언급 거의 안해" 삼성전자가 구글과 거리를 둘 것이라는 관측이 팽배한 가운데 갤럭시S4 출시 행사에서 삼성이 실제 소원해진 두 회사의 관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삼성 갤럭시S4는 인상적이었으나,
애플이 20일새벽 iOS 6.1.3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했다. 새로 업데이트되는 6.1.3의 주요 개선점은 잠김 상태의 아이폰에서 패스워드 입력 없이 메인 화면으로 접근할 수 있는 버그를 수정했다는 것이다. 또 애플 지도의 일본지역 부분이 개선됐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국가별 안드로이드 OS 시장점유율, 한국이 가장 높아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인터넷 사용량(웹 트래픽)이 아이폰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스웨덴의 웹컨설팅업체 핑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안드로이드의 웹 트래픽 비중은 전체의 37%로 애플 iOS의 25%보다 12% 많았다. 안드로이드의 웹 트래픽 분담률은 2009년에는 바닥에서 시작했지만 이후 점차 증가해 블랙베리OS와 심비안, iOS를 차례로 꺾고 올해 1위 자리에 올라섰다. iOS는 2009년 약 32% 안팎의 트래픽 점유율을 보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