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최강 여전사 ‘원더우먼'도 코로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최신작 ‘원더우먼 1984’는 국내 영화업계에서 극장가를 살려줄 구원투수로 기대받은 작품이다. 하지만, 영화는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극장 영업시간이 제한을 받으면서 개봉 5일차에 30만 관객을 끌어들이는데 그쳤다. 코로나가 없던 시절 상영된 전작의 경우 개봉 5일차 115만 관객을 넘어섰고, 최종적으로 216만 관객을 끌어들인 바 있다.29일, 영화업계 한 관계자는 "원더우먼 최신작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이대로라면 전작의 절반인
블랙위도우에 이어 원더우먼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워너브러더스는 24일(현지시각) 영화 ‘원더우먼 1984’ 개봉일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영화 ‘원더우먼 1984’는 2017년 개봉된 원더우먼의 후속작이다. 2017년 당시 3번째로 높은 흥행수익인 8억2184만달러(1조462억원)을 기록했다. 후속작에서는 전작에서 사망한 원더우먼의 연인 스티브 트레버가 등장한다.워너브러더스가 제시한 영화 새 개봉일자는 8월 14일이다. 연기 전 개봉일인 6월 5일과 비교해 2개월 가량 늦춰진 셈이다.토비 에메리히(Toby Emmer
IT조선은 매일 쏟아지는 일본의 기술·업계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소프트뱅크, 스트리밍 게임 ‘지포스 나우', 3월 1일 사전 서비스 시작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트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 사전 무료 서비스를 3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고성능PC 없이 고속 인터넷, 이통망 연결로 고품질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크소울' 등 500개 이상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는 정식 서비스 시작일을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헬로키티 테마파
영화사 워너브러더스는 9일(현지시각), 인공지능(AI) 부문 스타트업 ‘시네리틱(Cinelytic)’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작 중인 영화 콘텐츠의 시장성공 여부를 AI로 예측하는데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시네리틱은 설립 4년차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2018년 T&B미디어글로벌로부터 225만달러(26억원) 투자를 받았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워너는 시네리틱의 AI를 활용해 차기 흥행작과 시나리오를 결정하고, 시장을 분석해 효율적인 제작비를 산출할 예정이다.토비아스 퀘이서(Tobias Queisser) 시네리틱 대표는 할리우드리
영화 ‘조커'가 글로벌 흥행수입 10억달러(1조1635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워너브러더스는 18일, 영화 조커가 글로벌 매출 10억1659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영화는 국내에서 524만 관객을 끌어들였다.워너브러더스에 따르면 영화 ‘조커’의 10억달러 돌파는 성인용인 R등급 영화 중 역대 최초다. 워너브러더스 영화 중에서는 ‘아쿠아맨’,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역대 4번째다. 2019년 흥행수입 기준으로 볼때 마블과 디즈니 영화가 아닌 작품들 가운데 처음으로 10억달러 클럽
화제작 영화 ‘조커’가 2일 개봉 후 3일만인 4일 오전 100만명 관객을 넘어섰다.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자료를 바탕으로 영화 ‘조커’가 한국에서 누적관객 수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워너브러더스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가 높다고 전했다. 조커를 열연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에 대해서는 ‘신들린 연기’라는 평가다.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을 다루고 있다. 배트맨 만화책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조커 캐릭터를 그려냈다. 영화는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포켓몬스터 첫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가 5월 9일 국내 개봉된다고 24일 밝혔다.영화 명탐정 피카츄는 포켓몬 피카츄가 범죄 사건을 해결해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작품은 실제 배우가 연기하는 실사 영화인 만큼 피카츄 등 인기 포켓몬이 사실적으로 그려졌다.주인공 피카츄 목소리는 ‘데드풀' 연기를 맡았던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담당했다. 영화에서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던 피카츄의 거친 입담을 들을 수 있다. 영화는 같은 이름으로 먼저 공개된 게임이 원작이다. 주인공 ‘팀 굿맨'은
‘케빈 츠지하라(Kevin Ken Tsujihara)’ 워너브러더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겸 CEO가 젊은 여배우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모회사인 워너미디어의 존 스탠키(John Stankey) CEO는 18일(이하 현지시각) 케빈 츠지하라 워너브러더스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퇴임한다고 발표했다.스탠키 CEO는 "츠지하라는 이번 사건으로 회사 운영능력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했다"며 "지난 25년간 워너브러더스 성공에 크게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워너미디어는 츠지하라 회장의 후임
디즈니의 마블 시리즈가 2019년 영화관을 장악하는 가운데, 마블과 경쟁 구도에 있는 워너 DC코믹스 진영은 연이은 흥행 부진 속에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마블 스튜디오는 2019년 영화 업계 최대 흥행작이 될 ‘어벤져스4 엔드 게임(End Game)' 등 마블 슈퍼히어로를 총 출동시키는 반면, 마블과 대립 구도에 있는 DC코믹스 진영 측에서는 꼬마가 성인 슈퍼히어로로 변신하는 ‘샤잠'만 출격시키는 모양새다.영화 업계는 2019년 최대 흥행작을 ‘어벤져스4 엔드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 개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영화 ‘레고 무비’의 속편 ‘레고 무비2’를 2월 6일 국내 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5년만에 돌아온 속편 레고 무비2는 우주를 배경으로 레고 세계의 운명을 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레고 무비 2 속 목소리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주인공을 연기했던 ‘크리스 프랫'과 DC코믹스 빌런 할리퀸의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 인기 배우가 맡았다.전작인 레고 무비는 전세계 시장에서 4억6916만달러(5270억원)의 흥행수입을 기록하고, 2014년 영국 아카데미와 뉴욕 비평가협회상, 새턴 어워즈 등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Warner Bros. Digital Distribution)가 11월 14일 무비데이(Movie day)를 맞아 일주일간 워너의 인기 19금 영화들과 할리우드 섹시 여배우들이 출연한 작품들을 모아 20% 할인된 가격으로 VOD·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타이틀은 , , , , , , , , ,
KTF는 워너브러더스 디지털 배급사업부와 손잡고 워너브러더스(이하 워너)의 최신 인기 영화와 TV 시리즈 등 약 150여편의 영상 콘텐츠를 오는 26일(수)부터 모바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KTF 고객은 해리포터’, ‘매트릭스’ 등 워너사의 유명 작품 뿐 아니라 ‘스피드레이서’, ‘버킷리스트’, ’10000 B.C’ 등 최신 영화, ‘프렌즈’, ‘ER’, ‘O.C’, ‘웨스트 윙’과 같은 인기 TV 드라마(미드) 시리즈도 볼 수 있게 됐다.향후 영화 ‘다크 나이트’, TV드라마 ‘가쉽걸’ 등 새로운 콘텐츠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