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G7커피가 직장인의 워라밸(워크 라이프 밸런스·일과 삶의 균형)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연다.G7커피는 25일 ‘올웨이즈 어웨이크 온(ALWAYS AWAKE ON)’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로 ‘워라밸 에너지 온(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 이벤트를 연다. ‘워크-온(WORK-ON) 번아웃물리쳐상’이라는, 직장인들이 업무 책상을 자신의 취향대로 꾸미는 이벤트다. 오는 5월 13일까지 자신의 업무 책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G7커피, 에너지커피, 번아웃물리쳐상)와 함께
전자랜드는 올해 상반기(1~6월)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45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집계된 판매량도 전년 동월보다 57% 늘었다.전자랜드는 ‘집에서 식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판매도 증가했다’고 분석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며 살균에 관심이 높아진 점도 판매를 이끌었다. 식기세척기 성능의 전반적인 향상과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맞벌이 소비자의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품목이 식기세척기다"라며 "이 추
한국 직장인의 평균 노동시간이 외국과 비교해 길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잡무다.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 많은 직장인들은 이런 잡무 자동화를 바란다. 자동화를 하면 업무 역량을 높이고, 업무와 일의 조화(워라밸)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시장조사기관 원풀과 실시한 ‘2020년 사무직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업무'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은 업무 자동화를 도입해 워라밸을 추구하길 원하는 비율이 조사 국가 중 가장 높았다.양사는 2019년 10월 한국
"주 52시간 근무제는 일하는 방식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촉진제입니다. 조직문화를 혁신해 짧은 시간에 더 나은 성과를 어떻게 낼 수 있을지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전병옥 스피로(SPIRO) 인사조직연구소장은 23일 오후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열린 ‘퓨처오브워크(Future Of Work Conference) 2019’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도가 아닌 조직문화의 변화 차원에서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이번 콘퍼런스는 IT조선과 (주)콜라비팀이 주최하는 행사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확산을 대비하는 기술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경영 환경이 변화했다. 워라밸(워크앤밸런스)이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도 조성됐다. 공연과 영화, 전시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증가한 배경이다.한국메세나협회는 이같은 사회 변화에 맞춰 기업의 예술 지원과 문화소비 활성화를 고민하고자 29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기업 근로환경의 변화와 문화예술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워라밸 시대, 메세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경영 활동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사회·제도적 변화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안을 다차원으로 논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구축한 ‘5G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했다.5G 스마트오피스는 SK텔레콤이 보유한 5G, AI, IoT, 보안, AR, VR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다. 5G를 통해 사람과 공간, 디바이스, 센서 등이 거미줄처럼 엮여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업무가 가능한 곳이다.신상규 SK텔레콤 ER그룹장은 "5G스마트오피스는 단순 공간 혁신이 아니라 5G와 ICT기술이 ‘애자일’ 방식과 결합해 조직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업무생산성과 워라밸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라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오후 10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자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전국 동시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특집 다큐멘터리는 ▲‘시대를 앞서간 국가정보조직 제국익문사’(대한제국 초대황제 고종이 황제 직속으로 설립한 비밀정보기관의 숨겨진 독립투쟁활동)▲‘자동차의 미래, 수소에서 답을 찾다’(자원 고갈은 물론 극심한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가운데 클린에너지에 대한 해법을 고민한 내용) ▲‘우리도 워라밸이 가능할까요?’ 등으로 구성된다.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은 3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방송
SK엔카 직영 중고차몰인 SK엔카닷컴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을 심사를 통해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SK엔카는 출산과 양육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이용률이 높았다. 남녀 직원 모두 육아휴직 후 복귀율도 높았다. 실제로 SK엔카는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자녀 수와 상관없이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K엔카의 연차 활용률은 2017
대기업에 비해 인력구조나 업무상 유연근무제 활용이 힘든 중소기업에도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29일 최근 2년간 ‘유연근무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중소기업은 2017년 19%에서 2018년 21.5% 로 조금씩 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연근무제는 개인의 여건에 따라 근로시간이나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제도다.중소기업들의 유연근무제 도입 의지도 강해졌다. ‘유연근무제 도입을 하겠다’는 기업이 2017년 19.4%였던데
오비맥주는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발맞춰 직장인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라이나생명보험, GS건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칼퇴는 권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직장인들의 정시 퇴근을 독려한다. 라이나생명보험은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9-to-5제'를, GS건설은 건설업계 최초 주 52시간 근로제를 도입했다. 오비맥주는 21일 라이나생명보험, 28일 GS건설 사옥에서 당일 오후 6시 참여사 사무실에서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고 스텔라 맥주 패키지를 전달한다. 오비맥
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은 이마트 문화센터와 함께 ‘패밀리 보드게임 대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손오공 측은 이번 대회가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워라밸’ 시대에 맞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마트 문화센터 9개 지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보드게임 1종을 선정해 가족이 함께 룰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어린이가 게임의 재미 요소인 ‘경쟁’ 외에도 힘을 합치는 ‘협력’ 및 놀이를 통한 정서적 ‘교감’ 등을 경험할 수 있게 꾸몄다.손오공은 대회서 미션에
한국후지쯔가 7월부터 시행된 ‘주52시간 근무제’로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후지쯔 월드투어 2018-아시아 콘퍼런스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후지쯔 월드투어-아시아 콘퍼런스 서울’은 매년 5월 일본 본사에서 진행하는 ‘후지쯔 포럼’의 내용 중 국내 상황에 맞는 후지쯔의 신기술과 솔루션 등을 선택해 국내 고객사 및 파트너에게 소개하기 위한 행사다.올해 콘퍼런스의 테마는 ‘후지쯔가 생각하는 일하는 방식 개혁과 실천’으로 ICT를 활용한 ‘워크스타일 변화’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8년 10월 3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IoT 음성통신 상용화’, ‘포괄임금제 폐지 게임사’, ‘국산차 알뜰 구매법’ 등이었습니다. ◇ ‘말하는대로~’ 소형가전 IoT망에서 음성통신 상용화된다. SK텔레콤이 IoT(사물인터넷) 전용망 ‘LTE Cat.M1’에서 음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짜 야근을 야기하는 원인으로 꼽혀왔던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는 게임사가 늘고 있다. 펄어비스와 웹젠에 이어 최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도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일과 삶이 균형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변화의 흐름이 계속 확산될지 주목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발표를 통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포괄임금제 폐지는 개발조직에 우선 적용하고 순차적으로 모든 계열 회사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위메이드이카루스, 위메이드열혈전기에이치디, 위메이드넥스트, 위메이드서비스 등 4개 자회사가 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1일서울고용노동청과 ‘일·생활 균형 캠페인 공동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개선을 통해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협약을 통해 오래 일하지 않고 제대로 쉬는 등 워라밸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캠페인 참여기업 임직원 및 동반가족에게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2인 기준, 48만원) 30% 할인과 스시조, 홍연, 나인스 게이트, 라운지 & 바, 루브리카 등 호텔 내 모든 식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트렌드와 주 52시간 근무제 등 근로시간 단축 이슈에 부응해 기업의 인사(HR) 업무에도 혁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IT 기술 지원과 함께 기업 문화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클라우드 기반 인사·재무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워크데이는 28일 개최한 한국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HR: 디지털 시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을 주제로 인사 전문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은 기업의 빠른 의사결정, 인재의 전략적 배치, 민첩한 조직과 디지털 변환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을 논의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기업의 문화도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중심으로 다양한 직원 복지가 도입되고 있다.다수의 대기업들이 새로운 기업 문화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국내 대표 게임기업 넥슨은 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해 신선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직원 문화 복지는 ‘넥슨 포럼’을 꼽는다. 2012년 시작된 ‘넥슨 포럼’은 '아트(Art), 컬처(Culture), 휴먼(Human)'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는 사내 문화·예술 체
웹젠은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출근제’를 도입하고 기존의 ‘포괄임금제’를 전면 폐지했다고 27일 밝혔다.웹젠은 7월 1일부터 직원들이 개인별 상황에 맞게 오전 9시~11시 사이에 출근하고 8시간의 근무시간에 맞춰 퇴근하는 ‘자율출근제’를 운영한다. 또한 지금까지 각종 수당을 포함했던 ‘포괄임금제’는 전면적으로 폐지했다. 임직원들의 기존 연봉은 변동없이 모두 기본급으로 전환된다.40시간의 기본근로시간 이외의 ‘연장근무’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기초해 한주간 최장 12시간으로 제한되고, 주당 52시간 내에서 발생한 ‘연장근무’에
웹젠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 대상 코딩 교육 교실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웹젠은 지난 23일, ‘판교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무료 코딩 교실 ‘Let’s, PLAY 코딩!’을 열었다.'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2017년 10월, 웹젠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 비용 전액을 기부해 조성한 공간으로,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성남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IT 및 소프트웨어 관련 수업이 열리는 교육 공간으로 운영되고
넥슨이 7월 1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 넥슨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과 관련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넥슨이 적용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매월 기본 근로시간(8시간×해당 월 평일 일수)을 기준으로 법에서 허용된 월 단위의 최대 근로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원들이 출퇴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이는 넥슨의 근로자 대표와 사측 위원들의 합의로 결정됐다. 특히 직원들간 협업시간 보장을 위해 의무 근로시간대가 설정되며, 1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