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미국 유망 웹3 게임사에 투자를 단행했다. 컴투스 그룹이 새로운 메인넷 엑스플라를 출범한 가운데 웹3 생태계 확장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미국 웹3 게임사 ‘게임플레이 갤럭시’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게임플레이 갤럭시는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5000만건 이상을 기록한 ‘트라이얼 익스트림’ 시리즈를 개발한 게임사다. 최근에는 웹3 기반 탈중앙화 게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바이크, 캐릭터, 레이싱트랙 등을 소유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웹3 게임을
NFT 데이터 애그리게이션 기업 엔에프티고(NFTGo)의 한국 운영사인 바이테럼코리아는 웹3.0 인큐베이션 및 NF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에스씨레이블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바이테럼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에스씨레이블과 ▲메타버스 개발 ▲공동 연구를 통한 보고서 발행 ▲국내 NFT 프로젝트의 국내외 마케팅 협업 등 다방면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바이테럼코리아는 블록체인 전문 NFT 데이터 분석 분석 플랫폼인 NFTGo의 한국 마케팅 및 운영을 맡아 하고 있다. 이더리움 기반 NFT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두바이를 찾았다. 올해 ‘위믹스3.0’을 정식 출시하고 위메이드가 웹3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만큼 두바이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장 대표는 17일 두바이 현지에서 CNBC 아라비아와 인터뷰를 갖고 위메이드의 전반적인 블록체인 사업과 인터게임 이코노미 구현, 위믹스 코인 등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장 대표의 이번 행보는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중동은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
넥슨,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가 웹3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모양새다. 웹3는 특정 사업자가 데이터와 이윤을 독식하는 것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사업자가 함께 이윤을 나누는 이른바 ‘탈중앙화’가 핵심 가치다. 탈중앙화 위한 사업 전략 구체화…"내년엔 본격 속도전"넥슨은 웹3를 통해 자사의 인기 게임 IP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하고 외부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넥슨의 미래 게임 사업 자체에 연속성을
네오위즈가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웹3.0 기능 강화를 비롯해 멀티체인 서비스 도입,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 및 런치패드 지원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네오위즈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핀은 4일 본격적인 글로벌 디파이 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다. 최근 디파이를 통한 자금 세탁, 자금 도난 등 부정적인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 성장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네오핀은 디파이 시장 공략을 위해 웹3.0, 멀티체인, NFT,
SK텔레콤이 NFT 작품을 고객에 소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하며 웹3.0 시대(이용자의 데이터, 개인정보 등을 플랫폼이 아닌 이용자가 갖는 형태) 대비에 나섰다. SK텔레콤은 분산형 디지털 자산 지갑을 기반으로 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시켜주는 큐레이션형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NFT 발행자와 구매자가 편리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큐레이션형 마켓이다.SK텔레콤은 이 탑포트를 통해 NFT 전문작가들에게 NFT 컬렉션 구성부터 NFT 발행과 커뮤니티 관리 기능까지 다양
웹 3.0 혁명이 온다‘패러다임의 대전환과 새로운 기회' 김재필 지음 | 352쪽 | 한스미디어 | 1만9800원"돈과 기술, 사람이 웹 3.0에 몰리고 있다."개발자 관점에서만 논의되어 온 웹 3,0의 개념을 사용자인 대중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정리한 책이 나왔다. 신간 ‘웹 3.0 혁명이 온다'는 웹 3.0의 거품 논란은 계속되고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겠지만, 패러다임 빅뱅을 일으킬 웹 3.0은 분명하게 다가올 미래이다라고 강조한다. 저자 김재필은 세계의 기술과 자본, 인재가 메타버스에서 NFT를 지나 웹 3.0으로 이동하고 있다
SK텔레콤이 디지털 자산 지갑인 '웹3(Web3)' 지갑 공동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와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톰릭스랩과 함께 웹3 지갑 공동 개발·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의 세대 구분인 웹3은 개인이 정보의 양방향 제공뿐 아니라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3사가 공동 개발하는 웹3 지갑은 사용자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발행된 다양한 유형의 토큰을 저장·전송·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이다. 이더리움·클레이튼 등 가상자산과
길고 긴 코로나19가 엔데믹 단계로 접어들면서 ‘집콕 특수'를 누렸던 온라인 플랫폼 기업(네카오 등)이 성장 둔화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개발자 임금 인상이라는 부담이 커진데다가, 국내 ‘문어발 확장'을 자제하라는 시대적 요구에도 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은 ‘글로벌'을 대안으로 내세웠으나 ‘콘텐츠' 외에는 이렇다할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 메타버스를 내세우기도 하지만 이 역시 뚜렷한 대안은 보이지 않는다. IT조선은 위기의 빅테크 기획을 통해 이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
돈을 이체할 때 이름이나 연락처 같은 내 개인정보를 밝히지 않아도 된다면 어떨까? 내가 ‘나’라는 것만 인증하면 금융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누가 내 인증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지 직접 정한다. 기업이 내 인증 정보를 활용한다면 그에 따른 수익도 나눠 가질 수 있다. 금융 사고가 나면 보상도 받을 수 있는 건 물론이다. 나름 전문가에 속한다면 보상 여부를 결정하는 위원회에 참여해 대가를 얻을 수도 있다. 패트릭 김 웁살라시큐리티 대표는 이를 "컴패스 프로토콜(Compass Proto
‘웹3.0’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인 블록체인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웹3.0 핵심 인프라로 부상한 NFT·가상자산지갑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이 웹3.0 시대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 웹3.0이란 탈 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를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을 의미한다. 과거 웹2.0은 페이스북·넷플릭스·구글 같은 거대 플랫폼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독점하는 체제였다. 반면 웹3.0은 데이터 소유권을 서비스
웹3.0 미디어 스타트업 ‘오지(OG inc.)’는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올해 2월 설립된 오지는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PFP(프로필 사진) NFT 제작과 웹3.0 탈중앙화 웹툰 플랫폼 ‘아니마니아(Animania)’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현재 첫 자체 IP인 ‘제로엑스가쿠엔(Zero X Gakuen)’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제로엑스가쿠엔은 16진수 암호화 코드인 ‘0x(제로엑스)’와 학원을 뜻하는 일본어 ‘가쿠엔’이 결합한 단어다. 크립토와 덕후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카카오가 싱가포르에 설립한 크러스트 유니버스가 신규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을 설립하고 자체 디파이 서비스 개발에 돌입했다. 그동안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만 진행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크러스트유니버스 내에 아웃라이어(Outlier) CIC가 설립됐다. 멤버는 5명 미만으로 구성원 다수가 20대 초반으로 이뤄진 젊은 조직이다. 이들은 탈중앙형 웹(Web3)에 기반한 디파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디파이(Defi)는 ‘탈중앙화 금융'(Decente
국내외 기업이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선정하고 이를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연동하기 위해 ‘웹3.0’으로 뛰어들고 있다. 구글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대퍼랩스와 손 잡았고, 메타(구 페이스북)는 사명까지 바꾸면서 웹3.0시대 선점을 위한 기술 확보에 애를 쓰고 있다. 국내 토종 빅테크 네이버도 예외는 아니다. 네이버는 가상공간 메타버스 제페토 구축에 그치지 않고, 현실의 3차원 복제판을 지향하는 아크버스 개발을 통해 웹3.0시대 대비에 나섰다. ‘웹3.0’시대…올해 투자금만 2조1300억원
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각자의 영역에서 필요한 만큼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학생은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이미 직업을 가진 사람은 각자 직업의 미래 예상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기술에 대해 이해해야만 한다. IT조선은 [이학무의 테크리딩]을 통해서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와 이를 기반으로 필수적인 기술 이해 방법을 제공한다. 혹시 지루한 원숭이 그림을 본 적이 있으신가? 그저 한장의 그림이라고 생각했겠지만 한점당 가격이 몇억에 달하는
베르타지움은 알토스벤처스와 크래프톤, 스노우 등과 함께 웹 3.0을 위한 공동투자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베스티지움은 테라, 페이프로토콜, 밀크, 플레이댑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해온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4개 사는 이번 공동 투자를 계기로 베스티지움의 블록체인 기술 이해도, 알토스벤처스의 IT및 서비스 분야 기업 발굴에 대한 인사이트,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개발 및 운영 노하우, 스노우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모회사로 쌓은 메타버스 전략을 모아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이은주 기자
가상화폐 DAO 프로젝트 이다볼네트워크(IDV)가 웹3(WEB3)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웹3는 폴카닷 창시자인 게빈 우드(Gavin Wood) 박사가 설립한 재단으로 분산 웹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분야와 현대 암호화 방법을 사용해 분산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술과 응용프로그램을 육성·관리하는 재단이다. 탈중앙화 기술 스택 연구개발팀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젝트는 폴카닷과 쿠사마, 엑스씨엠피 등이 있다. 또 탈중앙 자율조직(DAO)는 스마트 컨트렉트에 초기 설정된 규칙에 따라 운영된다. 회사와 같은 집단이지만 대표나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