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2일 열릴 GTC 2020(GPU Technology Conference) 행사를 온라인 행사로 전환한 가운데, 실시간 웹 중계로 진행하기로 했던 기조연설까지 연기한다고 9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엔비디아는 웹 기조연설을 취소한 이유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공중 보건 상황의 악화를 들었다. 청중 없이 진행하는 웹 기조연설이라 하더라도 무대 준비 및 방송 송출을 위해 적지 않은 진행 및 운영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야 한다. 이조차 허용하기 어렵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대신, 엔비디아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