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6일 어제(15일)부로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기술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웹 브라우저 이용에 보안상 문제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IE 기술지원 종료는 IE에 대한 신규 보안취약점과 오류 개선을 지원하는 보안 업데이트 제공 중단을 의미한다. 추후 IE를 지속 이용하는 경우 취약점 노출에 따른 침해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이용자의 웹 브라우저 이용상 보안 우려를 줄이기 위해서는 크롬,
지란지교소프트가 기업용 웹에디터 나모 크로스에디터 4.5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나모 크로스에디터 4.5는 HTML5를 기반으로 문서 및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나모에디터 솔루션의 최신 버전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서비스 종료에 따른 구형 브라우저 지원을 종료하고 HTML5 기반 웹브라우저 호환성을 강화했다.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이는 기능은 새로운 툴바 및 MIME(이메일에서 사용되는 문자 데이터를 표현하기 위한 형식 표준) 인코딩툴이다. 최신 웹 환경 트렌드에 맞춘 새 툴바를 통해 이전 버전에서
네이버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남 지역 내 미래형 학습환경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14일 무안군에 위치한 교육청사에서 ‘미래 교육환경 구축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은 다양한 웹(web)기반 서비스를 웨일 브라우저 상에서 제공하고, 사용자는 웨일 계정 하나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교육현장에선 선생님이 수업 목적에 맞춰 활용할 ▲프로그램과 ▲브라우저 인터페이스 ▲즐겨찾기 등을 미리 일괄 설정하면, 학생들은 별도로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설정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기업은 보안상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업무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원격·재택 근무로 전환을 선택했다. 하지만 각 기업은 보안 취약점에 대한 충분한 대비 없이 비대면 업무 인프라를 구축한 까닭에 많은 보약 취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비대면 근무 확산을 넘어 정착을 고민하는 지금 시점에 필요한 것은 이미 발생했거나 앞으로 발생할 ‘보안 취약점에 대한 대비’라고 말한다. 이에 보안 솔루션 기업은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을 개선할 솔루션을 속속 선보이며 신종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에
네이버가 블로그·카페로 나뉜 검색 결과를 '뷰(VIEW) 검색'으로 통합한다. 네이버는 21일 네이버 검색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PC와 모바일에서 같은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현재 PC에서 웹브라우저로 검색할 때 검색 결과가 블로그·카페로 나뉘는데 이를 모바일에 적용된 것처럼 '뷰 검색'으로 통합할 방침이다. 웹사이트 탭은 모바일과 이전과 동일하게 '웹 검색' 결과로 뜬다.네이버 측은 "그동안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더라도 PC와 모바일의 결과가 달랐다"며 "모바일에 익숙해진 사용자가 PC로도 같은 검색 결과를 경
길고 복잡한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저장해놓은 뒤 필요할 때마다 복사해 입력하는 사용자 특성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정보보안 기업 안랩은 최근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면서 사용자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바꿔치기하는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공격자는 보안이 취약한 일부 웹사이트를 이용했다. 해당 웹사이트에 익스플로잇 킷(악성코드 유포 도구)을 설치, 이 사이트에 접속하는 사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켰다. 운영체제(OS)나 웹브라우저에 최신 보안 패치를 적용하지 않은 사용자가 대상이다.공격자는 감염된
구글이 8월부터 배터리 소모가 심한 광고를 자사 웹 브라우저인 크롬(Chrome)에서 차단한다.구글은 14일(현지시각) 자사 블로그에 "최근 일부 광고가 배터리나 네트워크 데이터 등에서 리소스 불균형을 일으키고 있다"며 "크롬은 사용자 배터리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웹에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광고를 제한하겠다"고 밝혔다.구글의 제한 대상은 암호화폐 채굴용, 프로그래밍이 제대로 돼 있지 않거나 네트워크 사용에 최적화되지 않은 광고 등이다. 구글은 이같은 광고가 나타나면 해당 광고를 차단한 후 사용자에 이를 통지할 예정이다.구체
네이버가 개발한 웨일 브라우저가 한글 뷰어를 기본 탑재한다. 앞으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서 '한글 문서'를 별도 프로그램없이 바로 볼 수 있게 됐다. 학교와 정부 기관 등 한글 문서 사용이 많은 단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네이버는 한글과컴퓨터(한컴)와 자사 웨일 브라우저에 ‘한글 뷰어'를 기본 탑재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웨일 브라우저 사용자는 앞으로 확장자가 hwp로 끝나는 한글 문서 파일을 별도 뷰어 프로그램 없이 웨일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추후 워드나 스프레드시트,
인스타그램이 웹 브라우저에서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손쉽게 보낼 수 있는 기능을 발표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강조한 ‘메시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듯 한 모습이다. 더버지(theverge)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10일(현지시각) 웹 브라우저에서 DM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발표했다.인스타그램은 1월부터 소규모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웹 DM을 테스트해왔다. 이 과정에서 이모지 키보드와 사진·동영상에 갤러리 뷰를 추가하는 등 여러 업데이트를 더했다.더버지는 "웹 DM은 하루 수백 통의 DM에 응답하는
당신이 잠든 동안, IT 뉴스가 쏟아집니다. 그 중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IT 뉴스, 매일 아침 ‘IT 뉴스 브리핑'으로 전해드립니다. 4월 6일 쏟아진 IT 뉴스, IT 조선이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 대졸 신입사원 공채 돌입◇입법조사처 "우본 적자개선책, 우편사업 공익기능 약화"◇소상공인연합회 "수수료 없는 '공공 배달앱' 확산 시급"◇유튜브·넷플릭스, 한국 동영상 플랫폼 장악…토종 OTT는 고전◇중기부, 삼성전자 도움받은 中企 마스크 생산량 51% 증가◇코로나에 모닝·레이 수출 급감...동희오토·현대위아, 일부 공장 가동중단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브라우저 ‘엣지(Edge)’가 PC용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검색 엔진을 크로뮴(Chromium)으로 변경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5일(현지 시각) 시장조사업체 넷마켓셰어(NetMarketShare)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MS 엣지 브라우저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Firefox)를 제치고 PC용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엣지는 7.59%의 점유율(구버전 포함)을 기록, 7.19%를 차지한 파이어폭스를 근소하게 앞서 2위로 올라섰다. 부동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롭게 환골탈태한 크로뮴(Chromium) 기반 엣지(Edge) 웹 브라우저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배포를 시작했다.엣지 웹 브라우저는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대체하기 위해 윈도 10에 기본으로 탑재된 웹브라우저다. 웹 표준을 준수하고 윈도 10과 연동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하지만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의 대안 브라우저에 밀려 이전 IE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의 성능과 호환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기존 엣지 개발을 중단하고 크로뮴 엔진을 적용한 완전히 새로운 엣
액티브엑스(Active X)로부터의 해방을 돕는 보안 웹 브라우저가 나올 전망이다.운영체제(OS)・클라우드 기업 티맥스오에스는 정보보안 기업 라이브애플리케이션과 액티브엑스 설치가 필요 없는 보안 웹 브라우저를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보안 웹 브라우저를 개발하고자 웹 표준을 준수하는 티맥스오에스의 웹브라우저 ‘투게이트(Togate)’를 활용한다. 티맥스오에스는 이번 협력을 위해 투게이트가 티맥스 OS뿐 아니라 윈도 OS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해당 보안 웹 브라우저는 기업용(B2B)으로 개발된다. 다양한 OS 상에서
네이버 인터넷 브라우저 웨일(Whale)에 웹 페이지 광고 차단 기능이 도입된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웨일에는 클린 웹 설정 기능이 도입됐다. 이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애드 블록'과 유사한 기능이다. 이용자는 웨일 브라우저 환경 설정에서 특정 웹페이지 광고 차단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웨일 브라우저는 CBA(Coalition for Better Ads)와 협력해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더 나은 광고 표준(Better Ads Standards)을 도입한다.CBA는 디지털 광고 생태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업계 자율
인터넷 검색 브라우저 구글 크롬(Chrome)이 잇따른 버그로 구설에 올랐다. PC에서 한글 입력과 관련된 버그로 국내 사용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크롬 브라우저의 버그가 본격적으로 이슈가 된 것은 6월 4일 크롬 75 버전(상세 버전 75.0.3770.80)의 업데이트가 적용된 이후다. 텍스트 입력 창에 한글을 입력할 때 문장의 마지막 글자가 사라지면서 제대로 입력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문제다. 텍스트 콘텐츠가 많이 생성되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슈가 불거지기 시작했다.그 외에도 주소 입력 창에 마침표나 쉼표 등을 입력하면 크
엔진을 바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신형 엣지(Edge) 웹 브라우저가 구형 운영체제인 윈도 7과 8을 지원할 전망이다.MS는 19일(현지 시각)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크로뮴(Chromium) 기반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의 미리 보기 버전을 윈도 7과 8, 8.1 등 구형 운영체제에서도 설치 및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크로뮴은 구글이 ‘크롬(Chrome)’에서 일부 상용 기능을 제거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한 웹 브라우저다. MS는 지난해부터 자사 엣지 브라우저의 성능과 호환성 향상을 위해 크로뮴 엔진을 적용하고 테스트 중이다. 지
웹 브라우저 ‘파이어폭스’ 제작단체 모질라는 6일(이하 현지시각) ARM 기반 프로세서가 탑재된 윈도10 PC를 위한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모질라는 스냅드래곤 등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와 통신 장비를 개발하는 퀄컴과 손잡고 윈도10 ARM64 네이티브 버전용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내놓는다.퀄컴은 6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을 통해 ARM판 윈도10 운영체제를 동작시킬 수 있는 PC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cx’를 발표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8cx’로 스마트폰을 넘어 교육용 및 저가 PC
[IT조선 최용석] 구글 크롬 브라우저가 고질적인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구글은 크롬 블로그를 통해 최근 선보여 배포중인 45버전 크롬 브라우저가 기존 버전 대비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향상됐으며, 새로운 메모리 절약 기술로 기존 대비 메모리 사용량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크롬 브라우저의 새로운 메모리 절약 기술은 현재 브라우저 사용 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해 유휴 상태인 경우 브라우저의 자동 갱신 및 페이지 복원 등을 멈추고, 오래되거나 현재 사용하지 않는 ‘누수 메모리’를 시스템으로 반환하도록 했다.이를 통해 일반적인 웹사이
[IT조선 김형원] 구글이 자사 웹브라우저 ‘크롬’을 버전 ‘41’로 업데이트 했다. 업데이트 주요 내용은 13가지의 위험도가 높은 보안 취약성과 51개의 보안 문제를 수정한 것이다.‘크롬 41’에서 보안 문제 이외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으로는 사용자 부문에서 안정성과 성능 향상, 개발자 부문에서 웹 개발 관련 도구 강화와 API추가 등이다. 아울러 와이파이 접속 상태에서 웹 브라우저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크롬 리모트 데스크톱’ 기능을 크롬 운영체제를 탑재한 기기로 확장시켰다.안드로이드용 크롬 41은 아직 업데이트가 배포되지 않았다
제목 없음 [IT조선 노동균] 웹브라우저는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탐험하는데 필수적인 도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PC 운영체제로 MS 윈도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인터넷=IE’라는 명제가 공식처럼 여겨진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엄밀히 IE는 인터넷에 접속하는데 사용되는 수많은 도구 중 하나일 뿐이다. 사실 이 시장에서 원조로 평가받는 웹브라우저는 따로 있다. 20년 전인 1994년 첫 선을 보인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는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