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올해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의 비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전자랜드는 비데 판매량이 증가한 원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대를 지나며 강화된 소비자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꼽았다. 지난 2년간 공기청정기, 청소기, 살균 가전 등 생활 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가전의 인기가 증가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추가적인 위생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비데의 판매량도 늘어났다는 분석이다.전자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공기 중 먼지와 바이러스 관리뿐만 아니라 생활 다방면의
코웨이가 다양한 첨단 기술 탑재로 기존 아이콘 정수기를 업그레이드한 ‘아이콘 정수기2(CHP/CP-7211N)’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신제품 아이콘(icon) 정수기2는 2020년 10월 출시해 정수기 제품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아이콘 정수기’의 공식 후속작이다.아이콘 정수기2는 혁신적인 파우셋 위생 관리를 통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6시간마다 15분씩 파우셋 UV살균을 진행하며 1년마다 파우셋 전체를 새 것으로 교체하도록 했다. 파우셋을 카트리지 타입으로 만들어 손쉽게 분리 및 세척할 수 있으며 트라이탄 소재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7일 세스코와 함께 음식점주들에게 전문 위생 교육을 제공하는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8’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결왕 프로젝트’는 식당 위생 관리에 대한 상식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배달의민족이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위생 교육 캠페인이다.올해 캠페인은 종합 위생 교육과 위생 질문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코로나 이후 높아진 소비자들의 청결 기준에 맞춰 사장님들이 꼼꼼한 위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위생 정보를 집중 제공할 예정이다.참가는 5월27일부터 6월24일까지 배민사
세스코 살균과학 노하우를 담은 ‘살균방수 유어핏 비데’가 새로 나왔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신제품에 대해 비데 노즐을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살균하며, 모든 방향에서 물청소가 가능한 방수 기능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비데는 변기에 앉아 대소변을 본 뒤 물로 몸을 닦는 기기다. 원래 여성질환 예방을 위해 개발됐다. 민감한 부위에 물줄기가 닿는 만큼 위생이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세스코는 화장실 위생에 진심을 담아, 언제 어느 방향에서든 마음놓고 물청소할 수 있는 비데를 만들었다. 유어핏 비데는 본체뿐만 아니라 콘트롤부까지 최고수
식품위생·표시관리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수요와 온라인몰 이용이 늘면서 덩달아 식품위생 위반 건수가 늘어난 모양새다. 유명 식품기업도 식품법 위반에서 자유롭지 않다.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허위 광고로 회사 자체가 휘청이고, SPC 던킨은 생산시설 위생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맥도날드는 4년째 햄버거병 논란에 홍역을 치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품 유통기한 스티커 조작 혐의로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비위생적인 제조 시설 관리 논란을 빚은 진성푸드의 순대
LGU+, 찐팬 요식업자 확보 나서LG유플러스가 더본코리아, 배달의민족(배민) 손잡고 요식업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식당 운영에 필요한 세무와 회계, 구인 등의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면서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지능형 폐쇄회로(CC)TV 서비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런 업종별 특화 서비스로 전년 대비 신규 가입자를 40% 늘려 올해 매출 900억원 달성을 바라본다.LGU+, 요식업을 위한 종합 서비스 상품 제시…"매장당 월 100만원 절감 효과"LG유플러스는 13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디자인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의류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인다.2일 삼성전자는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비스포크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에어드레서에도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했다.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위·아래로 강력한 바람을 분사하는 에어워시와 스팀, 미세먼지 전용 필터, UV 냄새분해 필터로 의류를 청정하게 관리하는 제품이다. AI 기술을 더해 소비자 사용 패턴대로 코스를 추천해주고 사용 시간대나 날씨, 계절 등의 정보로 추
지난해 삼성전자와 LG전자에 관한 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가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관심도는 삼성전자, 호감도는 LG전자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020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관심도와 호감도가 늘었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와 커뮤니티, 카페, 유튜브, 기업, 정부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19년과 2020년 빅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관심도 조사 결과 삼성전자 키워드 건 수가 LG전자보다 높았다. 삼성전자를 키워드로 한 포스팅 수는 2019년
LG전자가 ‘스팀'과 ‘대용량'을 중심으로 가전 시장을 공략 중인데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 가전에 주목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추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생 요구를 충족한다. LG전자는 31일 17㎏ 대용량 건조기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ThinQ)’를 다음 주 중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마케팅 전략으로 트루스팀(TrueSteam, 물을 100도로 끓인 스팀으로 탈취와 살균, 옷감 주름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기능을 앞세웠다.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이 화상회의를 진행해 임직원을 격려했다.홍봉철 회장은 5일 "전자랜드는 한국 최초 가전 양판점으로 시작한 1988년 이후 지금까지 숱한 위기를 잘 극복해왔다"며 "코로나19로 업계 전체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시기를 잘 견뎌내면 더 단단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우리는 소비자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화상회의에서는 전국 120여개 전자랜드 매
LG전자는 16일 ‘LG전자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한국 정수기 최초로 출수구를 상하좌우 조작할 수 있다. 받침대에 컵을 올려놓으면 출수구가 센서로 감지, 물이 튀지 않는 높이까지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 업다운’ 기능도 가졌다.LG전자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출수구 코크 부분에는 UV(자외선) 살균 기능이 적용된다. 1시간마다 자동으로 켜지며 필요할 때 임의로 버튼 조작할 수도 있다. 5분간 이 기능을 켜면 세균이 99.9% 제거된다.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이 적으며 불순물과 유해 물질
최근 영국의 한 의과대학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좌변기의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좌변기의 세균이 공기를 타고 퍼져나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변기 물을 내리는 순간 변기의 수면 근처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구름이 폭발하듯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는 것. 또한 변기를 한번 내릴 때마다 최대 50방울의 변기 물이 변기 밖으로 튀어나가는 것으로 확인돼 별 생각 없이 좌변기를 사용하던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특히 식중독과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의 경우 변기를 통해 증식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나 욕실
주부들의 실내 위생 관리가 여름뿐 아니라 항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경희생활과학은 ‘클리즈 헬시 키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지데이(www.ezday.co.kr)’에서 지난달 30일까지 20~50대 기혼 여성 2,181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 관리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평상 시 집안 위생 관리가 충분한지’에 대해 84%(1841명)가 ‘아니요’에 답했다. 불충한 이유로는 ‘번거로워서’ 27%(579명), ‘귀찮아서’ 23%(492명), ‘방법을 몰라’ 25%(537명) 등으로 나타났다. 또 ‘여름에 더 신경
맑은 하늘, 우중충한 하늘만 있는 줄 알았더니 ‘노란’ 하늘도 있었다. 지난 주말 역대 최악의 황사가 주말을 뒤덮었다. 이번 황사는 몽골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것으로, 북서기류를 타고 20일 오전부터 21일까지 계속됐다. 게다가 22일 중국 북서부 등에서 또 황사가 발생해 23-24일 정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발표됐다. 이처럼 지독한 황사로 인해 온 국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기발하고 이색적인 ‘황사 특수’상품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유통업계·온라인몰 '황사 특수' 마스크·손세정제…탈모샴푸까지 판매량 급증 옥
로하스홈은 휴대형 칫솔살균기 ESA-11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함에도 여행 갈 때나 외출 시에 가방 한 켠에 특별한 보호 장치 없이 캡슐이나 위생 비닐 정도에 감싸 보관하기 일쑤였던 칫솔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세균 번식의 온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실제 가정에서 사용 중인 칫솔 수거 연구해 본 결과, 칫솔에는 백만 개-십억 개의 세균이 부착되어 있는 것 확인되었고 약 28종의 세균이 칫솔에 상존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자타공인 웰빙족이라면 휴대용 칫솔 살균기 하나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