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5일 윈도11을 공식 출시했다. 윈도11은 장소와 상관없이 사용자의 창작, 여가,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더 새롭고 강력해진 멀티태스킹이 작업 효율성 및 집중도를 높인다. 디즈니 플러스, 줌과 같은 새로운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PC에서도 안드로이드 앱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다만 윈도11은 신규 PC는 물론 하드웨어 최소 사양을 충족하는 윈도10 기반 PC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여전히 윈도7을 쓰고 있다면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윈도11을 설치할 수 있다. 새
행안부, 윈도 OS 종속 탈피…2026년 모든 공공기관 PC 개방형 OS로 실현 가능보다는 부정적 의견에 실리는 무게독일 사례와 하모니카 OS 도전 잊었나개방형OS 취약점과 보안성 다시 살펴봐야응용프로그램 호환여부도 걸림돌정부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 (MS Window OS) 종속에서 벗어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특정 소프트웨어(SW) 기업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관련 예산을 절감하고자 개방형 OS를 도입하겠는 취지다. 업계 일각에서는 의도는 좋지만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또 보안 취약성은 새롭게 발생하는
우리 정부가 공공기관 PC에 개방형 운영체제(OS)를 설치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OS 종속에서 벗어나겠다는 방침이다. 2026년에는 모든 PC가 개방형OS로 전환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월 개방형 OS 도입 전략을 수립하고 10월부터 행안부 일부 인터넷 PC에 개방형 OS를 도입할 계획이다. 개방형 OS는 특정 기업에 종속된 MS 윈도와 달리 소스 프로그램이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PC 운영 프로그램이다.행안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행정기관에 단계적으로 개방형 OS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5년으로 지
2020년 1월 27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1. '우한 폐렴' 확산… 이 와중에 '셀트리온' 관심 쏠리는 이유‘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관심이 쏠린다.2. 미래 가게를 가보다… 무인 편의점과 AI 제과점올해 한층 진화한 인공지능(AI)와 결제시스템으로 오프라인 유통에 큰 변화가 예측된다. 그 현장을 살펴봤다.3. 위아래로 접히는 폴더블폰 '모토로라 레이저'
미국 비영리단체 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이 14일 기술 지원이 종료된 윈도(Window)7의 해방을 마이크로소프트(MS)에 요구했다. 해당 요구를 담은 탄원서는 미 현지에서 1만명 이상의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더레지스터(TheRegister) 등 다수 외신은 최근 FSF가 윈도7을 무료 소프트웨어 형식으로 오픈소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MS에 촉구했다고 전했다. 오픈소스란 무상으로 공개된 소스 코드 혹은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FSF는 1985년 설립 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일부 기업이 독점하는 일
스마트 기기들은 일상생활에서 편리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됐고 사용하는 용어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IT 용어 중 자주 들어도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IT조선에서는 이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그것(IT)을 알려주마' 코너를 운영합니다. [편집자주] 이번 영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개발한 대표 운영체제 윈도(Windows)에 대하여 다룹니다. 시작은 1985년 MS-DOS를 바탕으로 시작한 윈도 1.0부터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 10’까지 추억 여행과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20년 1월 12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GV80’, ‘윈도7 랜섬웨어’, ‘현대차 기네스북’ 등이었습니다.제네시스 GV80…증강현실 만나 똑똑해진 ‘내비’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 최고급 SUV ‘GV80’을 출시했습니다. GV80은 첨단 편의·안전품목을 탑재해 첨단 IT기기에 가깝다는 인상을 줍
‘워너크라이, 워너크라이, 워너크라이.…’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Window)7 기술 지원 종료 소식에 수없이 회자된 단어다. 많은 기사에 윈도7만큼이나 자주 언급되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데 쓰였다. 워너크라이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끊임없이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일까?워너크라이는 ‘워너크립트'로 알려진 랜섬웨어의 변종이다. MS 윈도 운영체제(OS)의 보안 취약점을 파고들어 PC를 감염시킨다. 네트워크의 특징을 이용해 좀비 PC 양산을 급속도로 진행, 피해를 대규모로 키우는 해킹 수법이다.보안 업계는 윈도7 이슈에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시스템 관리 및 보안소프트웨어 기업인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와 MOU를 체결하고 인프라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도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운영 및 구축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컨설팅 및 PoC (Proof of Concept)를 지원한다. 이번 MOU로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도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전세계 100여 개 국에서 13만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경제지 포춘 선정
안랩이 자사 보안 솔루션인 ‘V3’로 지난해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에서 꾸준히 선두권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안랩은 ‘V3 인터넷 시큐리티 9.0’ 제품이 바이러스 불러틴의 2019년 12월 PC 보안제품 인증 평가 ‘VB 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바이러스 불러틴은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이다. 보안 솔루션 제품에 ‘인증 부여 테스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엄선한 악성코드로 솔루션 성능을 평가하는 ‘다양성 테스트'도 제공한다.V3는 윈도10과 윈도7 운영체제(OS)하에 실시한 바이러스 불러틴의 12월 인증 부
마이크로소프트(MS) 운영체제(OS)인 윈도(Window)7 기술 지원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MS는 14일 윈도7 기술 지원을 종료한다. 윈도 구성 요소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도 설치된 OS 수명 주기를 따르기에 지원을 마친다.이같은 지원 종료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지만 여전히 윈도7 사용자가 적지 않아 우려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OS 업그레이드 혹은 교체가 필요하다는 게 정부와 관련 업계 조언이다.MS는 2009년 10월 윈도7을 출시했다. 당시 10년 기술 지원을 제시했고 올해 1월 지원을 종료한다. XP는 20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지막 윈도7 보안패치 설치를 당부했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한 관계자는 "윈도7 운영체제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은 1월 14일까지만 이뤄진다"며 "정부는 윈도7 종료 대응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발생 가능한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고 있으며, 윈도7 사용자는 침해사고 발생 시 보호나라 또는 118센터(11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구름OS, 하모니카 OS 등 국산 개방형
2020년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1. D-5 '윈도7 지원 종료'… 윈도10 대처법 A to Z2009년 10월 22일은 Windows(윈도)7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는 10년간 제품 지원을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MS는 약속했던 10년을 지키고, 14일 윈도7의 지원을 종료한다.2. 신라젠, 식약처로부터 신장암 임상 추가 승인신라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장암 관련 임상을 추가로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3. "가장 뛰어
기업의 공개된 그룹 메일을 노리는 랜섬웨어가 두드러져 업계 주의가 요구된다. 윈도(Window)7 지원 종료가 다가오면서 운영체제(OS) 취약점을 파고드는 랜섬웨어 위협도 떠오르는 보안 과제다.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백신 프로그램 ‘알약'으로 2019년 4분기 총 20만7048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간 중 소디노키비와 넴티, 비너스락커 등 다수 랜섬웨어의 활동이 두드러져 업계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이다. 시스템을 잠그거
정부가 14일 기술지원이 끝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 운영체제 관련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위기 대응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일 윈도7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내에 ‘윈도7 기술지원 종료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윈도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사이버위협에 대응하는 종합상황실은 ▲종합대책반(유관기관 협력 및 대외홍보) ▲기술지원반(전용백신 개발 및 배포) ▲상황반(상황 모니터링, 사고대응, 유관기관 상황 전
윈도7 PC 계속 사용시 ‘보안’ 문제 불거져마이크로소프트의 PC용 운영체제 윈도7의 서비스 종료 시점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ICT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일부 PC가 여전히 윈도7으로 구동된다. 윈도7 서비스가 종료되면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가 지원되지 않아 PC 보안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윈도7 서비스 종료일은 2020년 1월 14일이다.14일 김성수(사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PC용 운영체제(OS) 현황’ 자료를 분석한
운영체제(OS)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와 보안기업 안랩은 ‘PC 및 서버 보안제품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지원 체계 분야의 노하우를 공동활용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의 전 과정에서 협력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티맥스OS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보안 기능(시스템 및 사용자 환경의 분리, 통합 모니터링 관리 등)뿐 아니라, 안랩의 보안 솔루션 연동 등으로 사용자 보안 환경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
엔진을 바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신형 엣지(Edge) 웹 브라우저가 구형 운영체제인 윈도 7과 8을 지원할 전망이다.MS는 19일(현지 시각)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크로뮴(Chromium) 기반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의 미리 보기 버전을 윈도 7과 8, 8.1 등 구형 운영체제에서도 설치 및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크로뮴은 구글이 ‘크롬(Chrome)’에서 일부 상용 기능을 제거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한 웹 브라우저다. MS는 지난해부터 자사 엣지 브라우저의 성능과 호환성 향상을 위해 크로뮴 엔진을 적용하고 테스트 중이다. 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7에 대한 기술지원을 내년 1월 14일 종료할 예정인 가운데, 국내 기업의 절반 정도는 여전히 윈도7을 사용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델이 한국IDG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6일 발표한 ‘2019 윈도10 마이그레이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 현재 윈도10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9.2%로, 윈도7을 사용 중이라고 답한 비율(48.2%)과 비슷했다.이는 시장조사 업체 스탯카운터의 통계와는 사뭇 다른 결과다. 스탯카운터는 2019년 3월 기준 일반 사용자와 기업을 합
"2017년 전 세계를 휩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악용한 취약점도 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보다 2년 앞서 배포한 보안 패치에 포함됐던 내용이었습니다. 업데이트만 제때 했어도 전혀 문제될 게 없었던 셈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0에서 주요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김귀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담당 부장은 22일 글로벌 보안 위협 트렌드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년 초 공식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가 중단되는 윈도7 마이그레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009년 출시된 윈도7은 올해로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