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국거래소의 ‘2021년 유가증권시장 영문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한국거래소는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여 해외 투자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영문 공시 우수 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공시 우수 법인은 3년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공시담당자 교육 이수 면제 및 공시담당자 해외업무 연수 등의 혜택을 받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총 126건의 영문 공시를 제출, 해당 현황을 매년 5월 기
동아에스티(동아ST)는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개최된 ‘2021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공시우수법인은 한국거래소에서 자율 및 공정공시 등 공시 건수에 대한 정량평가와 공시인프라, 기업설명회(IR) 개최, 지배구조공시 등을 포함한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회사 측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공시 규정 등을 준수하고 이행했으며, 주주 및 투자자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공시사항을 적시에, 투명하게 공시하고자 노력했다"며 "공시정보
제약·바이오주 3월 반등 노린다SK바사·네오이뮨택 등 주식시장 입성제약·바이오주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3월부터 반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혁신 바이오 기업이 유가증권시장 데뷔를 줄줄이 앞뒀기 때문이다. 허위공시 논란을 비롯한 악재에 외면받은 국내 제약·바이오주에 다시 훈풍이 불지 관심이 고조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와 네오이뮨택,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라이프시맨틱스 등이 3월 유가증권시장에 데뷔한다.그간 제약·바이오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힘입어 유
7월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롯데정보통신의 공모가가 2만98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16일 롯데정보통신은 공시를 통해 “국내외 총 423곳의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했고, 단순 경쟁률은 79.33대 1로 집계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롯데정보통신은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와 최종 협의 끝에 2만98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롯데정보통신 측은 “수요예측 결과 공모 희망가 밴드가 2만8300원에서 3만3300원 사이였고, 3만1000원 이상 가격 신청기관이 72%를 넘었으나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시장친화적인 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