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임명했다.노영민 실장은 "유 신임 비서실장은 LG CNS 부사장을 맡았던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과기부 장관을 역임했다"며 " 산업·경제·과학계에 풍부한 현장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과기정통부 재직시절 세계 최초로 5세대 상용화와 규제혁신, 4차 산업혁명의 기본 토대 구축 등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을 선도했다"고 했다.이어 "경제, 행정, 정무 등 여러 분야에서 소통의 리더십을 가진 덕장으로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한
과기정통부 장관 출신 모두 ‘낙마’문 정부 초대 유영민, 4선 김영환 후보 ‘고배’차관 출신 변재일 후보만 5선 거뜬 성공미래 고민할 기술계 후보도, 당선도 초라비례대표보다 지역구 많아진 건 고무적친문 윤영찬·양향자 향후 행보 주목비례대표 기업 CEO 출신 이영 눈길우려가 현실이 됐다. 21대 국회에 ICT업계를 대변할 국회의원이 채 10명이 안된다. 코로나19 사태 후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국회차원에서 발빠른 입법 대응이 가능할지 우려된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ICT 및 과기계 당선자는 8명 선
5G 시장 규모는 2026년 1400조원에 달할 예정이다. 세계 첫 5G 상용화에 성공한 한국의 통신 분야 중소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다. 정부는 중소기업이 2026년 글로벌 시장에서 210조~280조원(15~20%)의 매출 구조를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차관은 2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중견 5G 장비제조사 케이엠더블유(KMW) 본사를 방문했다. KMW는 유무선 통신장치, 응용장치(RF스위치, 필터), 이동통신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
IT조선 취재본부장문재인정부가 개각 막판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교체 여부를 고민한다. ‘도로 유영민 장관’으로 기울다가 모 교수 등용설이 급부상했다. 엎치락뒤치락한다.청와대는 진작 과기정통부 장관을 교체할 방침이었다. 사실상 지난해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3월 지명한 후보자 낙마 이후로도 5개월이 지났다. 여태 후보자를 찾지 못하자 "이 분야에 그렇게 인물이 없어?"라는 질문이 나온다. 결론적으로 아니다. ‘인물’이 없는 게 아니라 ‘안목’이 없다.아무리 작은 조직이라도 적임자를 찾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막대한 예산과
이통3사가 제공하는 5세대(5G) 통신용 요금제는 최소 5만원대 이상 고가 요금제다. 과기정통부는 추후 협의를 통해 음성 기반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저가요금제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22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5G 가입자 중 전화를 위주로 쓰고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사람의 수는 향후 4G처럼 많아질 것이다"며 "이통3사와 논의해 경쟁을 통한 저가요금제 출시를 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통3사는 4월 3일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며 각각 총 4종의 요금제를
"상투적인 말이 아니라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는 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캠퍼스의 명운을 걸고 사업보고서를 준비했습니다. 캠퍼스 명칭까지 바꿀 정도로 우리 대학의 역사는 SW중심대학 선정 이후와 이전으로 나뉩니다."윤영철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은 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SW중심대학은 정부 예산을 활용해 SW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교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5개 대학을 SW중심대학으로 선정해 지원 중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네티즌 즉 사이버 전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초고속 인터넷 사용률과 스마트폰 보급률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국가입니다. 5G 상용화 69일 만에 100만 가입자를 달성한 것은 대한민국의 저력이고 우리의 희망입니다. 조그만 부작용을 우려해서 이 사람들을 규제하고 겁박해서 좌절시키는 것은 인류 문명사에 역행하는 것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씻지 못할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김태유 5G+ 전략위원회 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일본 츠쿠바에서 열린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서 디지털경제 포용 성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2019년 도입한 ICT 규제 샌드박스를 소개하며 디지털 변혁의 선두 국가로서 한국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포용적 성장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 5G 인프라에서 5대 핵심서비스, 10대 핵심 산업을 육성하는 5G+ 전략을 소개했다.디지털경제 장관회의는 G20차원에서 디지털경제와 통상을 결합한
"종이 영수증을 붙여야 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지만, 오랫동안 현장에서는 종이 영수증을 붙이는 것이 통용돼 왔습니다. 예비군 훈련 통지서를 보내는 것 역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카카오톡으로 보낼 수 있지만, 반드시 우편으로 보내는 것이 당연시 돼 왔습니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규제 관행은 곳곳에 있습니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규제 혁신의 성과와 과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유 장관은 네거티브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네거티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6일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제16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차세대중형위성 2단계 개발사업 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이 계획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및 ‘인공위성 활용 서비스 및 개발 고도화 전략’에 따른 것이다. 광역 농·산림 상황 및 수자원 관리 관측 등을 통한 대국민 공공서비스 제고, 국가 재난·재해 대응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농진청·산림청·환경부가 범부처 계획으로 구체화했다.정부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67억원의 예산을 이 사업에 투입,
과학기술관계장관들이 모여 바이오와 농업 분야에서의 국가 연구개발(R&D) 혁신을 통해 미래에 닥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정부 부처의 장·차관뿐만 아니라 산업계·연구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도 초청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미래농업을 위한 과학기술 전략 ▲바이오 빅데이터 추진 계획 ▲지능형 식물공장-바이오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1호 안건 ‘미래농업을 위한 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느슨해진 조직의 분위기를 꼬집으며,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과 속도감 있는 실행력을 주문했다. 유영민 장관은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전 직원 확대 공유회의에서 "2018년 말부터 개각 이야기가 나와서 조직의 동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나사가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안타깝게도 후임 장관이 임명되지 못하고 다음 장관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제가 더 길게 갈 거란 생각을 가지고 평소와 다름없이 일해달라"고 말했다. 이는 유 장관 체제가 당분간 지속할 것임을 인정한 발언으로
"한국이 5G 상용화 최초라는 것은 분명한 팩트(사실)입니다. 하지만 최초가 최고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세계 최초 이야기는 안 해도 될 듯합니다. 지금부터 정말 치열한 서비스와 콘텐츠, 그리고 디바이스 전쟁이 시작됐습니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8일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브리핑실에서 ‘5G+전략' 브리핑 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버라이즌의 5G 서비스는 미국의 시카고 등 2개 도시에서만 가능하고, LTE 단말기에 5G 모듈을 장착해 스마트폰이 나온 한국과 질적으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8일 정부 과천청사 과기정통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5G+전략' 브리핑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유 장관은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 자신이 자급제 방식으로 개통한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를 자랑했다. 유 장관은 "써보니 아주 좋다"며 "확실히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현장 통신상황이 원활한 것으로 확인됐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5일 오후 강원도 고성 현장 수습본부 및 통신장애 화재 피해 현장 등을 방문해 통신사의 통신 장애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통신사들은 이동통신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통신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인근 기지국 출력을 상향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큰 문제 없이 통화가 되고 있다고 보고했다.유영민 장관은 현장수습본부 인근에 있는 속초 우체국을 방문해 우편 소통 현황을 점검했다.유 장관은 현장 방문 중에 통신사와 우정사업본
강원도 산불이 악화됨에 따라 5일 예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유영민 장관은 행사가 열리는 시간에 화재 발생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간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5일 오전 10시 30분 삼성 디지털플라자 삼성 대치점을 찾아 5G 상용화를 축하하며 가상‧증강현실(VR‧AR) 등 5G 서비스를 체험하고 5G 단말을 자급제로 직접 구매하고 개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 사태 산불 영향으로 행사를 취소했다. 해당 지역에 설치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착수워크숍' 에 참석했다. 유 장관은 '5G로 열어가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5G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4월은 ‘과학의 달’이라 과학 분야가 주관하는 행사가 많다. 5일 ‘5G 상용화’, 8일 ‘코리아 5G 데이' 21일 ‘과학의 날', 규제샌드박스 지정을 위한 ‘제 3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 등 각종 행사와 회의가 줄줄이 이어진다. 하지만 청와대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의 지명을 철회하며 사실상 수장 자리가 공백 상태다. 안그래도 일이 많은 과기정통부 입장에서는 현 유영민 장관을 유임시키지 않는 한 수장 없이 주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3월31일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5세대(5G) 이동통신 장관이라는 평가를 받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 참석해 글로벌 5G 전파에 나섰다. 유 장관은 25일 MWC 2019 전시회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KT, LG전자, SK텔레콤, 삼성전자(방문 순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유 장관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통신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 밖에 안되지만, 시장 적용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나라다"라며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 하게 되면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글로벌 시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를 앞두고 현장점검을 위해 경기도 과천시 KT사옥을 방문한 장관들이 5G 상용화를 앞둔 소견을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5G 상용화를 앞둔 상황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5G 관련 기술 현장방문 및 5G 콘텐츠 기업간담회'를 열었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담회 시작 전 모두발언에서 "5G는 단순히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AI)도 있고, 보건분야에서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애플, 구글, IBM 같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