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물학적제제 운송 강화’ 정책에 계도기간 6개월을 부여해 당장 인슐린 등 관련 의약품에 대한 운송 대란은 피했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근본적인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세부 규칙이나 운송비용 등 논의해야 할 사안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식약처는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않았으며 심지어 이번 사태를 해결하고자 구성될 협의체에 핵심 관계사인 다국적 제약사의 참여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현 상황이 지속되면 추후 의약품을 전달 받지 못해 직접적인 피해를 볼 환자들이 속출할 전망이다.제약바이오업계에 따
연말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내수 진작을 위해 다양한 쇼핑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5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비롯해 11번가의 ‘11절’, 지마켓과 옥션의 ‘빅스마일’ 등 다양한 쇼핑 진작 프로모션이 곳곳에서 펼쳐지는 중이다.하지만, 모처럼 유통업계가 쇼핑 열기로 달아오른 상황에도 PC 시장 분위기는 냉랭하다. 특히 ‘인텔 12세대 프로세서’라는 기대작이 출시됐음에도 말이다. 예전이라면 신품 출시를 기다리던 대기수요가 구매로 이어지면서 품귀현상이 발생하는 ‘공식’이 통하지 않는 모양새다.그렇다고 인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