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컴공선배를 운영하는 소프트스퀘어드는 SK플래닛 T아카데미에서 올해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동안 ‘T아카데미 ASAC 웹풀스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ASAC(Allied Software Academy Of Companies)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천년 SW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IT 인재를 활용하는 기업과 함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구직자들에 SW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기업은 9개 대기업(교보정보통신, 넷마블, 두산
티몬은 2일 구독자 672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의 콘텐츠 제작사 문래빗과 콘텐츠커머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콘텐츠 연계 상품 판매 강화 ▲지속 가능한 콘텐츠커머스 생태계 구축 등에 뜻을 모았다. 양사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는 유튜버 쯔양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계획이다.티몬과 쯔양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는 ‘우리가 국과대표’다. 국내 과일 생산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기획한 콘텐츠다. 티몬이 하반기 동안 고품질 국산 과일들을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삼성전자가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 등 콘텐츠 창작자를 겨냥한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을 20일 국내에 출시했다.신제품(32인치·27인치)은 UHD(3840×2160 화소) 해상도를 지원한다. 그래픽 디자이너나 디지털 아티스트, 사진작가 등 제작자가 의도한 대로 콘텐츠를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정밀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눈부심 방지'(Glare Free) 검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별도의 차광 후
티몬은 17일 봄나들이 및 캠핑시즌을 겨냥한 ‘위드티몬’ 상품을 연달아 선보인다고 밝혔다. 티몬은 인플루언서와 함께 공동기획하는 ‘위드티몬’ 브랜드를 통해 나들이족, 캠핑족을 위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한다. 구독자수 80만명의 요리 유튜버 ‘요리왕비룡’와 93만명의 구독자수를 거느린 ‘고기남자’ 등이 함께 참여해 캠핑용 돼지고기, 우대갈비, 토마호크 등을 준비했다.17일에는 요리왕비룡과 함께 준비한 캠핑시즌 특별 돼지고기 상품을 오픈한다. 겉바속촉 세트 900g을 1만9000원에 판매한다. 18일에는 고기남자가 우대갈비 및 토마호크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자 경제)’가 형성되고 있다.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이들이 늘어나면서다. 다만 이들은 특성상 어린 연령대가 많고 수익이 불규칙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 씬파일러(주부, 학생 등 금융 거래가 거의 없어 금융 이력이 적은 이들)인 셈이다. 이에 이들을 주목한 스타트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늘어나는 크리에이터…성공률은?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상당하다. 크리에이터는 영상, 음악, 소설, 그림, 만화, 디자인, 팟캐스트
티몬은 모두투어와 ‘지금, 해외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와이와 스페인, 시드니 등 12개 해외 지역의 현지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추첨 할인 혜택을 안내한다.티몬은 여행 유튜버가 브이로그로 현지 모습을 담은 유튜버 랜선여행 영상을 관련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유럽과 미국, 일본 각지의 현장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한다. 향후 해외여행이 본격화하면 유튜버와 공동 기획 상품을 마련하는 등 콘텐츠 관련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티몬은 또 28일까지 여행지 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긴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동반자 50% 할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튜버 아리샤가 기부로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교남학교 소망의집은 2021년 12월 1일 아리샤와 원종만 소림마라 대표가 아리샤 6주년 코로나 기부 콘서트의 수익금 500만원과 소림마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우 학생을 위한 교육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아프리카티비에서 지난 3년간 가장 인기 있는 비제이 랭킹 2위를 기록한 아리샤는 2021년도 4~5월에는 별풍선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1일에 열린 아리샤 단독 온라인 콘서
[북리뷰]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1952년생 멋쟁이 할머니 장명숙. 그는 1952년 한국전쟁 중 지푸라기를 쌓아놓은 토방에서 태어나 ‘멋있어지겠다’는 일념으로 1978년 한국인 최초로 밀라노 패션 유학길에 오른 패셔니스트다. 1986년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의상 디자인을 맡았고, 페라가모와 막스마라 등 이탈리아의 핫한 디자인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했다. 이탈리아와의 우호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에는 이탈리아 정부에서 명예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유튜브(밀라논나) 크리에이터가 되어 새로운 삶을 누리
‘관종의 조건' 이 책은 관심이 돈이 되는 시대다.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화폐 가치로 측정되고, 곧장 광고 수익과 비즈니스로 연결된다. ‘90년생이 온다'(웨일북)로 밀레니얼 세대를 해부한 저자 임홍택은 오늘날 ‘관심’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경제사회의 일면을 낱낱이 해부했다. 더 많은 관심을 얻기 위해서 분투하는 ‘관종(관심종자, 관심을 갈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조건을 분석하고, 성공적으로 관심을 얻기 위한 기업과 개인의 전략을 설명했다. 또 모두가 개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열심히 뛰는 세계에서 어떻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중심
‘유튜브 스타’들이 쓴 책이 서점가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제경영 분야에서 이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유튜브 스타의 구독 팬덤이 책의 수요를, 인지도가 책의 화제를 부르는 효과가 나타난 영향이다.8일 서점가와 출판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에서 이름을 알린 저자들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2월 4주, 유튜브 개설 5개월 만에 45만 구독자를 확보한 김정환 케이공간 대표의 책 ‘나의 첫 투자수업 1,2’(트러스트북스)가 출간 즉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이 예다.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
1인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캡쳐 보드가 인기를 끈다. 캡처보드는 다양한 입력 단자를 기반으로 게임콘솔과 PC 또는 티비 셋톱박스 신호를 받아 게임 또는 방송 프로그램 영상을 녹화하면서 인터넷 방송 송출과 실시간 편집까지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20만원대를 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유용한 기능 덕분에 1인 크리에이터와 인터넷 방송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동안 게임방송을 진행하는 유튜버라면 게임용 PC와 송출용 PC를 따로 두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해왔다. 이때 게임용 PC 화면에 보이는 내
관심이 곧 돈이 되는 시대입니다.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광고 수익과 비즈니스로 연결됩니다. 플랫폼 기업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화폐 가치로 측정하고, 전환시킬 수 있는 정교한 수단들을 고안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유튜브에는 더 많은 관심을 얻기 위한 ‘관종’(관심종자, 관심을 갈구하는 사람이라는 뜻)들의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90년생이 온다’로 밀레니얼 세대를 분석한 저자 임홍택은 신간 ‘관종의 조건’(웨일북)에서 관심으로 움직이는 경제의 동력을 해부합니다. 저자는 성공적 ‘관종’으로 압도적 수익화를 이뤄낸
1인미디어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주변 소음 제거와 레코딩 기능을 갖춘 1인 방송용 마이크와 조명, 크로마키(방송에서 화면 합성 등에 활용하는 배경)와 같은 물품 수요가 증가 추세다. 19일 1인 미디어 방송 업계에 따르면, 최근 초보 유튜버들은 10만원대 이하 저렴한 예산으로 개인 공간을 스튜디오로 꾸미려는 경향이 강하다. 10만원 이하 가격대로 1인 방송에 필요한 장비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인기다. 1인 방송을 위한 10만원대 이하 조명으로 원형의 링 조명이 있다. 15㎝ 내외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방송 중에도 LE
국내 유튜버의 2019년 연평균 수입이 1인 평균 3152만원이라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그중 상위 1%는 6억7100만원에 달해 평균과 20배 넘는 차이를 보였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1인 미디어 창작자(유튜버 등) 수입금액' 자료를 토대로 관련 통계를 공개했다. 유튜버 등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 업종코드가 신설된 이래 첫 종합소득 신고 내용이다.자료에 따르면 2019년 귀속 종합소득이 신고된 1인 미디어 창작자 인원은 총 277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신고한 한 해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음악창작 대결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간의 고유영역이라고 여겼던 ‘창작'에 AI를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도라는 평가다. 이를 활용한 사업모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AI창작 음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기업들이 나서고 있다. 지니뮤직은 AI 창작영역 진출을 위해 CJ ENM, 업보트 엔터테인먼트와 사업제휴를 맺고 AI작곡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음악플랫폼에서 단순히 취향저격 곡을 추천해 주던 AI를 창작의 영역으로 끄집어 낼 모양새다. 회사가 진행하는 인간과 기계의 창작 대결은 곧 종지부를 찍
"내가 레고가 되고, 레고가 내가 되는 물아일체의 경지가 비결이다." 유튜버 비밥이 자신의 영상을 통해 레고 창작품을 잘 만들 수 있는 비결을 전했다. 비밥은 레고 브릭을 이용해 스톱모션 영상을 만드는 창작가다. 2019년 5월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해 7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스톱모션은 사진과 사진을 이어 붙여 동영상으로 만드는 기법이다. 스톱모션 영화 대표작으로는 팀 버튼 감독작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꼽을 수 있다. 레고 소재 영화 ‘레고 무비’의 경우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스톱모션 연출을 적용한 것이다.스톱모션 영상
미래통합당 이영 의원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등이 펼치는 SNS마케팅 소비자관련법 위반행위 10건 가운데 6건이 뒷광고(광고지만, 광고가 아닌 것처럼 콘텐츠를 만드는 행위)라며 소비자 피해를 막을 개선안을 주문했다.이영 의원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2020년 7월간 집계된 ‘SNS 마켓(상거래) 소비자관련법 위반행위’는 총 458건이다. 이 중 60%인 277건이 광고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나타났다. SNS상 상거
최근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이 뜨겁다.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인 만큼 구독자들의 배신감과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일각에선 지나친 마녀사냥이 아니냐는 동정 여론도 있지만 비판을 피해 갈 수는 없다.한국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은 미국과 중국 등 외신에서도 다룰 만큼 국제적인 관심이 높다. 심지어 중국은 먹방 콘텐츠를 금지하려는 움직임도 엿보인다. 이번 일과 관련해 당사자인 유튜버들은 광고주와의 계약관계, 조회수에 대한 압박감, 미숙한 광고 운영에서 온 실수라고 해명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누구보다 유튜브
CJ ENM이 파트너 창작자 협업 커머스 제품 판로 확대에 나섰다.CJ ENM은 K팝 댄스 콘텐츠를 다루는 ‘퇴경아 약먹자(구독자 수 201만명)’ 채널을 운영하는 고퇴경과 운동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올블랑TV(구독자 수 131만명)’의 채널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글로벌 소셜마켓 플래시포모에 입점시켰다.CJ ENM은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 이유로 창작자의 인기를 꼽았다. 2020년 6월 기준 퇴경아 약먹자와 올블랑TV는 해외 시청 비중이 각각 80%, 92%를 상승했다.플래시포모는 호주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2020년 7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1. "백신보단 치료제" 제2의 K바이오 위상 노리는 韓 제약사제약업계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발 빠른 진단키트 생산을 통해 K바이오 위상을 높인 제약바이오 업계가 치료제로 다시 한번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을지 관심이 쏠린다.2. 저축은행 정기예금, '분산 저축' 가능해진다저축은행 두 곳에 분산 저축할 경우 20일 시차를 둬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예컨대 1억 원을 두 곳 저축은행에 각 500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