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6명이 유튜브를 정보검색 채널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동영상 콘텐츠 소비 영역에서 검색 영역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국내 PC/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의 주요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를 14일 발표했다. 2019 NPR 조사 내용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60%는 유튜브에서 정보를 검색한다고 응답했다. 10대 인터넷 이용자의 10명 중 7명쯤은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