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고객이 자사 플랫폼 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플러스 3.0’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2027년까지 비통신 사업 매출 비중을 40%로 늘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전반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유플러스 3.0’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하는 자리다.황 대표는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 등 3대 신사업과 웹 3.0으로 대표되는 미래기술을 포함한 ‘4대 플랫폼’을 LG유플
LG유플러스는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의 감정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기반 감정 콘텐츠 검색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기술 개발을 위해 LG유플러스는 AI 전문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협업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스테이지가 보유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가 제공하는 콘텐츠의 내용과 리뷰를 분석해 고객의 다양한 감정을 키워드로 콘텐츠를 분류·검색·추천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최근 OTT 시장 성장과 함께 각종 콘텐츠 제작 및 수급이 활발해지면서, 고객에게 맞춤형
LG유플러스는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2’ 단독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약은 이날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서 가능하며, 제품 출시일인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LG유플러스 전용 모델인 갤럭시 버디2는 지난해 출시된 전작에 비해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고속충전 기능 등이 향상됐다. 120Hz 화면 주사율로 6.6인치 대화면을 탑재했고,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25W로 고속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배
LG유플러스는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요식업은 국내 소상공인 중 20%가 종사하는 업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줄고, 비대면 확산에 배달 영업으로 각종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요식업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우아한형제들과 협업한다.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맞춤형 통신·솔루션 패키지 상품인 유플러스(U+)우리가게패키지 신규 가입자에게 배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즈포인트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비즈포인트
LG유플러스는 LG화학 등 화학 사업장에 유플러스(U+) 스마트팩토리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구축한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5세대(5G)와 롱텀에볼루션(LTE) 무선 네트워크를 결합해 대기 오염 물질의 농도와 확산 현황을 빠르게 확인하도록 한다. 사업장 내·외부에서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등의 물질이 발생하면 즉각 알람을 주고, 대기TMS(원격감시체계)를 통해 굴뚝에서 배출되는 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 물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환경 공단에 전송한다.LG유플러스 측은 "2020년 ‘대기관리권역
LG유플러스는 아이들이 인터넷(IP)TV를 통해 양질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홈스쿨링 영어 교육 콘텐츠도 구독형으로 내놨다.LG유플러스는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하고자 U+아이들나라 4.0 업데이트를 했다고 2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어 유치원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아이의 영어 수준을 파악해 커리큘럼에 맞는 영상을 흘러나오게 했다. 유튜브 키즈의 재생 잠금 기능을 추가했으며 검색 기능을 첫 화면에 추가해 텍스트·음성 검색을 쉽게 이용하도록 개선했다.U+
비바리퍼블리카의 전자지급 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3일 공식 출범한다.토스페이먼츠는 LG유플러스 PG 부문을 토스가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고 업무 인수인계 등 후속 작업을 진행했다. PG사는 온라인 쇼핑몰과 카드사, 은행 등 원천사 사이에서 결제 솔루션 구축과 대금 정산 등을 수행한다. 토스의 PG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가맹점과 소비자 간 결제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고, 기술 중심 페이먼츠 전문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PG 시장은 LG유플러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스마트 시계 ‘클로바 클락+(CLOVA Clock+)’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숙한 탁상시계 형태의 외관에 네이버의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클로바 클락+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생활 정보를 시각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 음성 명령 없이도 현재 시각, 알람 설정 여부, 미세먼지 상태, 눈·비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IoT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리모컨
LG와 KT,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3사는 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AI 원팀’을 통한 AI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원팀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학연 협의체다. LG전자, KT, LG유플러스를 비롯해 현대중공업지주,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하고 있다.3사는 ‘AI 원팀’ 참여사들과 함께 ▲보유 기술 및 경험의 공유를 통한 인공지능 역량 강화 ▲제품, 서비스, 솔루션
미술 작품과 증강현실(AR), 5G 통신기술을 융합한 길거리 갤러리가 6호선 공덕역서 운영 중이다.LG유플러스는 1일,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사에서 ‘U+5G 갤러리’에 전시된 88점의 현대미술 작품에 대한 작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U+5G 갤러리를 기획한 서경종 HS애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조주리 큐레이터가 등단해 5G, AR과 융합된 미술 작품과 제작 과정 등을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U+5G 갤러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가했다. 서경종 디렉터는 "사용자 분석 결과 론칭 당시 일일 10단위 이용률을 보이던
롯데월드는 28일, LG유플러스와 함께 5G 기반 클라우드 가상현실(VR)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롯데월드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해 클라우드 VR게임 개발부터 테스트, 운영, 홍보까지 전반적인 과정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클라우드 VR’은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VR헤드셋에 콘텐츠를 내보내는 기술을 말한다.롯데월드와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크게 테스트베드 공간 제공, 아케이드 형식 게임 콘텐츠 개발, 양사 플랫폼을 활용한 VR 콘텐츠 상호 제공 등에서 적극
LG유플러스가 사내 칭찬·감사 문화 확산을 위한 ‘울타리’ 프로젝트 시행하고, 이를 통해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고 10일 밝혔다.LG유플러스의 ‘울타리’ 프로젝트는 사내에서 동료에게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서로 전달하는 따뜻한 소통 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LG유플러스의 사내 인트라넷 포털의 ‘즐거운 직장 U+’ 메뉴에서 운영된다.‘울타리’라는 프로젝트의 이름은 ‘우리의 작은 울림이 타인과 소통하는 다리가 된다’라는 프로젝트 슬로건에서 따온 것으로, 직원들 간의 칭찬·감사 메시지들은 사회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 도약을 통해 고객관점 사고와 창조적 생각으로 새로운 ICT 환경에서 시장을 선도해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세계 일등기업이 되어야 한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5 리더 혁신 캠프’에서 이상철 부회장이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를 통한 ‘IoT 시대 세계 일등 기업론’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가치 창출의 중심이 공급자가 아닌 고객으로 바뀌는 미센트릭(Me- Centric)중심의 5대 서비스를 제시
[IT조선 이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온라인에서 유·무선 통신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유플러스샵'에서 스마트폰 및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맞이 사은품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샵에서 LG G3, 갤럭시S5(광대역 LTE-A전용 포함), LG G프로2, 팬택 아이언2 등 최신 LTE 스마트폰을 30일까지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LG블루투스 이어폰 및 방수팩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서비스를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전원 증정
LG유플러스가 설을 앞두고 350억원의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LG유플러스 측은 중소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350억원의 납품 대금을 설 연휴 전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선중계기 제조업체, 유선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네트워크 공사업체, IT 개발 및 운영 업체 등 총 480여곳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국산화 상생 ▲자금 상생 ▲기술 상생 ▲수평 상생 ▲소통 상생 등 ‘5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2013년 12월 말 기준으로 알뜰폰 가입자수가 248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알뜰폰 서비스란 기존 이동통신 3사의 통신망을 도매로 임차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말한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2년도 기준 126만명에서 1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전체 이동전화 시장 가입자 5400만명의 4.55%에 해당한다. 특히 알뜬폰은 우체국의 수탁판매와 이마트의 알뜰폰 사업개시, 본인확인 서비스 정상화 등이 있었던 4분기에 가입자수가 증가했다. 또 알뜰폰 사업자들의 2013년
LG유플러스가 사용자의 평소 생활 습관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스마트폰이 스스로 알아서 사용자에게 미리 제공하는 능동형 스마트 비서 서비스 ‘U스푼(spoon)’을 25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U스푼’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주 이용하는 날씨, 교통, 일정, 모닝콜 등의 이용 패턴을 파악해 개인의 위치와 시간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미리 전달해주는 국내 최초 능동형 스마트 비서 서비스다. 기존의 개인 비서 서비스의 경우 주로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거나 명령을 내렸을 때 정보를 전달하는 수동적인 형태인데 반해,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LTE-A의 상용화 및 100% LTE 출시를 알리는 광고 두 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100% LTE가 아니면 요금을 받지 않겠습니다'란 재미있는 메시지가 담길 LG유플러스의 광고는 기존 LTE 전국망과, 이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LTE-A 서비스 개시에 때맞춰 모든 서비스가 LTE로 이루어지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성 광고이다. LTE-A 상용화 광고 1편인 는 지금처럼 온라인이 발달하지 않은 과거에 긴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임시로 발행하는 신문인 ‘호외’판을 자전거를 탄 소
자신의 스마트폰 사양이 좋아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었던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쾌적한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 기준으로 여겨졌던 단말기 사양과 최신 데이터 보유 여부 대신 롱텀에볼루션(LTE) 커버리지와 속도가 중요한 요인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별도의 지도 파일 내려받기나 업그레이드가 필요없는 차세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유플러스내비 LTE'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주행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기업형 유·무선 결합서비스인 ‘유플러스 비즈 유무선통합전화(U+ Biz FMC)’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무선결합서비스 FMC(Fixed-Mobile Convergence)는 기업의 유선전화와 무선전화를 무선 인터넷을 통해 연결해 기업 임직원간 별도 음성과금이 되지않고, 무선전화의 외부발신시 유선전화의 저렴한 통신요금으로 사용 가능한 서비스다. 그동안 FMC는 대부분 와이파이를 통해 전용 단말기 및 특정 지역에만 한정된 서비스를 제공해 끊김현상이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