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쓰리게임즈가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누구나 쉽게 펫을 육성하고 꾸밀 수 있는 힐링 게임 ‘마이펫다이어어리’를 공식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마이펫다이어리는 지난해 엔엑스쓰리게임즈가 ‘프로젝트 C’로 공개한 타이틀이다. 세계 3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제페토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나만의 공간과 다이어리를 꾸미고 1000여종 이상의 펫을 수집할 수 있다. 또 인게임 카메라 기능을 지원해 펫과 함께하며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 후 제페토에 게재할 수도 있다. 다양한 펫과 샵에서 멋지게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스티커, 메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발표했다.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해외진출, 자금(투·융자)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으로 시작한 동 사업은 총 30개의 미래 유니콘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투자 유치 2607억원, 매출액 2490억원, 고용창출 810명,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미래 기술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한국조선해양은 9일 한국무역협회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계열사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글로벌서비스가 함께 참여하고 향후 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전 그룹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신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참여 기업들은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업화 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의 의지를 보였다. 황보승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의원은 3일 오후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나라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 후보자는 황보승희 의원 질문에 "시스템 반도체를 잘 키워야 한다"며 "차별화한 전략으로 인재를 키워야지 우리가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인재가 있어야 정부가 예산을 투자하더라도 예산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평화 기자 peace
SK텔레콤은 기업 현장에서 진행하는 연구 과제 수행으로 인공지능(AI) 분야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Fellowship)' 4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SKT AI 펠로우십은 AI 분야를 공부하는 대학(원)생이 기업 실무 경험을 쌓은 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고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에겐 SK텔레콤 채용 과정에서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SKT는 이번에 ▲AI ▲5세대 이동
KT는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우수 대리점 및 직원 육성을 위한 ‘K-파트너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활성화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유·무선 통신 시장을 활성화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리점을 늘리기 위해서다.양측은 앞으로 KT 대리점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 컨설턴트 육성에 나선다. 장기근속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파트너스 프로그램 대리점과 관련 직원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협력한다.K-파트너스 프로그램은 참여를 원하는 KT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향상 기회
KT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하는 ‘2022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미래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발해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챌린지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어느 곳이나 참여가 가능하다. 컨소시엄 형태로도 지원할 수 있다. 단, 관련 사업 분야 경험이 1년 이상인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련 홈페이지에
정부가 양자와 바이오 헬스, 6세대(6G) 이동통신, 우주 기술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새해 6조4227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2년도 과학기술·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올해 종합시행계획에 책정된 지원 예산은 2020년보다 11.6% 늘어난 6조4227억원이다. 과학기술 분야 R&D 예산이 5조491억원, ICT 분야 R&D 예산은 1조3736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초 연구에 2조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메디치이앤에스, 부산대학교, 남서울대학교와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교육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했다.RAPA는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교육으로 가상·증강현실(VR·AR) 전문가 500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우수 교육생 120명을 12월까지 추가로 교육해 4팀의 창업팀과 35명의 신규 취업 인력을 배출했다.RAPA는 22일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에서 진행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위치정보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위치정보법 시행 시점은 6개월 이후다.위치정보법 개정안은 국내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생태계 육성에 목적을 둔다. 사업자 진입 규제는 완화하되 산업 신뢰성을 높이면서 위치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방통위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개인위치정보를 대상으로 하는 위치정보 사업을 허가제 대신 등록제로 전환했다. 개인위치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위치정보의 보유목적 및
SPC그룹은 3일 자사 디지털사업 전문 기업 섹타나인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섹타나인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첫 프로젝트 주제를 ‘핀테크’로 정하고 7월 27일과 30일 양일간 SPC그룹 매장 플랫폼 관련 사업 계획을 제안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섹타나인은 데모데이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SPC그룹 차세대 판매관리시스템(POS) 개발을 섹타나인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 유치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섹타나인 관계자는 "섹타나인은 SPC그룹의 푸드테크 사업 노하우를
네이버클라우드가 '데스밸리(벤처가 살아남기 어려운 죽음의 계곡)’ 시기에 접어든 스타트업이 성장 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길잡이 역할에 나선다.네이버클라우드는 14일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도약패키지 -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자사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국내 대기업이 협업해 창업 3~7년 이내 도약기에 있는 스타트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CJ제일제당은 15일 식품 산업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당 5000만원에서 1억원을 초기 투자한다. 이를 위해 회사는 10억원을 출자했다. 이후 3개월간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친 뒤 추가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후속투자는 데모데이 이후 투자 여부를 바로 결정하는 패스트트랙을 적용했다. 선발된 기업은 CJ제일제당과 파트너십 기회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한 종합 지원 사업이 시작됐다.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1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발표했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은 2020년 시작된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이다.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과기정통부는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57개 기업이 신청, 종합 평가 후 1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은 ▲다비오 ▲디토닉 ▲루미르 ▲모라
KT가 2020년 디지털·바이오헬스 신사업 육성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전담 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이번엔 글로벌 제약회사와 협업에 나섰다.KT는 한국노바티스와 디지털·바이오헬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유망 디지털·바이오헬스 벤처기업 및 신기술 육성 프로그램 ▲의료 AI 솔루션 연구 ▲환자 추적 관리 위한 서비스 디지털전환(DX) ▲질병 인식 개선 위한 숏폼 콘텐츠 공동 제작 등을 추진한다.KT와 한국노바티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는 노바티
CJ ENM은 드라마‧영화 신인 작가 발굴, 육성·데뷔 지원 사회공헌사업인 ‘오펜(O’PEN)’ 스토리텔러 5기 모집을 2021년 1월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접수기간은 ▲드라마 단막 (2021년 1월 5일~12일) ▲드라마 숏폼 (2021년 2월 1일~8일) ▲영화 장편 (2021년 3월 2일~9일) 이다.지원 자격은 드라마 미니시리즈나 시리즈물 데뷔 이력이 없어야 하고, 영화는 극장개봉 장편영화 기준 각본 크레딧이 없거나 1편 이내 보유한 자여야 한다. 또 2021년 6월 기준으로 방송사 또는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이 없어
제2벤처붐이 분다. 신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그 중심에는 핀테크가 있다. 다만 핀테크 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뒤쳐진게 사실이다. 정부는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성장을 가속하고 관련 산업이 퀀텀점프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금융계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스타트업 업계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무한경쟁에 뛰어든 배경이다. 여기에 서울시도 나섰다. 핀테크 산업과 제2벤처붐을 부흥하기 위해 핀테크랩을 여의도에 개소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IT조선은 [서울핀테크랩] 기획 시리즈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은 7월 24일 국내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6-2기 19개사를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신한퓨처스랩은 올해부터 연 1회 진행하던 스타트업 선발을 상·하반기 2회로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총 36개사를 선발·육성했다. 이번에는 19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신한퓨처스랩 6-2기 모집에는 약 1000 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6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협업 대상 16개사, 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 선발한 핀테크큐브 프로그램 2개사, SK임팩트 유
"소프트웨어(SW) 강국이 되는 것이 곧 인공지능(AI) 강국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기계에 숨을 불어넣어 프랑켄슈타인을 완성한 것처럼 소프트웨어로 기계에 숨을 불어넣어야 AI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0 SW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AI 일등 국가가 되겠다고 말하면서 SW의 중요성을 언급할 수밖에 없었다"며 "SW 산업 육성을 위해 SW산업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0
"세계적으로 사이버 공격 피해가 2021년까지 6조달러(7008조원)에 이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피해 규모만큼 이를 방지하는 정보보호 산업의 잠재력이 큽니다."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스티븐 호킹과 일론 머스크는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인류 위협이 된다는 회의적인 전망을 했습니다. 정보보호만이 4차 산업혁명에서 떠오르는 위협을 막고 인류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보안에 투자하십시오." (이민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미래 정보보호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8일 오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