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차세대 반도체·2차 전지 등 미래 부품 소재 연구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되는 성과를 올렸다. 24일 삼성전자는 이경진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국제공동연구 성과가 18일(이하 현지시각)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실렸다고 밝혔다. 이 국제공동연구에는 테루오 오노(Teruo Ono) 일본 교토대 교수, 김세권 미국 미주리(Missouri)대 교수, 김갑진 카이스트 교수 등이 참가했다.연구진은 새로운 자성 소재를 적용해 MDW(Magne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