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學)·연(硏)·산(産)·관(官)이 협력해서 푸드테크 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한국푸드테크협의회(이하 협의회) 공동 회장인 이기원 서울대 교수(푸드테크학과장)는 IT조선과 만나 학·연·산·관이 협력해 푸드테크 산업이 우리나라의 대표 미래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올해 6월 출범했다. 이기원 서울대 교수와 안병익 식신 대표, 김민수 더맘마 대표가 공동 회장을 맡았다. 협의회는 8월 중에 총회를 연다. 협의회는 분과를 만들어 연말까지 1000개쯤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는 플랫폼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이 롯데정보통신과 손잡고 융복합 보안시장을 공략한다.KT텔레캅과 롯데정보통신은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T텔레캅 물리보안 솔루션과 롯데정보통신 정보보안 컨설팅 역량이 융합된 보안사업을 추진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전용 출입통제시스템 개발(안면인식, 모바일사원증 기반) ▲보안시스템 사업 공동 추진 ▲KT텔레캅 출동·관제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향후 롯데그룹 보안시스템 적용을 시작으로 외부시장에서도 융복합 보안솔루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한 종합 지원 사업이 시작됐다.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1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발표했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은 2020년 시작된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이다.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과기정통부는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57개 기업이 신청, 종합 평가 후 1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은 ▲다비오 ▲디토닉 ▲루미르 ▲모라
현대·기아차는 자동차 제조업 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혁신하고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오픈소스 SW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국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서는 올바른 오픈소스 SW 활용이 필요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 측은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혹합이 가속화하면서 인포테이먼트, 전장부품 통합제어, 외부 연계 및 통신 등 다수 분야에서 SW 비중이 증대한다"며 "오픈소스 SW 관리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북미 최대 콘텐츠 축제로 불리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올해 행사를 취소했다. 34년 만에 처음이다.SXSW 주최 측은 6일(이하 현지시각) 홈페이지에 "SXSW 3월 행사를 취소한다"며 "향후 행사 일정을 다시 잡거나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SXSW는 기술과 영화, 음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콘텐츠 축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기술 기업 다수가 매년 참여하는 북미 최대 축제다. 올해는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다.주최 측은 코로나19 사태에
고소한 빵 향기가 코를 간지럽힌다. 전문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제조하는 덕분에 부가가치 아이템으로 빵을 만들 시간의 여유가 생겼다. 대부분의 커피숍에서 직원은 주문을 받고 나면 고객과는 대화가 단절된다. 등을 돌리고 커피를 만든다.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대신해 매장 직원은 고객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고객과 대화를 늘리고, 노동의 질을 높이고 창의적인 일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내어주는 삼성동 모처의 카페 ‘커피드 메소드(coffeed method)'에서 정범준 상화 대표를 만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8월 2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병역특혜제도’, ‘스마트렌즈’ 등이었습니다. ◇ 日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산업계 파장은결국 일본이 사고를 쳤습니다. 일본 정부가 이날 오전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각료회의를 열고 한국을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화이트리스
정육각(대표 김재연)은 온라인으로 초신선 식품을 파는 업체다. 초신선 식품은 오늘 낳은 달걀과 짠 우유, 도축한 지 나흘이 지나지 않은 고기 등을 일컫는다. 기존 유통체계로는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했다. 정육각이 스마트 팩토리에 접목한 소프트웨어(SW) 기술로 이를 가능케 했다. 이 회사는 축산업체인가, SW업체인가.◇ 정육각, "SW업체다"정육각은 언뜻보면 축산식품을 파는 회사다. 실제로는 기술 개발 회사다. 이 회사 사업에서 기술 의존도는 절대적이다. 사업자 등록도 ‘SW 개발 및 공급업’으로 했다.이 회사가 개발한 ‘온디맨드 J
"국내외 콘텐츠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하나의 중요한 흐름이 될 것이다."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의 배승익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지난 17일 열린 '콘텐츠 창의 세미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는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로 콘텐츠업계 명사를 초청해 인사이트를 듣는 행사다.배 대표는 이 자리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콘텐츠 산업과 융복합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이유로 우선 빠르게 증가하는 1인 미디어를 들었다. 그는 "국내외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
LG전자가 ‘LG DIOS’ 브랜드 탄생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벤트는 28일까지 전국 LG 베스트샵,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된다. 기간 내 융복합 냉장고 LG 시그니처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41ND79),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전 모델을 구매하면 헬스케어 매니저의 냉장고 관리 ‘케어서비스’를 2~3년간(제품별 상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상냉장 하냉동 모델에 한해 캐시백 혜택도 마련된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J821MT35 구매 시 20만원,
[IT조선 차주경] 경칩을 지나 봄이 다가오고 있다. 가전 업계는 2016년형 계절 가전 신제품을 발표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 가운데 다양한 기능을 기기 하나에 담은 ‘융복합’, 공기 중 유해 물질을 걸러주는 ‘청정' 기능이 2016년 계절 가전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소비자들은 최근 ‘융복합’ 에어컨에 주목하고 있다. 냉방 기능만 지원했던 이전 에어컨과 달리, 융복합 에어컨은 공기청정기 및 제습기 역할까지 해낸다. 대표적인 여름 계절 가전 에어컨이 사계절 활용 가능한 생활가전으로 거듭난 것이다. 융복합 에어컨은 기기 설치 공
[IT조선 차주경] LG전자가 다기능, 융복합 냉장고 디오스 시리즈 신제품을 내세워 주방 문화를 선도한다. LG전자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은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을 상단에, 식품을 장시간 보관하는 냉동실은 하단에 배치하는 ‘상냉장·하냉동’ 형태로 설계됐다.LG전자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88TS36)는 883리터 상냉장·하냉동 타입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모델이다. 정수기 파트는 스테인리스 소재, 3단계 안심필터,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를 지원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정수기 출수구 위치가
[IT조선 유진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문, 사회 분야 전공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웹 서비스 개발 교육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KISA는 이번 교육을 통해 IT 비전공자(인문, 사회, 예체능 등)들이 프로그래밍 등 웹 개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혀 인문사회 분야의 전문지식에 컴퓨터과학을 접목한 융합형 스타트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웹 개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습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자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함께 교육 사이트 내에서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코레일네트웍스(대표 김정근)와 철도 산업 분야 융복합 보안 사업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글루시큐리티는 자사의 융복합 보안 솔루션 ‘라이거-1(LIGER-1)’에 대한 영업 및 판매 권리를 코레일네트웍스에 부여하고, 향후 코레일네트웍스가 보유한 유통망을 통해 철도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융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글루시큐리티의 라이거-1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환경 안전 신호를 분석한 뒤 의미있는 보안위험관리 정보로 가공해 전사차원의 보안관리와 통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국가 기반을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보안 및 IT 융합 산업 관련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과 CCTV저널, K.FAIRS가 주최하는 ‘2013 시큐리티코리아’가 오는 5월 21~24일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7개국 180개사, 300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보안장비시스템, 빌딩자동화시스템, 홈랜드 시큐리티시스템 등 보안기기 뿐만 아니라 인증 및 암호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을 선보일 정보보호 제품들로 꾸며진다. 특히 최근 융복합 보안시스템의 확산이 이슈화됨에 따라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