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 간담회 통해 전격 결정中 수출 감소기업과 코로나19 직접 피해 기업 대상될 듯정부 ICT 기술개발자금이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우선 배정된다. 중국 수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량 ICT기업의 기술개발 투자 중단을 막기 위한 조치다. 매년 수요가 몰리는 정책자금으로 코로나19 피해 ICT기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23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공고하는 기술개발자금 융자지원사업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기로 확정했다. 코로나19 피해 확산속에 전격 결정됐다. 사업은 ICT분야 기술개발 기업에 집행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500억원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방식이다.현대백화점은 거래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별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상환은 3개월에 걸쳐 납품대금에서 공제한다. 자금을 지원 받고자하는 협력사는 20일부터 현대백화점 동반상승팀 대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유통업계에서는 이번 현대백화점의 행보가 이례적이라는 시각이다. 설날 등 연간 스케줄에 맞춰 협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광업종 대상 500억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숙박 등 관광업계에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을 활용해 신용보증부 특별융자와 함께 기존 융자금의 1년 상환 유예 등 긴급 금융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문체부는 특별융자로 총 500억원을 투입하며,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규모의 피해 관광업체에 무담보로 자금을 지원한다. 특별융자는 우대금리 1%를 적용하며, 지원한도는 2억원이다. 상환기간은 1년
창조경제의 전진기지 대덕특구에 기술기반 벤처기업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넘어 '다윈의 바다(Darwinian sea)'를 건너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기술금융 창조생태계가 조성된다. * 죽음의 계곡 :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업한 벤처기업들이 초기 자금 부족 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거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고난을 겪는 시기를 비유한 말 * 다윈의 바다 : 제품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경영·마케팅 등 기업이 시장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를 비유한 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10일 연구개발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