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속도로 시장 규모를 키우는 디지털 치료제 산업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식약처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15일 IT조선 주최로 열린 ‘디지털치료제 2021’ 행사에 참여해 "디지털치료제 개발 진검승부는 임상에 있다"며 "아무리 좋은 소프트웨어라도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의해 움직여야 하기에 식약처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디지털치료제 2021은 디지털 치료제 세계 동향과 산업 향후 전망 등을 짚고자 IT조선이 주최한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후원했다. 디지털 치료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800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뇌과학 선도 융합기술 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사업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8월 신청했다.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15일 오후 ‘디지털치료제 2021’ 행사에 참여해 뇌과학 예타에 대한 소식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디지털치료제 2021은 디지털 치료제 세계 동향과 향후 전망 등을 짚고자 IT조선이 주최한 행사다.용 차관은 이번 행사 기조연설에서 "뇌과학 선도 융합기술 개발 사업은 디지털치료제뿐 아니라 바이오 등 모든 것을 융합할 수 있게끔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