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차세대 핵심 보안 기술인 ‘양자내성암호’의 상용화를 본격화한다.LG유플러스는 LG이노텍 및 을지대학병원에 양자내성암호 기반 전용회선을 구축 완료하고, 12월말까지 검증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양자내성암호(PQC)는 향후 고성능 양자컴퓨터의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 기술로, 양자컴퓨터의 연산능력으로도 풀 수 없는 암호화 알고리즘을 활용한다.양자컴퓨터가 상용화하면, 현재 최고 사양의 슈퍼컴퓨터가 백만년이 소요되는 암호 해독을 수 초 이내에 수행할 수 있다. 양자내성암호는 이러한 양자컴퓨터로도 수 만년이
의료에 5G 서비스를 접목한 5G 스마트병원이 2021년 3월 개원한다. 이곳에서는 AI 음성녹취를 통한 의료기록 정보화, VR 간호 실습, IoT 기반 위험약품 위치 및 이동경로 관리 등이 가능해진다.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성도 높아진다. 격리 환자의 감염을 예방하고 보호자의 실감형 원격 면회를 가능하게 해주는 360도 VR 병문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 힐링, 수면을 돕고 공기질을 체크하는 IoT 병실을 통해 편안한 병원 환경 조성이 가능해진다.LG유플러스는 10일 을지재단과 함께 ‘5G 스마트병원’ 구축·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