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플랫폼은 5월 사운드 테라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앱인 뮤리프(MULIEF)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MULIEF는 뮤직 포 릴리프(Music For Relief)의 줄임말이다. 음악에서 안정을 찾는다는 뜻을 지닌 신조어다.MULIEF 앱은 심신 안정에 최적화한 주파수로 마스터링한 음원과 사운드를 스트리밍해 이용자의 청각 몰입도와 심리 안정 효과를 높인다. 자체 음향 기술인 F.O.R 비츠(beats)를 사용해 뇌파를 안정적으로 조절, 지친 현대인의 일상 휴식과 멘탈 케어 효과를 올리는 데 목적을 둔다. 사운드플랫폼은 MUL
세계 최초로 음악 저작권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낸 뮤직카우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한다. 첫 시작은 미국이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연내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미국은 세계 음악 시장 규모 1위 국가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해외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음원 보유국인 만큼 두터운 음악 팬덤 시장이 발달돼 있다. 또 핀테크와 대체투자자산에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미국에는 음악 펀드 시장은 존재하나 뮤직카우와 같이 일반인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구독 플랫폼 왓챠 2.0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음악과 웹툰 구독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왓챠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년 왓챠 미디어데이’를 열고 왓챠 비전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창업자이자 CEO인 박태훈 대표와 원지현 COO, 김효진 콘텐츠 사업 담당 이사, 김요한 콘텐츠 개발 담당 이사 등 주요 임원진이 참여했다. 왓차 2.0 시대 연다이날 왓챠는 연내 새로운 왓차 서비스를 선보이고 왓차 2.0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왓차
SK텔레콤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티(T)팩토리에서 18일부터 2022년 1월까지 체험형 음악전시 ‘사운드 팩토리'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음악을 즐기는 엔(N)가지 방법이라는 컨셉을 통해 ▲다양한 방법의 음악 청취가 가능한 체험형 전시 ▲아티스트 초청 ‘덕콘’ 콘서트 ▲DJ 퍼포먼스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 팬미팅 ▲포토존 이벤트 등의 사운드 팩토리 행사를 연다.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T팩토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음악이라는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색 전시회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며 "엘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서비스 멜론은 감상 이력 기반의 추천 기능을 강화하고자 모바일 안드로이드 앱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애플 기기 대상인 iOS 앱에는 추후 적용할 예정이다.멜론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 리플레이(My Replay)’와 ‘모두의 명곡’ 믹스(Mix, 자동 생성 플레이리스트)를 추천 서비스로 선보인다. My Replay는 이용자가 과거 특정 시점에 많이 들은 곡을 제공하는 믹스다. 모두의 명곡은 이용자가 특정 연도에 발매된 곡을 다수 감상하면 생기는 믹스다.멜론은 또 ‘내가 감상한 음악'과
국내외 사업자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에서 갈등 중이다. 음원 사용료 징수 규정을 따르느냐 아니냐를 두고 역차별 문제가 제기됐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국내외 사업자에 동일한 규정을 적용했다고 반박하지만 근거를 공개하지 않는다. 갈등을 풀 열쇠는 해외 사업자가 맺은 세부적인 계약 조건 내용이지만, 사업상 비밀에 속해 털어놓지 않는다. 결국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6일 문체부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서 국내외 사업자 간 역차별 논란이 크다. 멜론과 지니뮤직, 플
지니뮤직은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4의 전용 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스마트폰에서 지니뮤직 앱을 실행한 후 워치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들었다. 앞으로는 갤럭시워치에서 직접 앱을 실행한 후 음악을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워치4는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돼야 한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평소 스마트폰에서 들었던 플레이리스트 등을 이제는 워치 앱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며 "갤럭시워치4가 스포츠 기능이 잘 돼 있는 만큼 요가나 달리기, 걷기, 자전거 등의 여섯 가지 운동에 맞는 음악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것도 워치
제네시스 GV60에 탑승한 후 ‘지니야’라고 부르면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탑승자 명령을 듣고 음악을 튼다. 지난해 GV70 차량을 시작으로 조만간 GV80 차량 이용자도 똑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한다. 지니뮤직은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과 기술 제휴를 맺고 제네시스 GV60에 지니(지니뮤직 음악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다. GV60은 제네시스에서 9월 선보인 전기차 신형이다.GV60 사용자는 통합 표시계(cclC)를 통해 지니를 사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 커넥티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총 46편을 앱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음악 전문 영화제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웨이브에서 온라인 상영관을 연다.국제경쟁 섹션에서는 너바나의 전설적인 드러머인 데이브 그롤의 열혈 팬이 이탈리아 시골 마을에서 불가능해 보였던 록(Rock) 퍼포먼스를 해내는 내용의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 등 9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쟁 부문에서는 버스킹을 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른 젊은 전통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문화방송(MBC)의 음악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를 품고 음악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MBC와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왓챠는 음악 자회사인 더블유피어를 통해 문화방송(MBC)의 음악 자회사인 블렌딩을 합병한다고 2일 밝혔다. 블렌딩은 2020년 이태원클라쓰와 스타트업 등 인기 드라마의 OST를 제작, 유통한 사업자다. 다운로드 수 600만에 월 사용자 수 200만명을 기록한 케이팝(K-pop) 팬덤 플랫폼인 뮤빗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왓챠는 합병 법인의 법인명이 블렌딩이라고 밝혔다. 왓챠는
LG헬로비전이 지역 참여형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로컬테인먼트(로컬+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LG헬로비전은 신규 음악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를 29일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발굴해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주는 신규 로컬테인먼트 콘텐츠다. 직접 특정 동네를 찾아가 해당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메인 MC를 맡았다.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우리 동네 이웃의 휴먼 스토리와 특별한 무대가 시청자에게 감동으로 다가가기를
중국 정부가 텐센트에 온라인 음원 독점 판권을 포기하라고 명령했다. 빅테크에 반독점 규제를 가하는 가운데 자국 기업인 텐센트를 향한 압박도 강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2016년 텐센트의 중국음악그룹인수 합병 건을 조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조사에 따르면 합병 전 30%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던 텐센트는 당시 40%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던 중국음악그룹과 합병해 지배력을 높였다. 이어 유니버셜뮤직, 소니뮤직, 워너뮤직 등 세계적인 음반사와 잇따라
지니뮤직과 알뜰폰 사업자가 알뜰폰 소비 주력층인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 통칭)의 음악 콘텐츠 소비에 맞춘 알뜰 요금제를 선보였다.지니뮤직은 알뜰폰 사업자인 KT엠모바일, KT스카이라이프, 프리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무제한 음악감상을 지원하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새로운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11GB(KT엠모바일) ▲모두 충분 11GB(KT스카이라이프) ▲USIM프리데이터 11GB(프리텔레콤) 등 3종이다. 신규 요금제 가입자는 기본
이용자가 취향껏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지니뮤직이 앱 홈 화면을 업그레이드했다. 큐레이션 서비스도 과거보다 세분화해 맞춤형 선곡에 한 발 더 다가갔다.지니뮤직은 개인형 맞춤 큐레이션을 강화한 앱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앱 업데이트에선 이용자의 나이와 시간, 날씨, 감상 이력 등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 플레이리스트를 첫 화면에 노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홈 화면에서 클릭 한 번으로 음악 추천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때 플레이리스트와 큐레이션 서비스 역시 과거보다 세분화해
스포티파이가 앱을 추가로 열지 않아도 페이스북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연동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인다.스포티파이는 ‘미니플레이어’ 기능을 국내에서 공식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미니플레이어는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음원을 바로 감상하는 서비스다. 다른 콘텐츠를 확인하는 중에도 끊김 없이 음원 전체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스포티파이는 다양한 기기, 앱과의 연동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페이스북 미니플레이어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창립 이래 유비쿼티(Ubiquity)를 주요 전략 포인트로 삼고 청취자가 어디서든 오디오와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인 SK세븐모바일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플로(FLO) 무제한 듣기 이용권을 24개월간 제공하는 요금제를 선보인다. SK세븐모바일은 ‘FLO 유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다고 16일 밝혔다. FLO 유심 요금제는 월 3만6300원의 기본료에 통화와 문자 메시지가 무제한이다. 기본 데이터는 11기가바이트(GB)로 소진 후에는 매일 2GB가 추가 제공된다. 최대 속도는 3메가비피에스(Mbps)다. 요금제 유지 고객에게 최대 24개월간 월 7000원 상당의 모바일 전용 플로 무제한 이용권을 발송한다.SK
지니뮤직과 신세계백화점이 음악과 쇼핑 분야에서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융합 마케팅을 추진한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지니뮤직은 신세계백화점과 이같은 내용의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양사 모바일 앱에서의 상호 기업 브랜드 페이지 운영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기반의 공동 라이브 행사도 진행한다.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과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 등에
글로벌 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 돌비가 네이버와 손잡고 국내 시장에 입체 음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스테레오 타입의 음원에서 나아가 3차원(3D)으로 음원을 구성해 청취자의 몰입감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돌비 레버러토리스와 네이버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오디오 사운드360 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서비스를 지원하는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바이브(네이버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돌비는 2019년 11월부터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선보였다.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기존 스테레오 타입의 음원이 좌우
지니뮤직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손잡고 뮤지컬과 과학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인물의 최애(가장 애정하는) 음악을 공개한다.지니뮤직은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문화 다양성 주간에 문체부와 ‘문화 다양성 큐레이션 전(展)'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문화 다양성 주간은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문체부 행사로, 올해는 디지털 환경과 영화, 출판, 언어 네 개 분야 특별 강연과 온라인 플랫폼 콘텐츠 특별전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지니뮤직은 문화 다양성 큐레이션 展에서 문화 다양성을 추구하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 국악인 김태평양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가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드림어스컴퍼니는 2021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10억57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17억1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30억원 가까운 실적 개선을 이뤘다.같은 기준 매출은 576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1% 올랐다. 드림어스컴퍼니 전신으로 아이리버 때인 2015년 4분기 흑자 이래 21분기 만에 첫 흑자 전환이다.드림어스컴퍼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음원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