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사업자가 ‘한국 OTT 협의회’를 통해 소통 창구를 단일화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OTT 협의회’는 대표적인 국내 OTT사업자인 콘텐츠웨이브와 티빙·왓챠로 이루어졌다. 3사는 OTT산업발전과 산업환경 개선을 위해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3사로 시작하지만, 참여를 원하는 다른 OTT사업자들에게도 문을 열어둔다.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와 양지을 티빙 대표, 박태훈 왓챠 대표가 공동 의장을 맡는다. 각 사 임원들도 이희주 콘텐츠웨이브 정책기획실장을 위원장으로 삼은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실무조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