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이 높아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경직된 주 52시간제 법 적용을 탈피하고, 6대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규제 개선 조력자로서의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대정부 권고안이 나왔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정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4차 산업혁명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콘퍼런스’는 4차위가 글로벌 선도국 들과 4차 산업혁명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201
국내 최대규모의 과학문화 행사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가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 보좌관,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문 대통령은 서면 축사에서 "찬란한 과학기술을 꽃 피운 이곳 경복궁에서 과학축제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발전은 과학기술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창의력과 과학기술이 국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