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면서 산업 유형에 최적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민간 기업 주도의 5G 특화망 사업 연합체를 구성한다.5일 세종텔레콤은 ‘5G 특화망 모바일 카라반 협약 및 발대식’을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카라반은 세종텔레콤을 주축으로 5G 관련 단말과 네트워크 시스템,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별 전문 기업인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n3n ▲AM 솔루션즈 ▲이노와이어리스 ▲트렌토 시스템즈 ▲큐비콤 등 7개사가 모인 민간 연합체다.모바일 카라반은 5G 시장
28㎓ 주파수 대역 지원 스몰셀 출시 임박내년 5세대(5G) 통신을 지원하는 스몰셀 장비가 상용화된다. 이노와이어리스는 27일 퀄컴 테크날러지와 스몰셀용 5G RAN 플랫폼(FSM100xx)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퀄컴 5G RAN 플랫폼은 5G NR 물리계층 구현을 위한 종합적인 모뎀-RF 시스템 솔루션이다. 5G의 커버리지 한계 극복 해결책으로 스몰셀이 주목받고 있다. 스몰셀은 실내에서 안정적 통신환경을 제공하고 인접 통신망의 트래픽 과부하를 덜어 통신품질을 높여주는 ‘소형 기지국’이다. 이노와이어리스는 퀄컴 5G R
5세대(5G) 조기투자 집행 효과를 기대했던 국내 장비업계가 1분기 실적타격을 면치 못했다. 2분기 전망도 밝지만은 않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장비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주요 장비업체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하거나,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오른 곳도 상반기 5G 인프라 조기투자 집행 가능성에 회의감을 드러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홍보 중인 이른바 ‘한국판 뉴딜' 효과가 와닿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12개 업체 중 8곳 1Q 영업익 감소12개 국내 주요 장비업체의 2020년 1분기 실적을 2
20년차 기업 이노와이어리스는 지난해 국내 5G 인프라 사업 참여를 계기로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앞뒀다. 올해는 글로벌 5G 시장 공략으로 회사 규모를 더욱 키운다.이노와이어리스는 이동통신 시험(무선망 최적화), 네트워크 시험, 소형기지국 솔루션 장비를 제조하는 곳이다. 창립 멤버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곽영수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곽 대표는 IT조선과 만나 20년 간 축적한 이노와이어리스 기술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포항공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그는 이노와이어리스에서 2세대(2G) CDMA부터 5세대(5G) NR
LG유플러스가 5G 네트워크 구축 시 유비쿼스, 코위버 등 국내 중소기업 장비를 도입해 상생협력을 도모한다.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과 중계기, 통신국사를 연결하는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발생 시 위치와 원인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서울과 수도권 5G 네트워크에 적용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수도권에 적용을 마치면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과 함께 5G 품질확보 기술 개발스마트폰으로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데이터는 5G 중계기와 기지국, 통신국사 등을 거쳐 콘텐츠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를 앞두고 ‘5G 네트워크 품질 통합 측정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국내 이동통신 시험 계측 장비 전문 제조사인 ‘이노와이어리스’가 개발한 장비다. 5G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트래픽 품질을 분 단위로 측정해 분석 결과를 실시간 제공한다.5G 초기 LTE 네트워크와 병행해 사용되는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품질 분석 기능을 통합 지원해 기존 4G망 성능 유지와 향상에도 활용할 수 있다.특히 이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 어떤 서비스의 품질에 이상이 생겼는지를 문제 원인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