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는 이랜드그룹이 자사의 협업 애플리케이션 ‘재버’를 도입, 이동성을 극대화한 모바일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해외 사업 확장으로 직원들의 출장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원 개인의 스마트폰을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이에 시스코의 재버 모바일을 채택하고 지난 5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이랜드그룹은 전사적으로 무선 인프라도 크게 개선했다. 시스코 재버가 설치된 스마트폰을 회사 IP텔레포니(IPT)와도 연동시킴으로써 하나의 단말기에서 사내 및 개인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