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1월 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렉스턴 스포츠 칸’, ‘샤오미 에어닷 프로’, ‘갤S10 라이트 성능’, ‘암호화폐 비관론’ 등이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쌍용자동차가 새해 벽두부터 강력한 제품을 시장에 내놨습니다. 2018년 4만2000대나 판매한 주력 렉스턴 스포츠의 확장판 ‘렉스
"2018년 초 '비트코인이 2017년처럼 미친 듯이 질주할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 전망은 엇갈렸으나, 2018년 말에는 같은 질문에 모두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월스트리트저널) "2018년이 시작할 때,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블록체인이 세계 질서를 재편할 거라는 환상에 빠졌다. 우리는 '당신만 빼고 모두 부자가 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했다." (뉴욕타임스, NYT) "2018년이 비트코인과 여타 암호화폐 지표를 보여준 한 해였다면, 2019년은 투자자와 기술자에게 어려운 한 해가 될
IT조선은 2018년 12월 21일 서울 광화문 씨스퀘어빌딩 1층에 위치한 스페이스 라온에서 비트코인 10주년을 맞아 ‘2019년 블록체인·암호화폐 대전망’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이병욱 크라스랩 대표, 한대훈 체인파트너스 이사, 홍기훈 홍익대 교수(가나다 순)등 업계 최고 전문가가 참석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사회는 류현정 IT조선 본부장이 맡았습니다. 토론자들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전반에 냉정한 평가를 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제안한 비트코인 시스템에 애초 결함이 있었다는 주장부터 기술이 아닌 제도
2019년 1월 3일은 비트코인이 탄생한 지 10주년 되는 날이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11월 ‘비트코인 : 개인 대 개인의 전자화폐 시스템'이라는 9페이지의 논문을 공개하고 3개월 후인 2009년 1월 3일 오후 6시 15분 첫 비트코인을 채굴했다. 그가 제네시스(0번째) 블록에 남긴 메시지는 ‘은행을 위한 두 번째 긴급 구제 방안 발표 임박'. 자본주의의 폐해를 전자화폐로 해결해보겠다는 그의 바람은 실현됐을까. 비트코인은 개당 2000만원 넘게 치솟았다가 최근 400만원으로 추락하며 탄생 10년 만에 다시 중대 고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