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최재필] 재무통으로 통하는 권영수 전 LG화학 사장이 LG유플러스 신임 CEO(부회장)로 부임한다. LG유플러스 이사회는 27일 오후 5시부터 이사회를 열고 권 사장의 LG유플러스 CEO 선임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지난 6년간 LG유플러스를 진두지휘한 이상철 부회장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다 권영수 신임 대표는 전통 LG그룹 맨이다. 권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1979년 LG전자에 입사해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해외투자실, 미주 법인, 세계화 담당 이사를 거치며 글로벌 감
[IT조선 이진]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의 교체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후임으로 권영수 LG화학 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6년간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로 활약한 이상철 부회장의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0년 1월 취임한 이상철 부회장은 통신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6년간 회사를 이끌어 왔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1년 7월 LTE 상용화에 이어 2012년 LTE 전국망을 구축했으며, LTE 올인 정책을 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의 시장 점유율이 20%대로 올라섰으며, 이통시장에서의
[IT조선 이진]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우리나라의 ICT 위상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광폭 행보에 나선다.이 부회장은 연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해외사업 타진 등 글로벌 행보를 추진한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MWC 상하이 2015'에서 한국의 ICT 위상을 높이고 포스트 LTE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부회장은 오는 16일 오전 '5G로 가는 길'을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포스트 LTE 시대에 대한 방향성으로 '미센트릭(M
[IT조선 이진] "넘버원을 뛰어 넘는 세계 유일 기업이 될 것이다"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구본무 LG회장,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그룹내 최고경영진과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용산 신사옥 입주식에서 이같은 회사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 신사옥 정문 앞에서 기념식수로 시작된 이날 입주식은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및 신사옥 투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구본무 LG회장 등 참석자들은 신사옥 1층 뉴 라이프 체험홀에서 미래 비전 영상을 시청한데 이어
[IT조선 이진] "용산에서 세계 1등 뉴라이프 크리에이터로 거듭나자"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9일 용산 신사옥 지하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공유회에서 포부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용산 신사옥과 관련 "용산은 용의 모습을 닮아 앞으로는 한강, 뒤로는 남산이 받쳐주는 최고의 기운이 샘솟는 지역"이라며 "LG유플러스는 이 곳에서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가 돼 용처럼 승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용산에서 LTE에 이어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라는 큰 미션을 부여 받은 것"이라며 "다
[라스베이거스(미국)=IT조선 이진]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에 참석, ICT 트렌드를 몸소 체험했다. 이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5 행사장을 방문해 주요 임원 10여명과 함께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은 물론 퀄컴, 인텔 등 글로벌 기업 부스를 돌아봤다.이 부회장은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기술 현황 및 상용화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ICT 전문가 답게 제품 관련 구체적 기술 등 요소를 질문하기도 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폴 제이콥스 퀄컴이사회 회장과 30여분간 회
[라스베이거스(미국)=IT조선 이진] 국내 이통3사가 올해 사물인터넷(IoT) 업계에서의 주도권 확보와 신제품 동향을 분석을 위해 CES 2015 행사장에 부스를 열거나 최고위층을 파견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5'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통상 CES 행사는 주요 가전업체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 등 주요 업체가 참여해 한해 트렌드를 선보여 왔다. 그러나 최근 업계의 화두가 '융합'인 만큼, 통신사들도 가전과 통신을 결합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IT조선 이진]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요금 인가제 폐지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 5일 LG유플러스 상암동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정치권과 정부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요금 인가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통사가 현행 사용료를 올릴 때 적용되는 것이 요금인가제인데,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시키겠다는 정부가 이 법을 폐지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는 것이다.이 부회장은 "요금 인가제는 이통사가 요금을 올릴 때 인가를 받는 것이지 요금을 인하할 때와는 관계없다"며 "인가제 폐지는 요금을 올린다는 말 아니
[IT조선 이진]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5G 글로벌 서밋 2014’ 개회식에서 기조 연설을 한다. 이 행사는 20일부터 3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의 특별행사로, 한국·중국·일본·유럽 등 주요국의 미래 이동통신(5G)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를 초청해 정보공유 및 국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자리다. 이상철 부회장은 ITU 전권회의 참석자 및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5G를 향한 혁신과 진화’를 주제로 연설을 한다. 이 부회장은 인프라스트럭처와 기술·콘텐츠·서비
[IT조선 최재필]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오는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지난 1월 열린 2014 두드림 요술통장 열매전달식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 행사에는 이상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현 LG유플러스 부회장)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 장애계 및 유관기관 대표 등 관련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1954년 설립된 ‘한국불구자협회'를 계승한 협회로 ▲장애인 관련 법 제정 건의 및 운동 ▲전국장애인
[IT조선 최재필] 영화 '명량'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 CEO들이 직접 임직원들에게 '사즉생' 각오를 주문하고 나섰다. ▲황창규 KT 회장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25일 오전 사내 방송에서 임직원들에게 '필사즉생 필생즉사'(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의 정신으로 무장할 것을 주문했다. 황 회장은 "고객 최우선 서비스라고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인데 99가지를 잘해도 한가지만 나쁘면 고객 최우선 경영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필사즉생 필생즉사' 정신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IT조선 이진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 1분기 받은 월급이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왼쪽부터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이통사) 통신 3사가 1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총 12억 3600만원을 지급받아 수익이 가장 높았다. 이 부회장의 급여는 2억 8500만원이지만 상여금으로 9억 5100만원을 챙겼다. 하성민 SK텔레콤 대표는 8억 9600만원, 황창규 KT 회장은 5억원 미만인 것으로 분석된다. 황
[IT조선 이진 기자] "팔로우 미! 경쟁사가 우리 요금제 따라왔으면 좋겠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LTE 퍼스트 무버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는 이날 LTE8 무한대 요금제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요금제는 기존 망내·외 무제한 요금와 비교할 때 고객 혜택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 부회장은 "이동통신 3사가 매년 약 8조원에 달하는 보조금 경쟁 대신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따뜻한 경쟁을 해야 한다"며 "LT
◈ 통신시장 지각변동 되나? ◈ 기존 이통3사에 알뜰폰·제4이통 가세 (1) SKT, LTE 가입자 70%에 사활 건다 (2) KT, 올해 통신1등 향한 첫 항해 펼친다 (3) LG유플러스, 2014년에도 순증 가입자 1등 달성한다 (4) 이통3사, 알뜰폰 활성화·제4이통 출범에 긴장 '올해도 순증 가입자 1등을 달성한다.' 지난해 이동통신 3사 중 홀로 가입자 순증을 경험한 LG유플러스가 올해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 비율을 80%선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통해 2014년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로 '세계 최고 속도의 LTE 구현', '경쟁사가 따라오기 힘든 생활친화적 UI/UX 개발',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 '정도경영' 등을 강조했다.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 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이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과 더불어 세계 최고 속도의 LTE를 최초로 구현해야 하며, 고객들이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요금·서비스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현
LG유플러스가 신규 요금제 카드를 내놓고 SK텔레콤과 KT의 망내 무제한 요금제 견제에 나설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11일 오전 '신규 요금제 출시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 취재 요청'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각 언론사에 전달했다. 이 같은 회사측 행보는 SK텔레콤과 KT가 앞서 망내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은 후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자, 도입 여부를 망설이던 망내 무제한 관련 파격 요금제를 출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까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신규 요금제 발표를 통한 이동통신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에 자주 나온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지난 3일과 4일, 청주와 천안 지역의 영업과 네트워크 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 부회장은 직영점과 대리점을 방문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응대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LTE폰 가입에 대한 안내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네트워크 국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멀티캐리어(MC) 구축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음성LTE(VoLTE) 등 양질의 LTE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등을 직접 챙겼다. 이 부회장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의 이상철 부회장이 올해 초·중·고교에 진학하는 임직원의 자녀에게 선물과 함께 편지를 보내는 등 졸업과 입학철을 맞아 임직원 자녀 챙기기에 나섰다. 이상철 부회장은 3월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717여명에게 축하 선물을 보냈다. 이 부회장은 자녀들의 나이와 성별에 맞춰 책가방과 보조가방으로 구성된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의 가방 세트를 직접 골랐다. 또 선물과 함께 임직원 자녀 한명 한명에게 미래의 꿈을 격려하는 메시지와 임직원이 자녀에게 소망하는 점을 담은 편지도 보냈다. 편지에는 이상철 부회장의 모습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임원들에게 ‘무등 고객론’을 제시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고성군에서 480여명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열린 ‘2013 리더 혁신 캠프’에서 “고객과의 신뢰만큼은 감히 아무도 따라올 수 없고 등수를 매길 수 없는 무등(無等)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선견, 선결, 선행이 필요하다”며 “먼저 보고, 먼저 결단하고, 먼저 행동에 옮기는 리더만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이동통신 3사가 주파수를 공유하자고 약 한달 전 제안했는데 반응이...."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29일 상암동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LTE 1주년 기념식' 자리에서 타 이통사에 주파수 공동 사용을 제안했다는 돌발 발언을 했다. ▲ '주파수 공유제'를 제안했다고 밝힌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이 부회장은 "지난번에도 봤지만, 주파수는 가격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지만 이는 결국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게 되는 것"이라며 "효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통사들에게 주파수 공용제를 제안했는데 아직 경쟁사들은 검토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