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 업계에서 프로모션(광고비)이 논란이 된 가운데 정치권이 나섰다. 일반 이용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모션 계정을 별도로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내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계정 표시를 공식 제안했다. 게임 내 캐릭터 아이디 등을 프로모션 계정을 통해 명확하게 표시하자는 것이 골자다. 프로모션 계정이란 게임사가 광고를 목적으로 인터넷 방송인(BJ)들과 계약을 맺고 지급하는 일종의 광고비다. 프로모션 계정은 특수능력이나 장비가 있는 슈퍼 계정과 결제한 금액을 돌려주는 페이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가 국내 게임 시장에 유통되는 플레이투언(P2E) 게임의 등급분류 취소 절차를 밟는다. 정치권과 게임 산업 소관부처도 국내 P2E 게임 허용에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만큼 국내 P2E 게임 시장 형성은 더욱 늦어질 전망이다. 7일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게임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통되는 총 32개의 P2E 게임 등급분류를 취소하기로 했다. 올해 5월 실시한 P2E 게임물 모니터링에 따른 결과다. 게임 내 P2E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이 모두 존재하는 게임은
국회 여당 의원들이 NFT산업의 투자자 보호를 위해 현실적인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일 IT조선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 ‘NFT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이상헌 의원, 김영진 의원, 김병욱 의원, 이정문 의원 등이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NFT는 메타버스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미술, 음악, 게임, 스포츠, 디지털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NFT는 저작권 침해, 해킹 위험, 준법감시 시스템 부재 등
블록체인 게임의 국내 서비스 도입을 놓고 규제 당국과 게임업계 입장이 여전히 팽팽하게 평행선을 달렸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온라인으로 ‘대한민국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게임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게임업계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블록체인 게임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아이템의 거래를 집중 조명했다. 블록체인 게임은 NFT 기술을 도입해 게임 아이템을 이용자 소유를 인정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아이템을 NFT 전문 플랫폼에서 거래 및 현금화할 수 있다. 블록체인 게임업계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방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사업 추진 경과를 지적했다.이 의원은 10월 22일 콘텐츠진흥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날림 공사’로 지어질 수도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지적 이후 콘텐츠진흥원은 의원실에 후속조치안을 보고하며 우려를 없애겠다고 약속했다.하지만 이 의원은 "11월 지스타2019 행사 시작과 함께 개관한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한 경기장 개관식, 게임대상 시상식, G스타컵 e스포츠 경기에서
영화·드라마 등 K콘텐츠 제작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 수준의 추가 감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상헌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은 8일 한국이 만든 영상 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새액공제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에 쓰는 비용 중 일부를 세액으로 공제 중이지만, 이 의원 측은 관련 규모가 너무 작다고 분석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영화·드라마·오락 프로그램에 대한 세액공제를 기업 규모에 따라 구분한다. 대기업은 3%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