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한기 부회장의 회장 승진과 함께 창업주 이영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인사를 계기로 김한기 회장은 미주법인 경영에 보다 집중하고 해외 사업을 확대해 신신제약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신신제약 창업주 이영수 명예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후방에서 김한기 회장과 이병기 대표를 지원한다.김한기 회장은 1986년 신신제약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03년 대표이사직을 맡으며 신신제약 기술 개발의 핵심 중앙연구소 설립과 대표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의 탄
현재 30~40%에서 대폭 확대이영수 루컴즈 소장 인터뷰서 밝혀루컴즈가 전 제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달성을 선언했다. TV AS 무상 2년, 48시간 사용 후 구매 결정 서비스 시행에 이은 ‘파격 정책’이다.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탄탄한 종합가전회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수 루컴즈 연구소 소장은 IT조선과 만나 이같은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현재 30~40% 수준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군을 내년 100%를 목표로 확대한다. 정부 으뜸효율 가전 환급 사업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
고객응대(CS) 업무 중요성이 커진다. 온라인 쇼핑몰 이용이 해마다 늘면서 고객 문의 채널은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메신저 등으로 확대됐다.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해진 이유다.2017년 설립된 깃플은 이같은 과제에 답을 내놓고자 CS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출발했다. 이영수 깃플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CS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년에는 통합상담솔루션 ‘깃플챗'을 내놨다. 챗봇(채팅+로봇)과 채팅상담솔루션을 결합했다. 고객 문의 유형이나 성향에 따라 상담사를 자동 배
한국 직장인의 평균 노동시간이 외국과 비교해 길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잡무다.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 많은 직장인들은 이런 잡무 자동화를 바란다. 자동화를 하면 업무 역량을 높이고, 업무와 일의 조화(워라밸)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시장조사기관 원풀과 실시한 ‘2020년 사무직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업무'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은 업무 자동화를 도입해 워라밸을 추구하길 원하는 비율이 조사 국가 중 가장 높았다.양사는 2019년 10월 한국
[IT조선 이진]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생기원이 세계 최고의 실용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올해로 20년째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이하 생기원)에 몸담고 있는 이영수 원장은 생기원 터줏대감이나 다름없다. 그동안 생기원에서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소장, 선임연구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12월 생기원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산업자동화 부문 최고의 전문가다. 민간 기업에서도 근무하며 생산시스템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구축하기도 했다. 생기원은 정부출연 연구
[IT조선 유진상]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정의가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다. 이들은 단순히 기술만 알고 모델링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한 업무를 데이터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최근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난 뒤, 가장 각광을 받는 직업군이 바로 ‘데이터사이언티스트(Data Scienctist)’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는 가트너의 정의에 따르면,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리모델링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며 통계학, 알고리즘, 데이터마이닝, 시각화 기법 등을 통해 그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사람이다. 이 같은 고급분석(Advanced
[IT조선 박상훈]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 전문 기업인 피보탈 코리아가 이영수 전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를 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9일 밝혔다.피보탈은 EMC와 VM웨어, GE가 지난해 3월 합작해 설립한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이다. 이영수 신임 지사장은 삼성SDS, 한국 오라클 세일즈 매니저, 한국 인포매티카 대표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최근까지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로 재직해 왔다. 이 신임 지사장은 “피보탈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피보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