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개방형 상거래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카카오 채널에서 이뤄지는 기업과 이용자 연결 서비스를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종원 카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이날 카카오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콘퍼런스 '이프(if) 카카오 2021'에서 "카카오톡 채널의 비즈니스 완결성을 강화하고자 채널 기반의 커머스 오픈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CBO는 또 "입점수수료, 연동수수료가 전혀 없는 '수수료 제로' 오픈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브랜드, 소상공인 모두에게 동일 조건을 제공해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도모
카카오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이프 카카오(if kakao 2020)’ 콘퍼런스 일정을 변경했다. 같은 날 열리는 네이버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DEVIEW) 2020'이 변수로 작용했다. 9일 카카오는 이프 카카오 콘퍼런스 일정을 당초 25일~27일에서 일주일 앞당겨 18일~20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컨퍼런스가 자칫 경쟁사와 겹치는 일정으로 인해 참가자가 분산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달 25~27일에는 네이버 데뷰 2020이 예정돼 있다. 두 행사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카카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프 카카오(if kakao 2020)’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2018년 시작해 3회째를 맞는 if kakao 콘퍼런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된 핵심 보유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톡 10주년을 맞아 기술 관련 주제를 비롯해, 카카오 서비스, 사업 비전 및 방향성,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 문화 등에 걸친 다채로운 주제를 마련했다. 행사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100여개의 세션이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콘퍼런스가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