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LG는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과기정통부 주최 '2022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 인공지능혁신허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국내 인공지능 전문 기관들과 함께 행사를 공동 주관한다. '2022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대학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학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행사다.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행사에는 전국
인공지능대상 특별상 대학 부문 수상맥락 이해하는 ‘MEGA AI’ 목표인공지능 전문가 5년간 300명 양성인공지능(AI)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AI인재 키우기에 나서며 인공지능 전문 대학원 설립 지원에 나섰다.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역시 5년간 인재 300명 양성 목표로 2019년 11월 개원했다.본격적인 설립 첫해인 2020년,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은 인공지능 R&D(연구·개발) 그랜드 챌린지 입상, 비즈 드론 챌린지 객체 탐지 부문 1위, 코리아 헬스 데이터톤에서 이미지 분류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굵직한
"미국에 AI대학원은 한두 곳에 불과합니다. 대학 예산도 무려 1조원에 달합니다. 우리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학계"산업계 인력난이 심각합니다. AI 학생이 더 늘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함께 연구하고 경쟁하며 실력이 향상됩니다."-산업계정부가 올해 추가로 7곳 인공지능(AI)대학원을 선정키로 한 것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의견이 엇갈린다. 교수진도 충분치 않은데 무리하게 늘린다는 의견과 인력난 해소를 기대하며 환영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정부는 AI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년반만에 벌써 세번째 선정이다. 지난해 초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에 이어 인공지능(AI) 대학원의 문을 연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가 지역 거점인 안암-홍릉 밸리에 AI 캠퍼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망을 내놨다. 고려대는 지역사회 연계형 AI 캠퍼스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고려대학교를 AI 대학원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려대학교는 5일 서울 암암동 서울캠퍼스 미래융합기술관에서 AI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석제범 정보통신평가기획원(IITP) 원장, 김태희 서울시 경제일자리
"말로는 수요자를 위한다고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정책 공급자의 시각에서 수요자의 입장을 살폈는데 현장은 전혀 달랐습니다. 책상머리에서는 듣지 못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공급한 정책이 실제 어떻게 반영되는지 체감했습니다. 성취감도 있지만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은 행정고시 31회 합격 후 1988년부터 30년 넘도록 공직에 있었던 인물이다. 그는 1년 4개월 전 IITP 원장으로 부임했는데, 최근 IT조선과 만나 원장으로 근무하는 기간 현장에서 느꼈던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인공지능(AI)분야의 국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2019년도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에서 3개 대학이 최종 확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 성균관대를 2019년도 인공지능대학원으로 최종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1월 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국내 유수 12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특화된 커리큘럼, 산학협력 및 국제공동 연구 등에 대해 대학의 교육여건과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운영계획을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했다. 이중 3개 대학이 선정됐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대학에 올해
인공지능(AI) 대학원 유치전이 설 이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는 1월 30일 AI 대학원 지원사업 공고를 마감했다. 사업 전담기관인 IITP 측은 총 몇 개의 대학이 신청했는지 최정 확정 때까지 비공개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경기도가 경기도 소재 대학교만 다섯 곳이 지원했다는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AI 대학원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분위기다. 7일 IITP 한 관계자는 "접수가 되고 선정평가가 끝날 때까지 접수 대학 숫자나 현황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평가가 완
새롭게 이름을 바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R&D 지원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 강화에 나섰다.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은 22일 ICT 분야 전문기자단과 만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출범에 따른 향후 계획과 ICT 연구개발(R&D)을 통한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관의 역할과 전략을 발표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1999년 정보통신기술진흥원(IITA)로 출범해 2014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설기관이 됐다. 2018년 12월 기관명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으로 변경했으며, 연구관리 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