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각 방의 창문에 설치할 수 있어 설치 환경의 제약이 없는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Window Fit)’을 26일 출시한다.삼성전자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난 것을 주목하고 창문형 에어컨인 ‘윈도우 핏’을 선보였다.실외기와 실내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에어컨으로, 창문이 있는 곳이면 전문가가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창문에 전용 프레임을 설치하고 에어컨을 부착하기만 하면 설치가 끝나며, 이전하거나 겨울철 등에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이 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기계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 6년 연속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기계의 날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등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기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주최측은 매년 ‘올해의 기계인’,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을 선정해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한다.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Multi V
[IT조선 이상훈] 여름가전의 대명사 ‘제습기’가 사계절 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제습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라는 인식에서 빨래 건조, 결로 제거 등 다양한 활용법이 부각되면서 겨울에 제습기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실제로 LG전자는 9월 자사 제습기의 판매량이 작년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여름 이후에도 제습기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제습기가 매장에 다시 등장했고, 현재는 매장 중앙을 차지할 정도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여름철에 활용할 수 있는 제습 기
[IT조선 이상훈 기자] LG전자가 2014년형 휘센 제습기 신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신규 디지털 캠페인 ‘LG 휘센 제습기 광고 도전’을 진행한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의 영상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콘셉트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로 개그맨이 광고기획사를 설립, 그 첫 업무로 LG 휘센 제습기의 광고 제작에 도전한다는 색다른 콘셉트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영상 속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COKO AD'라는 광고기획사 대표로 등장하고, 개그콘서트 김준호 사단(COKO E
[IT조선 이상훈 기자] 삼성전자가 소형 냉방기기인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실외기가 없는 휴대용 냉방기기로, 설치가 필요없고 이동이 간편해 전기 사용이 가능한 환경의 실내 곳곳에 두고 사용할 수 있다. '삼성 미니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한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과 선풍기 2대를 켜 놓은 정도의 낮은 에너지 소비로 길어진 여름에도 언제나 전기 요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6.5kg 정도의 가벼운 무게와 가로 19.1cm x 높이
[IT조선 이상훈 기자] LG전자가 9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공조 전시회인 ‘중국제냉전(中國制冷展, China Refrigeration) 2014’에 192 평방미터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기술 경쟁력을 알린다. LG전자는 특히 공항·쇼핑몰 등 대형 시설에 적합한 냉난방 시스템인 칠러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기를 사용하는 ‘터보 칠러’는 상업용·산업용 시설에 최적화한 냉난방 시스템이다. 고효율 압축기를 탑재해 세계 최고 수준 효율(COP 6.1)을 구현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고 미국냉동공조협회 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