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2021년에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삼성전자는 '상생추구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5일 우수 개발 인재 확보를 위해 R&D센터 신규 경력 입사자에게 직전 연봉의 50%를 보너스로 지급하는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7월부터 두 달간 ▲개발 ▲프로덕트 오너(PO) ▲데이터 ▲UX 등 테크 분야 전 직군 경력직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입사자는 직전 연봉의 50%를 사이닝 보너스(입사 시 제공하는 일회성 인센티브)로 지급받게 된다.요기요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통한 하이퍼 로컬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우수 개발자 인재 채용을 이
삼성전자가 지난해 예고한 연봉 총액 상한선(샐러리 캡) 이상 성과급 지급제도를 시행한다. 정년 이후에도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시니어 트랙’도 도입한다.10일 삼성전자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새 인사제도가 5월부터 시행된다고 공지했다. 새 인사제도는 ▲연봉 상한제 인센티브 ▲시니어 트랙 ▲부서장-부서원 간 '수시 피드백' 등 이다.삼성전자는 샐러리 캡 미적용시 예상되는 연봉과 샐러리 캡과의 차액을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분할해 인센티브로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그동안 삼성전자는 직급별 샐러리 캡(연봉 상한선)이 설정돼 있었다.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미국 정부에 외국기업도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대상에 포함해달라는 의견을 냈다. 미 의회가 반도체 기업 지원 법안을 심사 중인 가운데 미국 기업인 인텔이 "미 정부는 미국 기업만 지원해야 한다"고 하자 이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 미 상무부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늘리는 법안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목표를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 상무부는 기업의 국적과 관계없이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가 전 직원 연봉 인상을 포함한 새로운 보상 정책을 25일 발표했다.인젠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 500만원 일괄 인상과 함께 전사 구성원에게 경영성과에 따라 우수기여자에게 주식매수 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이번 보상 정책은 모든 직원에게 실질적인 보상과 추가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갖고자 결정했다.연봉 인상분은 2022년 1월부터 반영되며, 스톡옵션은 향후 주주총회에서 안건 의결을 통해 부여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연봉 테이블도 전 직원 연봉 일괄인상액에 맞추어 적용되며, 연말 KPI(핵심성과지표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바이오·이동통신 분야에 이어 이번엔 반도체 분야 미래 사업 밑그림을 그렸다. 미국 백악관과 연방의회 핵심 관계자를 만나 반도체 공급망 방안을 논한 데 이어 금주 발표될 미국 파운드리 공장 투자 건을 구체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 논의와 협력을 논했다.美 반도체 핵심 재계 인사 회동…파운드리 공장 투자 건도 논의 포함21일 재계는 이 부회장이 1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와 미 의회 핵심 의원을 만나 반도체
미국과 홍콩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온갖 유인책을 쏟아낸다.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억대 상금을, 홍콩에서는 10억원이 훌쩍 넘는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세웠다. 세계 접종자 수가 서서히 오르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오늘(1일)부터 백신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의 11월 집단 면역 형성 목표가 달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오늘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자에 한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우선 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1차 접종자와
오는 7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된다. 접종을 완료하면 사적 모임뿐 아니라 식당과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마다 정해진 인원제한에서 제외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정부는 더 많은 국민이 접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확정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총리에 따르면 이번 방안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선 1회 접종시 직계가족
미국 스타벅스 본사 주주들이 임원들의 배당금 결의안을 거부했다.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이하 현지시각) 스타벅스 2020년 회계연도 실적을 바탕으로 책정된 케빈 존슨 CEO의 188만달러(21억2684만원) 배당금 지급 결의안을 주주들이 거부했다고 보도했다.존슨 CEO는 배당금 결의안에는 2022년까지 임원직을 유지할때 추가로 받을 수 있는 5000만달러(565억원)도 포함됐다.미국 금융기업 MSCI 자회사 ICS는 17일 주총에 앞서 스타벅스 주주들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임원 인센티
신입사원 초임제 폐지…우수 인재 상한선 없어시작 연봉 ‘개발직군 5500만원, 비개발직군 4700만원’ 보장전 직원 연봉 인상 ‘개발직군 1,300만원+@, 비개발직군 1,000만원+@’엔씨소프트(엔씨, NC)가 우수 인재 확보와 기술(Tech)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보상 정책을 시행한다.엔씨는 11일 새로운 직원 보상 정책을 공개했다. 보상정책에는 신입사원 연봉 정책, 재직 중인 직원의 연봉 인상 규모, 정기 인센티브와 CEO 특별 인센티브 추가 지급 계획 등이 포함됐다. 엔씨(NC)는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역동적 창업생태계 조성' 정책 보고서 발표법·제도 환경 개선 및 인센티브 확대 제언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고 우리 경제의 활로개척을 위해서는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역동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산업·경제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경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대한상의는 보고서를 통해 역동적인 창업생태계란, 창업 관련 이해관계자(창업자·투자자·정부)의 ‘Life Cycle이 선순환하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 300여곳에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원을 오는 24일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생산성과 안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에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 대상기업은 297개사, 임직원수는 2만3000여 명에 달한다. 금액과 인원 등 역대 최대 규모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11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3800여억원에 이른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불확실성에도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확대했다"며 "2010년부터 매년
두산솔루스는 헝가리 정부로부터 약 34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지박’ 공장 설립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법인세 면제 혜택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두산솔루스는 오는 10월 헝가리 정부로부터 받게 될 현금 인센티브를 헝가리공장 양산체계 구축에 활용한다. 현재 1만톤인 생산규모를 2022년까지 2만5000톤으로 늘리기 위해 연말부터 증설에 나선다. 이후 추가 증설을 통해 2025년까지 생산규모를 7만5000톤까지 확대한다.두산솔루스 관계자는 "헝가리 정부가 현지 두산솔루스 생산공장의 매
삼성전자는 25일 반도체 협력사 271개사에 2019년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반도체 부문 사업장에 있는 1·2차 우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의지를 굳히기 위한 조치다.상반기 인센티브는 323억원 규모로, 협력사 임직원 1만9000명쯤에게 지급된다. 여름 휴가를 앞둔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10년 제도 시행 이후 협력사에 총 3059억원 규모 성과급을 지급했다. 대상 기업 역시 생산/품질 관련 협력사를 시작으로 환경안전/인프라
200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고령화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속도로 진행된다. 특히 치매는 우리나라 50대 이상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조사될 만큼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이 겪는 고통과 두려움이 큰 질병이다. 매년 그 환자수가 급증해 2050년이면 전체 노인 인구의 15%가 치매를 앓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정부는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를 선언했지만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IT조선은 치매 국가책임제를 조명하고 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문재인 정부 들어서며 ‘국가가 치매를 책임
네이버가 자사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키로 결정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에 강력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해서다. 22일 네이버는 오전 10시 경기 판교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을 포함해 ▲제2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변경의 건 등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통과됐다. 네이버는 이에 따라 핵심인재 637명에게 83만7000주의 스톡
네이버가 임직원 스톡옵션으로 5년 간 총 1500억원을 투입한다. 13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5년 간 스톡옵션으로 지급하게되는 비용 총액은 1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올해 168억원에서 매년 큰 폭으로 늘려 ▲2020년 315억원 ▲2021년 406억원 ▲2022년 343억원 수준이 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임원을 포함한 주요 인력 637명에 현재 주가의 1.5배를 달성할 때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 총 83만7000주(발행주식의 0.3%) 지급을 최근 결정했다. 3년 뒤 목표 주가인 19만2000원을 10일 이상 기록하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2월 20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네이버 노사 갈등’, ‘文정부 과학기술자문회의’, ‘코인빈 파산’, ‘애플 안방서 잔치한 삼성’ 등이었습니다.◇ 네이버 노사 갈등2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1층 로비에는 본사 소속 및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컴파트너스 소속 3
노사 간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네이버 노동조합이 첫 단체행동에 나섰다. 노조 단체행동은 한국 IT업계에서는 최초다. 사내 인센티브 제도와 복지 등 사내 불통 문제에서 시작된 네이버 구성원 간 갈등이 노사가 대화 테이블에도 마주 앉지 않는 ‘냉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오후 12시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1층 로비에는 본사 소속 및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컴파트너스 소속 300여 명의 조합원이 모여 단체행동을 벌였다. 이날 쟁의행위는 약 20분 간 ‘소통’, ‘투명’ 등이 적힌 풍선을 들고 ‘이해진이
삼성전자는 224개 반도체 협력사에 총 381억8000만원 규모의 2018년 하반기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반도체 협력사 임직원 1만8000명쯤에게 지급하는 이번 하반기 인센티브는 2010년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금액이다. 인센티브는 삼성전자 DS부문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1·2차 우수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급한다.삼성전자는 이번 하반기 인센티브를 명절 연휴 전에 지급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삼성전자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