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기업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비즈니스 노트북은 사용자보다는 운용 및 관리 편의성을 중시한 제품들이 많았다. 일반 개인용 노트북이 사용자의 개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두는 대신 한층 강화된 각종 기업용 보안 기능, 원격 제어를 비롯한 각종 관리 기능들을 기본으로 갖춘다. 외관도 개성보다는 ‘신뢰성’과 ‘내구성’을 중시한 디자인이 대부분이었다.하지만 개인 감성과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소위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 구성원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비즈니스 노트북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의 보안 기능과 유
인텔이 또 한 번 노트북 시장의 ‘표준’을 만든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9에서 처음 언급하고,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19에서 본격적인 실체를 공개한 ‘아테나 프로젝트(Project Athena)’가 그 주인공이다. 과거 ‘센트리노(Centrino)’와 ‘울트라북(UltraBook)’에 이은 세 번째의 표준 제시다.아테나 프로젝트의 기본적인 목적은 이전 ‘센트리노’와 ‘울트라북’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에게 명확한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인증 로고가 붙은 제품은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과
애플이 2019년형 신형 맥북 에어(MacBook Air)와 맥북 프로(MacBook Pro)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9월 시작되는 신학기와 추석 시즌을 앞두고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얇고 가벼운 노트북’ 시대를 연 애플 맥북 에어의 최신작은 지난해 모델과 비교해 화질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화질 13인치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에 주변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애플 트루 톤(True Tone) 기술이 추가됐다. 어떠한 장소에서든 가장 보기 좋고 편안한 화면을 제
애플이 10일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와 트루 톤(True Tone) 기술을 적용하면서 가격을 낮춰 구매 부담을 줄인 신형 맥북 에어(MacBook Air)와 맥북 프로(MacBook Pro)를 선보였다.신형 맥북 에어는 특유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인텔 8세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메일과 웹서핑, 문서작업 및 사진 편집 등의 일상적인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지문을 빠르게 인식하는 터치 ID(Touch ID) 기능을 탑재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높은 이동성을 제공한
델이 자사의 대표 비즈니스 노트북 래티튜드(Latitude) 시리즈의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14일, 델이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브랜드 탄생 25주년에 맞춰 선보인 10세대 래티튜드는 엔트리급 ‘래티튜드 3000’ 시리즈와 미드레인지급 ‘래티튜드 5000’ 시리즈, 하이엔드급 ‘래티튜드 7000’ 시리즈의 3가지 라인업에 총 13개 모델로 선보인다. 전체적으로 이전 세대에 비해 작고 가벼워져 휴대성이 높아졌으며, 인텔의 최신 8세대 및 9세대 vPRO 프로세서를 탑재해 처리성능이 더욱 향상됐다.특히 새로운 래티튜
IT조선은 컴퓨팅 관련 신제품과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장바구니’ 코너를 운영합니다. 5월 27일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주] ◇ 에이수스, 화면 360도 회전하는 ‘젠북 플립 13 UX362’ 출시에이수스가 화면이 360도 회전하는 크리에이티브 노트북 ‘젠북 플립 13(UX362)’을 출시한다.젠북 플립 13은 화면을 회전시켜 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13인치 풀HD(1920x1080) FHD 디스플레이는 테두리 베젤 폭이 3.5㎜에 불과하다. 화면이 더욱
애플이 최대 8코어 CPU를 탑재한 맥북 프로(MacBook Pro) 신모델 2종을 선보였다.신형 맥북 프로 15형 및 13형 모델은 최대 8개 코어를 지원하는 인텔 최신 CPU를 탑재했다. 처리 성능이 기존 6코어 모델 대비 40%, 4코어 모델 대비 100% 더 향상됐다. 15형 맥북 프로 신모델은 6코어에서 최대 8코어 모델로 선보인다. 인텔 터보 부스트(Turbo Boost) 기능으로 작동속도를 최대 5.0㎓까지 높였다. 13형 맥북 프로 터치 바(Touch Bar) 모델은 최대 4코어를 지원한다. 터보 부스트 기능으로 최대
삼성전자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오디세이(Odyssey)’ 시리즈의 2019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인텔과 엔비디아의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냉각 성능을 강화해 더욱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평소보다 성능을 15% 더 높이는 ‘비스트(Beast) 모드’로 고사양 게임을 더욱 쾌적한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다.6코어 기반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 CPU를 요구하는 최신 게임과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 강하다. 엔비디아의 최신 튜링(Turing) 아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서피스북2(Surface Book 2)’ 노트북에 인텔 최신 8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을 조용히 출시했다.더 버지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31일(현지 시각) 서피스북2 13.5인치 모델에 인텔 8세대 코어 i5-8350U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을 새로 출시했다. 작동속도는 최대 3.6㎓로 기존 모델보다 100㎒ 더 빠르다. 듀얼코어(2코어) 구성의 기존 7세대 프로세서가 쿼드코어(4코어) 구성의 8세대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성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서피스북2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노트북 P
주연테크가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리오나인 L7SRX’와 ‘L7SRV’ 2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번 리오나인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2종은 인텔의 ‘커피레이크’ 기반 8세대 코어 i7-8750 헥사(6) 코어 프로세서에 엔비디아의 ‘튜링’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RTX 2060 및 RTX 2070 맥스큐(Max-Q)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와 고품질의 사실적인 그래픽을 동시에 제공한다.특히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DLSS(딥 러닝 슈퍼샘플링)’ 등
신학기 및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노트북 구매로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데스크톱과 비교해 이동성은 좋지만 상대적으로 비싸고, 업그레이드와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 보니 한 번 사서 오래 쓰려면 그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그럴 때는 먼저 최소한의 기준점을 하나씩 세워나가면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PC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CPU’를 기준으로 보면 2019년 2월 현재, 노트북 CPU 선택의 기준은 바로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입니다. 이는 단지 가장 최신 프로세서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이전에는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Acer)가 비즈니스 업무에 최적화된 초경량 고성능 노트북 ‘트래블메이트 X5(TravelMate X5)’를 국내 출시했다.에이서 트래블메이트 X5는 인텔의 최신 8세대 코어 프로세서 14인치(35.6㎝) 풀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935g의 가벼운 무게와 최대 10시간 연속 사용가능한 배터리로 이동성을 높였다.8기가바이트(GB) 용량의 DDR4 메모리에 최대 512GB 용량의 고성능 PCIe NVMe SSD를 탑재해 비즈니스 업무 처리에 최적화된 빠른 실행 및 입출력
엠에스아이코리아(이하 MSI)가 직장인들의 업무 및 크리에이터의 창작 작업에 최적화된 초박형 초경량 노트북 ‘PS63 모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MSI PS63 모던은 인텔 8세대 코어 i7 및 i5 프로세서에 선택 옵션으로 지포스 GTX 1050 MAX-Q 그래픽을 지원, 비즈니스 업무 및 이미지와 영상의 창작과 편집 등 생산적인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15.9㎜의 두께와 1.6㎏의 무게, 최대 16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및 작고 가벼운 어댑터로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퀄컴 퀵 차지 3.0 기술을 지원해
기가바이트가 엔비디아 지포스 RTX 시리즈 GPU를 탑재한 하이엔드급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15 V9(AORUS 15 V9)’ 시리즈를 정식으로 선보였다어로스는 기가바이트의 하이엔드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로, 이번 어로스 15 V9 역시 최상급 하이엔드 사양으로 구성됐다.어로스 15 V9은 최대 6코어 12스레드를 지원하는 인텔 8세대 코어 i7-8750H 프로세서를 탑재, 다수의 코어를 사용하는 최신 고사양 게임은 물론 풀HD급 이상 고화질 영상의 편집, 이미지 렌더링, 실시간 스트리밍 송출 등 전문적인 작업에서도 쾌적한 성능을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가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스위프트(Swift) 5’ 14인치 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이번 ‘스위프트 5’ 신제품은 인텔 8세대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와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14인치(35.6cm)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본체 기준 무게가 950그램(g)에 불과하고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이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블루와 그레이 2가지 색상에 마그네슘-리튬 합금 소재를 사용한 외관에는 금속 표면에 산화 피막을 입혀 내마모성과 내식성을 높이는 MAO
글로벌 PC 브랜드 에이수스(ASUS)가 최근 출시한 초박형·초경량 노트북 ‘뉴 젠북 13(New ZenBook 13, 모델명 UX333)’의 버건디 레드 색상 제품을 정식 출시했다.뉴 젠북 13은 인텔의 ‘위스키레이크’ 기반 최신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M150 GPU를 탑재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처리성능과 그래픽 성능을 겸비했다. A4용지보다 조금 작은 크기에 약 1.09㎏의 무게로 우수한 휴대성을 지원한다.특히 화면 테두리 폭을 최소화한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전체
엠에스아이코리아(이하 MSI)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자사의 2019년형 신제품 노트북 라인업의 오프라인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을 탑재한 MSI 게이밍 노트북 GT, GS, GE, GL 시리즈 8종과 P65 크리에이터 노트북, PS42 모던 노트북, PS63 모던 노트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CES 2019에서 첫선을 보이고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인텔 ‘위스키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PS63 모던’ 노트북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
한국레노버가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RTX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리전(Legion) Y740’시리즈 신모델을 국내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레노버 리전 Y740 시리즈 2종(모델명 Y740-15ICHg, Y740-17ICHg)은 지난 1월 CES 2019를 통해 처음 공개한 제품으로,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지포스 RTX 2080 맥스큐(Max-Q) GPU를 탑재해 노트북 최상급의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특히 최대 500니트(nit) 밝기에 144㎐의 게이밍 사양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밝고
노트북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요즘은 ‘게임’을 즐기기 위한 ‘게이밍 노트북’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다만 여전히 상당수 게이밍 노트북은 일반적인 ‘울트라북’ 제품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두껍고 무거워 장시간 휴대하기가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물론, 게이밍 노트북 중에도 상대적으로 얇고 가벼운 제품이 있지만, 대신 가격이 비싸기 마련입니다.‘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가운데 국내 업체인 제이디엘테크에서 선보인 ‘JDL 헬리오스 15Z(HELIOS 15Z)’를 살펴봤습니다.JDL 헬리오스 15Z의 외형 디자인은 게이밍 노트북치고는 화려함보
기가바이트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튜링(Turing)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RTX’ GPU를 탑재한 2019년형 ‘에어로 15(AERO 15)’ 노트북을 선보였다.기가바이트의 슬림형 고성능 노트북 ‘에어로’ 시리즈의 3세대에 해당하는 이번 신제품은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시리즈 GPU를 탑재해 높은 이동성과 각종 게임 및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을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엔비디아가 CES 2019에서 처음 공개한 모바일용 튜링 GPU를 탑재, 노트북에서도 ‘실시간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