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대형 모바일 게임 ‘트라하’가 회사 약점으로 매번 지적받고 있는 뒷심 부족을 완벽히 보완하고 장기 흥행에 성공할지 게임 업계 관심이 쏠린다. 그간 넥슨의 신작 게임들은 뒷심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넥슨 모바일 신작은 한달 이후 인기 흐름이 급격히 달라진다. 일각에서는 ‘한달 징크스’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한달 서비스 이후 이용자가 이탈하며 최고 매출 순위가 하락하는 현상이다. 게임 업계에서는 대형작 트라하가 넥슨의 약점을 극복할지 최대 관심거리다.◇ 넥슨 트라하로 "한달 징크스는 없다"…서버 안정화와 장기 흥행 콘텐츠에
넥슨의 모바일 신작 게임 ‘트라하’가 지스타 현장에서 수 많은 관람객들에게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2019년 상반기 출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트라하는 지난 11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폐막한 ‘지스타 2018’ 게임쇼에 첫 출품돼 나흘동안 총 1만4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즐기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당시 넥슨은 총 300부스를 현장에서 꾸렸고, 그 중 ‘트라하’ 부스는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과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했다. 총 88대의 태블릿 PC를 시연대로 구성해 더욱 큰 화면과 호쾌한 조작감으로 관람객들의 높은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