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첫 여성 수장인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 1년 만에 자리를 내려놨다. 임 장관은 빅블러(Big Blur, 산업간 경계 융화 현상) 시대 과기정통부가 융합과 혁신의 자세로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 중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한 것이 주요 보람이라는 소회도 전했다. 과기정통부 내부에서도 임 장관이 청년 관련 정책에서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빅블러 시대, 미래 준비하는 과기정통부 역할 막중하다"임혜숙 장관은 9일 오후 세종시 과기정통부 생각나눔방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1년여 임기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임혜숙 장관이 26일 오우수 에쿠풀 가나 통신부 장관과 온라인으로 영상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자는 의견을 나눴다.임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가나의 ICT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국내 경험을 전수했다. 가나의 ICT 정책과 제도 수립을 지원하고자 정책 컨설팅과 인재 양성, 인력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에쿠풀 장관은 가나에 발전한 ICT 연구개발(R&D) 집적 시설을 조성하면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환경·책임·지배구조(ESG) 경영과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메타버스 ESG 콘퍼런스’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시대 ICT 중심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이 세계 경제와 우리 일상을 회복시킬 희망의 수단이자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IT조선은 20일 ‘디지털트윈 시대의 환경·책임·지배구조’라는 주제로 ‘2022 메타버스 ES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이동통신·모바일 분야 글로벌 행사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현장 참여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행사를 함께한 과기정통부 관계자 중에는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임혜숙 장관은 2월 28일(현지시각)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2에 현장 참여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임 장관은 3일 MWC 행사를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에 입국,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확진인 것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참여해 국내 차세대 통신과 메타버스 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미국과 핀란드, 인도네시아 등과 만나 5세대(5G)와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 알리며 사업 협력 방안도 제안했다.과기정통부는 임혜숙 장관이 MWC 2022 2일 차인 1일(현지시각) 모바일 부문의 미래 전망(What’s next for the Mobile Sector)을 주제로 열린 장관급 프로그램에서 기조연설을 했다고 2일 밝혔다.임 장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참가한다. 모바일 부문 미래 전망 관련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세계이동신사업자협회(GSMA)와는 메타버스 분야 업무협약(MOU)에 나선다.25일 과기정통부는 임혜숙 장관이 28일(이하 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임 장관은 3월 1일 열리는 MWC 장관 프로그램에 참석해 모바일 부문의 미래전망(What’s next for the Mobile Sector)’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4일 2022년 5세대(5G) 이동통신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민·관 합동 제6차 5G플러스(+) 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민 체감형 위주의 5G 융합 서비스 지원에 이음5G(옛 5G 특화망) 시장 창출을 모색하자는 것이 이번 회의의 결론이다.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5G+ 전략위원회에는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 위원 11명과 통신·제조사 및 서비스 분야 등의 민간위원 19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2년 5G+ 전략 추진 계획과 5G+ 추진 기업의 애로 해소 지원 현황, 5G+
ICT를 총괄하는 과기정통부가 국방부와 손잡고 1003억원 규모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ICT 기반 국방 전략 구체화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23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 제27차 전체회의에서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국방 전략’을 발표했다. 회의에는 민간위원장인 윤성로 서울대 교수와 4차위 민간위원 19명, 정부위원, 간사(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등 40명쯤이 참석했다. ‘DNA 기반 스마트국방 전략’은 데이터(D),
정부는 2월 5세대(5G) 이동통신용로 3.5기가헤르츠(㎓) 대역 20메가헤르츠(㎒) 폭의 주파수를 할당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LG유플러스를 위한 특혜 할당이라는 불만이 증폭하며 할당 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 LG유플러스가 사용중인 5G 주파수 바로 옆 대역이라 SK텔레콤과 KT가 쓰기 어렵다는 것이다.SK텔레콤은 차라리 정부가 추가로 40㎒ 폭의 3.7㎓ 대역 추가 주파수를 경매에 내놓고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업자간 갈등을 없애려면 동등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과기정통부가 SK텔레콤 요구를 수용하면 주파수 경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임기 내에 ‘필수 전략기술 육성’과 ‘청년 인재 지원’ 부문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임 장관은 27일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 핵심과제로 필수 전략기술 육성, 미래기술 혁신, 디지털 뉴딜 성과 확산, 청년 역량 증진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임 장관은 이날 2021년 말 발표한 ‘국가 필수 전략기술 육성 전략’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배터리, 수소, 양자, 우주 등 범부처 전략기술을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제도를 만들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이통3사 간 이해관계가 첨예한 주파수 경매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열린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이 충돌 중인 주파수 추가 할당 일정 관련 질문에 "최근 주파수 추가 할당을 신청한 SKT도 앞서 LG유플러스 때처럼 연구반을 구성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공개토론회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서 조속한 수행은 어렵다"며 "LG유플러스의 20㎒ 대역 신청은 절차를 더 거치긴 했지만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코로나19 이후 찾아온 기술 대변혁 시대를 10대 국가필수 전략기술로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임혜숙 장관은 31일 신년사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회전반에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새로운 성장을 일으켜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핵심엔진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연말에 발표했던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첨단 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치를 분석하고, 기술적 중요도에 따라 전략을 마련하는
국회에서 유료방송 업계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선공급 후계약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유료방송 업계 의견을 수렴해 대가산정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인데, 업계 이견이 있는 만큼 단순 수렴보다는 전문가 의견을 참고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우상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유료방송 업계에서 문제 제기가 지속하는 선공급 후계약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20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과기정통부 종합감사에 참여해 누리호 성공 가능성을 묻는 정희용 의원(국민의힘)의 질문에 "성공과 실패를 나누기보다는 다른 의미를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 장관은 "비행 시험에서 확인할 부분이다"며 성공 여부에 대한 확답보다는 누리호 발사 때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유보적인 발언을 더했다.임 장관은 또 누리호 발사 후 우주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묻는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질문에 "누리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 산업 생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상임위)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국정감사(국감) 첫날부터 여야 갈등으로 일시 파행했다. 국감 논의 주제와 별개로 정치 입장에 따른 여야 간 입장 차이로 발생한 해프닝이다.1일 오전부터 진행해야 할 과기정통부 대상 국감은 오후로 미뤄진 후 열렸다. 예상했던 대로 5세대(5G) 이동통신 정책과 통신비 문제, 플랫폼 규제 사안 등이 논의선상에 올랐다. 여야 간 증인 채택 협의가 늦어져 이날 과기정통부 공무원 외에 별도로 참석한 증인은 한명도 없었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총장들이 초·중·고등 과정에서의 정보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교 선택과목으로 운영 중인 정보교과의 교육 확산을 위해 대학의 관련 학과 간 연계성을 높이자는 의견도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은 SW중심대학 사업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디지털 시대에 가장 필요한 SW와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SW중심대학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2016년 선정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토론회(이하 포럼)에 참석해 '미래세대를 위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국내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4개 단체(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2022 교육과정 개정을 앞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전임 최기영 장관과 본격적인 줄긋기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최 장관 시절이던 4월 이통3사가 28기가헤르츠(㎓) 대역 기지국을 공동 구축하는 등 활성화 대책을 내놨는데, 불과 3달도 안돼 임 장관이 관련 계획을 원점으로 되돌렸다.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임혜숙 장관 "28㎓ 기지국 공동 구축 계획 없다"임혜숙 장관은 5일 오후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대상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임 장관은 최근 과기정통부 현안인 통신·우주발사체·K백신 등 다양한 분
"대한민국 연구자가 여러 제약에 발목 잡히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퍼스트 무버가 되는 연구 환경을 만들고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를 지원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계와 연구계, 공공기관 구성원이 지금보다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습니다."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5일 오전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40년 가까이 연구자로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안에 연구 현장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디지털
SK텔레콤이 넷플릭스와의 협력 가능성을 키운다. 최근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한 민사 1심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해 자사에 유리한 논의 분위기가 구성됐기 때문이다.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넷플릭스와 협력 가능성이 확대했음을 밝혔다.그는 "이번 재판(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와의 1심) 결과가 우리의 미팅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리드 헤이스팅스(넷플릭스 최고경영자)를 만나는 시점이 다가왔다"고 말했다.이어 "아